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위원장이었던 안대희 전 대법관을 비롯해 장훈·이상돈 중앙대 교수와 박근혜 당선인의 정치쇄신안 마련을 주도하며 손발을 맞춰왔다.
특히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이상돈 교수와는 대선 경선 캠프 정치발전위원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오며 대선 때 각각 박 당선인의 중도보수 이미지와 온건보수...
전(前)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인 이상돈 중앙대 교수가 국무총리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 교수는 1일 JTBC에 출연, 김 위원장이 내놓은 해명에 대해 거침없는 직언을 내뱉었다. 이 교수는 “그 연배가 되신 분이 가족들은 차차 신경쇠약 등에 걸려”, “이런저런 충격에 졸도하는”, “가정까지 파탄되기 일보...
이상돈 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중앙대 교수)은 박 당선인의 지지율이 역대 당선인 중 최저인 것에 대해 “인수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전 위원은 “인수위의 이미지와 여러 인사가 국민한테 감동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당히 많은 국민들이 박근혜 정부는 이명박 정부와 다르다는 전제 하에서 지지했다”며 “그러나 인수위가 그런 뜻을...
이상돈 전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권력형 비리사범 등은 헌법에서 정한 특별사면 취지에 맞지 않는다”면서 “다만 퇴임을 앞둔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한다 해도 이는 고유권한인 만큼 후임 대통령이 간섭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했다.
하지만 당 내부에선 특사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멘토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친형 이상득 전...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31일 막말 논란을 빚은 대통령직 인수위 윤창중 수석대변인과 김경재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을 향해 “사석에서 할 수 있는 말들을 방송에서 한 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정치쇄신위원을 지낸 이 교수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윤 대변인에 대해 “지난 몇 달 동안 TV프로그램에 나온 걸...
이 외에도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변추석 미디어홍보본부장, 조동원 홍보본부장, 박효종·이상돈 정치쇄신특별위원, 조동성 서울대 교수,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이배용 전 이대 총장 등도 박 당선인의 영입제안을 받은 공신들이다.
◇ 비박 그룹 = 비박 그룹은 대부분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새누리당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위원은 박근혜 대선 후보가 전두환 정권으로부터 받은 6억원과 관련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공격에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며 “질문의 요지가 벗어났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11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전날 TV토론에서 이 후보가 제기한 문제를 놓고 “다시 한 번 (이...
구자용 회장은 이상돈 전 중앙대 의대 학장 딸인 현주(53)씨와 결혼, 두 딸을 뒀다. 그 중 장녀 희나(28)씨를 통해 LS가와 범삼성가는 사돈을 맺게 된다. 희나씨의 남편은 바로 홍석조(60) 보광훼미리마트 회장의 장남 정국씨(30). 홍석조 회장의 누나가 바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다.
이 둘의 결혼식이 열린 지난 2011년 11월 28일 서울...
박 후보 측 이상돈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3일 라디오 방송에서 “검찰 개혁의 본질이 중수부를 폐지하느냐 마느냐는 아니다. 기소 독점, 검사동일체 원칙, 권력과의 유착 등이 더 문제”라며 “박 후보의 입장은 대단히 전향적”이라고 자평했다.
반면 문 후보 측 김갑배 반부패특별위원장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박 후보의 검찰 개혁안에 대해 “기존에 진행된 것을 약간...
진 대변인은 새누리당 이상돈 정치쇄신특위 위원이 선관위가 주관하는 토론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도 참여하는 3자 토론이라 우려스럽다고 말한것과 관련 “3자 토론은 2:1로 진행되니 우려스럽다고 하고, 우리가 제안한 맞장토론은 시간이 없다고 거부한다”며 “TV토론 자체를 거부하고 싶은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1:1 TV토론 만큼 두 유력후보의...
박 후보 최측근인 이상돈 위원이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박 후보는 모든 약속을 다 저버렸다"며 "캠프 선대본부장과 청와대 비서실장이 김 사장 구하기에 나섰고 새누리당은 문방위와 환노위 청문회를 거부하면서 파행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 후보의 약속은 MBC 노조와의 약속을 넘어 국회, 국민과의...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22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전날 정수장학회에 대한 입장표명에 대해 “돌파구라기보다는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한 것 같아서 걱정되는 바가 있다”며 강한 우려감을 표시했다.
이상돈 위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본인에게 좀 억울한 면이 있더라도 과거사는 기본적으로 박 후보에게 불리한 프레임이기 때문에 훌훌...
여기에 박 후보와 당을 함께 이끌었던 이상돈 등 전직 비상대책위원들까지 김·안 위원장에 합세하면서 사태가 심각함을 깨달은 박 후보가 뒤늦게 사태 수습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번 사건을 “쇄신과 통합의 국민대통합과 쇄신으로 가는 산고의 과정”이라며 “나를 믿고, 당을 믿고 우리 함께 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9일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김·안 위원장을...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9일 김무성 전 원내대표의 선대위 요직 내정설에 “조심하지 않으면 대선 정국에서 과거 같은 실언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 “김 전 원내대표는 조직을 이끄는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과거에 설화가 많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위원은 김 전 원내대표가 지난 2002년 7월 당시...
그동안 박 후보를 물심양면으로 비호해왔던 이상돈 전 비대위원(현 정치쇄신특위 위원)도 이번에는 “김종인·안대희 위원장과 뜻을 같이 한다”고 했다.
하지만 박 후보가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고 한 만큼, 두 위원장과 조율을 통해 내분사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박 후보는 ‘안 위원장과 만나서 얘기했느냐’는 질문에 “전화 통화가...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25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 구성을 앞두고 인적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후보의 역사인식 논란을 키운 건 박 후보 측근들의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 위원은 이날 PBC라디오에 출연해 “박 후보에게 잘못된 정보를 계속 주입한 사람은 없지 않나 살펴야만 박 후보가 악재를 딛고 대선에 갈 수 있다”면서 “그것이...
최근엔 김재원 의원이 기자에게 욕설을 퍼부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변인 내정이 취소되기도 했다.
이상돈 당 정치개혁특위 위원은 25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당내 쇄신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할 것이고 박 후보께서도 이런 의혹에 가능성이 있는 주변 사람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는 이상돈 정치쇄신특위 위원 등 당내 일각에서 사과 필요성을 제기한 것과 다른 반응이다.
박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그 부분에 대해선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오지 않았나”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5.16과 유신 전반에 대한 평가를 두고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특히 유신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