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 우리 정부가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정부는 북한 핵실험에 대해 기존의 제재를 강화하는 새로운 결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 정부는 안보리 2월의 순번제 의장국 자격으로 안보리 이사국들에 회의소집을 통보하고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1시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북한 핵실험 징후가 포착된 직후 미국을...
우리 정부는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대해 2월달 유엔 의장국 자격으로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했다.
2월의 순번제 의장국인 우리 정부는 안보리 이사국들에 회의소집을 통보하고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11시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미국 등 다른 이사국들도 회의소집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는 김숙 유엔대사가 주재하며 이후 김성환...
김숙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 대사가 4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매우 단호하고 강력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월 한 달간 안보리 의장을 맡은 김 대사는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안보리 15개 이사국의 입장은 통일돼 있고 단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박 당선인은 또 올해부터 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유엔 차원에서나 지역 및 국제적 이슈에서 한국과 버마가 함께 협력해 나가갈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제가 여사님 생신 때 편지도 영국 대사관에서 개설한 사이트에 올렸는데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다”고 묻기도 했다. 이에 수치 여사는 “당시에 저는...
미국과 영국·프랑스·소련·중국으로 구성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독일을 일컫는 이른바 ‘P5+1’이 이란과의 핵협상을 다음달에야 재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5+1을 대표하는 유럽연합(EU)과 이란이 핵협상 재개를 위해 협의해왔지만 이란이 일정과 장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의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EU 관계자들은 전했다.
익명을...
이에 반해 중국은 북한이 대북 강경 제재시 이에 반발하고 3차 핵실험을 강행할 수 있다며 추가결의는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정부는 지난 1일부터 2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개시했으나 이번 미국과 중국 간의 합의에 직접 끼어들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국가의 고위 인사들을 비롯해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와 내년에 한국이 UN 안보리에서 비상임 이사국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중동평화를 위해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유일호 비서실장과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 윤병세 인수위 외교통일국방분과 위원이 배석했다.
우리나라가 ‘국재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이사회 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
1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조석 제2차관과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행사에 참석해 국내 15개 청정에너지 기업이 참여한 세계미래에너지회의(WFES)의 개막식과 전시회를 참관했다.
조 차관을 비롯한 우리나라...
특히 박 당선인은 "유엔 안보리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감으로써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통해 변화해 나가는데 같이 공조하고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 당선인은 또 "북한 문제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평화 정착을 위해 상당히 중요하다"면서 프랑스가 그동안 북핵ㆍ인권...
올해부터 우리나라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된 만큼 박 당선인은 이날 상호 간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또 북핵문제나 북한 인권문제 등 북한문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통해 변화해 나갈 수 있는데 공조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박 당선인은 이후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와도 약...
특히 박 당선인은 지난해 선거 당선 직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P5)인 미국, 러시아, 중국의 대사를 접견한 데 이어 이날 나머지 국가인 영국과 프랑스 대사를 접견함으로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대사 접견을 모두 마무리 한다.
올해부터 우리나라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된 만큼 박 당선인은 이날 양국에게 상호 간...
조 대변인은 “지난 미국·중국·러시아 대사에 이어 영국·프랑스 대사까지 접견이 이뤄짐에 따라 박 당선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대사를 모두 만나게 된다”며 “이번 대사 접견을 통해 정치경제를 비롯한 사회문화 등 전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이해를 높여 더욱 강화된 우호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특히 따우픽 국민협의회(상원) 의장과의 면담에서 “인도네시아가 한국의 녹색성장 비전에 적극 공감하고,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 창립 회원국으로 동참해준 데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의 UN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활동에 인도네시아의 의회와 정부가 적극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우픽 상원의장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을...
높아진 국제적 위상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GCF 유치, UN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재진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위기 속에서 해낸 일들이기에 더욱 가치 있는 성과입니다.
우리 업무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창출되었습니다. 우리 국토의 체질이 강해져 안전하고 품격 있는 국토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홍수, 가뭄, 환경오염으로 점철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 우리나라는 새해부터 2014년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한다. 199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에 선출된 우리나라는 순번에 따라 2월 의장국을 맡는다.
△국립외교원, 첫 예비 외교관 선발 = 예비 외교관을 양성하는 국립외교원이 첫 신입생을 뽑는다. 외무고시는 47기를 끝으로 2014년 폐지된다....
안보리 공식 일정은 19일 종료되고 연말에 유엔 이사국 대사들의 상당수가 휴가를 떠나기 때문에 대북 제재가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북한 제재를 방해하는 움직임을 보여왔으며 가장 최근에는 지난 6월 유엔의 북한 핵프로그램 조사위원회의 보고서 발표를 연기시켰다고 한 소식통은 밝혔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안보리 외교에 정통한 한 전문가는 “러시아의 반응이 4월과는 좀 다른 것 같다”며 “러시아가 이번에는 어느 정도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사표현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러시아의 이번 입장 발표로 중국은 결의안 논의에 반대하는 유일한 상임이사국이 됐고 이는 중국을 곤혹스럽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2일(현지시간) 오전 11시(한국시간 13일 오전 1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대응책 논의를 시작했다.
앞서 미국과 일본 정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이 확인되자 즉각 안보리 의장국인 모로코에 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모하메드 룰리치키 유엔 주재 모로코 대사는 이사 국들을 상대로 회의를 소집한 사유를 설명한...
2차 핵실험에 앞서 광명성 2호를 발사한 2009년 4월5일은 일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국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안보리는 의장국이나 이사국의 요구가 있으면 언제든 소집된다.
이사국이 아닌 유엔 회원국 역시 국제 평화와 안전의 위기라고 판단하면 소집을 요구할 수 있다.
한국 정부와 미국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강하게...
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이사국에 선정됐다.
유엔은 12일(현지시간) 열린 총회에서 표결을 통해 UNHRC 47개 회원국 중 18개 이사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이외에 미국·독일·일본·아르헨티나·브라질·코트디부아르·에스토니아·가봉·아일랜드·베네수엘라·카자흐스탄·케냐·몬테네그로·파키스탄·시에라리온·아랍에미리트(UAE) 등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