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프는 10번홀이다.
올 시즌 각각 1승씩을 달성한 김효주(21ㆍ롯데)와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각각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짝을 이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제이 마리 그린(미국)과 10번홀에서 출발한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관계로 불참한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김하늘이다. 악사 레이디스 우승으로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1위에 올라 있는 김하늘은 이 대회 첫날 마쓰모리 아야카, 모리타 리카코(이상 일본)와 한 조를 이뤄 1ㆍ2라운드를 치른다.
아직...
리디아와 박인비 외에도 시즌 2승의 장하나(24ㆍ비씨카드)와 각각 1승씩을 챙긴 김효주(21ㆍ롯데), 김세영(23ㆍ미래에셋), 부상에서 회복한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박성현(23), 고진영(21ㆍ이상 넵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여자 선수들이 대거...
하지만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PRGR 레이디스컵부터 시작된 김하늘의 거짓말 같은 선전은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마저 위협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이보미와의 ‘미니스커트 매치’ 등 그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올 시즌 JLPGA 투어의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PRGR 레이디스컵 최종 3라운드를 앞둔 지난 12일, 일본의 각 언론사 기자들은...
와타나베 아야카(일본), 그리고 강수연(40), 강여진(34), 김소영(29), 배희경(24), 윤채영(29ㆍ한화), 이나리(28ㆍ골프5), 이 에스더(27ㆍ비씨카드), 이지희(37), 전미정(34), 정재은(27ㆍ비씨카드) 등 한국 선수 총 14명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관계로 불참한다.
이로써 김하늘은 메르세데스랭킹 포인트 97점을 얻어 이보미(28ㆍ혼마골프ㆍ82.5포인트)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라섰다.
상금순위와 평균타수는 각각 2위를 마크했다. 지난주 상금순위 6위였던 김하늘은 이날 우승상금 1440만엔(약 1억5000만원)을 보태 시즌 누적 상금 2433만3333엔(약 2억5000만원)으로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테레사...
김하늘은 올 시즌 들어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의 ‘미니스커트 매치’로 또 하나의 이야깃거리를 만들었다. 거의 매 라운드 미니스커트를 입고 티잉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며 갤러리 시선을 한몸에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하늘은 이번 대회 3라운드 동안 단 한 차례도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았다. 패션보다는 분위기 반전과 경기력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었다....
김하늘은 또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이보미(28ㆍ혼마골프)에 이어 올 시즌 한국인 2번째 우승자가 된다. 이번 대회 한국인 첫 우승자이기도 하다. 우승상금은 1440만엔(약 1억5000만원).
김하늘과 동반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신지애 역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그러나 신지애는 전반 9홀 동안 버디 없이 보기만 하나를 범해 중간 합계 4언더파를 기록...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한 김하늘은 PRGR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이보미(28ㆍ혼마골프ㆍ3언더파 69타)에 4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는 2타를 더 줄여 2위 와타나베 아야카(일본)에 2타차 단독 선두를 지켰다.
티포인트 레이디스 1라운드에서는 3언더파 69타를 쳐 후쿠시마 히로코, 아마추어...
그리고 지난해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류 리쓰코가 나란히 7언더파 209타를 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류가 우승했다. 이보미는 2014년 대회 3위에 이어 지난해 준우승에 만족, 한국인 우승자는 단 한 명도 탄생하지 못했다.
유난히 한국인과 인연이 없던 이 대회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국인 우승자를 배출할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보미는 출전하지...
지난 11일 열린 PRGR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는 7언더파를 쳐 이보미(28ㆍ혼마골프ㆍ3언더파)를 3타차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고, 18일 열린 티포인트 레이디스 1라운에서는 3언더파를 쳐 후쿠시마 히로코, 아마추어 야마구치 스즈카(이상 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3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진입하며 안정된 샷 감을 이어갔다. 현재...
2언더파 70타를 쳐 황아름(29), 개막전 우승자 테레사 루(대만) 등 5명의 선수와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전미정(34)는 이븐파 72타로 안선주(29), 이 에스더(30ㆍSBJ은행), 지난해 챔피언 류 리쓰코(일본) 등과 공동 21위 그룹을 꾸렸다.
한편 지난해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류 리쓰코가 나란히 7언더파 209타를 쳤지만 연장전 접전 끝에 류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비롯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 최근 JTBC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째를 달성한 김세영(23·미래에셋),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24·비씨카드),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
혼마골프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이보미(28)를 후원해 ‘아저씨 클럽’이라는 낡은 이미지를 벗었다. 이보미 외에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김하늘(28·하이트진로), 장하나(24·비씨카드) 등 여자 프로골퍼를 적극 영입, 젊은 브랜드로 거듭났다. 핑골프은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박성현(23·넵스) 후원으로 잭팟을 터트렸다. 지난해...
PRGR 레이디스컵에서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놓쳤고, 티포인트 레이디스 최종 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5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역시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며 투어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김하늘과 가시와바라는 25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지키시의 UMK컨트리클럽...
젝시오9을 주력 모델로 선보인 던롭은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의 사용 클럽임을 강조했고, 젊은 브랜드로 거듭난 혼마골프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를 내세워 신제품 비즐을 홍보했다.
핑골프는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의 대형 사진으로 부스 메인을 장식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는...
그밖에 강수연(40), 강여진(34), 김소영(29), 나다예(29ㆍ대방건설), 배희경(24), 안선주(29), 이나리(28ㆍ골프5), 이지희(37), 전미정(34), 황아름(29) 등도 이번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준비 관계로 불참했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과 김효주(21ㆍ롯데)는 지난주 11위와 12위를 그대로 지켰고,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지난주 16위에서 15위로 한 계달 올랐다.
다음은 한국 선수의 올림픽 랭킹.
1위 박인비
2위 김세영
3위 장하나
4위 양희영
5위 전인지
6위 유소연
7위 김효주
8위 이보미
지난해 상금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하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개막전 챔피언 테레사 루(대만)와 티포인트 레이디스 챔피언 오에 가오리(일본),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류 리츠코(일본)도 우승컵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아직 한국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다음 일정과 각오를 드러냈다.
이보미는 20일 일본 가고시마현 아이라시의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ㆍ6423야드)에서 경기를 마친 뒤 “오늘 플레이는 만족스럽다”며 “아쉬움 마음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보미는 “지난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