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은 이병규(7번)에게 사구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들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2-0의 승리를 지켰다.
LG가 NC에게 0-2로 패한 사이 2위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박석민의 5타석 4타수 4안타 4타점 맹활약으로 한화에 9-2로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선발 차우찬이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째를 챙겼다. 한화는 유창식을...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신바람 야구’를 주도하는 이병규(39)는 프로 데뷔 이래 지금까지 제대로 된 추석을 맞은 기억이 없다. “추석이라도 평상시와 다를 게 없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경기(17~19일 오후 3시)를 치른다. 올해도 명절다운 명절은 기대할 수 없을 듯하다. 그나마 원정경기라도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여서 시합 전 차례를...
LG 트윈스가 9회말 터진 이병규(7번)의 결승타로 SK 와이번스에 2-1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위로 올라섰다.
LG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1-1 동점이던 9회말 연속 3안타를 몰아치며 2-1로 승리했다.
선제점을 올린 쪽은 SK였다. SK는 4회 2사 후 김강민이 2루타로 진루했다. 이후...
박재홍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불혹의 이병규가 어린 후배들을 잘 이끌고 있다”고 전제하며 “고참이 희생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후배들도 잘 따르고 있고 이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말로 LG의 상승세를 분석했다. 이효봉 XTM 해설위원 역시 “현재 LG의 흐름으로 볼 때 4강 정도에 만족할 수준이 아니다.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0.374의 타율로 타격 1위에 올라 기쁨은 더 컸다. 타격 2위 LG 트윈스의 박용택(0.336)과는 비교적 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는 상태다.
장외 타격 1위 이병규(LG, 0.391)가 변수지만 이병규는 아직 규정 타석에서는 한참 모자란 200타석을 조금 넘는 정도에 불과해 당분간 채태인은 타격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택현, 이병규(9번 이상 LG 트윈스), 이호준, 손민한(이상 NC 다이노스). 이들을 공통점은 바로 40세 전후의 노장이라는 점이다. 이병규와 손민한이 38세, 이호준은 37세, 류택현은 무려 42세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만으로 30세가 넘으면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의학이 발달하고 구단 차원의 관리도 체계화돼...
이번에 위촉되는 홍보대사는 개그맨 양상국과 김영희, 가수 조항조, 산악인 오은선, 5인조 여성그룹 포미닛, FC서울 감독 최용수, 야구선수 이병규 등 16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희망서울 홍보대사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활력을 불어넣는 전문인들고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할 멋진 분들이다"며 "서울시는 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
계속된 공격에서 이병규의 안타로 다시 추가점을 올며 2-0을 만들었다.
2회에도 LG는 윤요섭의 2루타와 박용택의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고 3-0으로 달아났다. 이후 이닝에서 점수를 못 낸 엘지는 5회 박용택의 안타로 출루했고 2사 3루 상황에서 정의윤이 안타를 기록하면서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NC도 추격을 시작했다. 6회초 김태군과 김종호, 나성범의 연속...
선두타자로 나선 오지환의 안타를 시작해 박용택과 이병규(등번호 7)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정의윤의 진루타로 1점을 추가하면서 2-1 역전에 성공했다.
LG 박용택은 7회 2사 1ㆍ2루 상황에서 3루타를 뽑아내면서 2타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LG는 계속된 7회 공격에서 이병규(등번호 7)와 이진영, 정의윤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해 6...
LG 트윈스의 이병규가 10연타석 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병규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2회 선두타자로 들어서 NC 선발 손민한의 초구 (120㎞짜리 커브)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병규는 2004년 김민재 현 두산 코치가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시절 작성했던 9연타석 안타 기록...
NC의 선발투수 찰리 쉬렉은 2회 이병규와 정성훈의 연속안타와 손주인의 희생번트, 현재윤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오지환과 김용의를 각각 외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선취점은 3회 NC의 몫이었다. NC의 1번타자 김종호는 LG 선발투수 신정락의 3구를 타격해 3루타를 만들었다. 김종호는 다음 타자 박정준의 중견수...
LG는 2사 1·2루 상황에서 이병규이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후속타자 정성훈의 2타점 적시타로 추가점까지 올렸다.
넥센도 1회말에 2점을 내면서 추격했다. LG는 3회 3점을 추가하면서 넥센의 선발투수 앤디 벤헤켄을 강판시켰다. 하지만 LG의 선발투수 레다메스 리즈도 제구가 흔들리면서 조기 강판당했다. 넥센은 3회 이택근의 1타점과 강정호의...
LG 트윈스의 주장 이병규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싸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5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안타 2루타 3루타 그리고 홈런까지 모두 기록하는 싸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3회 타석에서 3점홈런을 친 이병규는 5회에 2루타를 때리며 싸이클링...
한편 아산재단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제107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과 이병규 문화일보 사장을 새롭게 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명자 이사는 숙명여대 이과대학장, 제7대 환경부 장관, 제17대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 사단법인 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이며 이병규 신임 이사는 1977년 현대그룹에 입사해 문화일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재단...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나이트는 정의윤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뒤 이병규에게 만루 홈런을 맞았다. 나이트는 연속 3피안타로 추가점을 내줬다. 팽팽하던 경기가 순식간에 8-0이 됐다.
넥센은 침통한 분위기다. 지난 12일 김병현의 심판 판정 불만으로 인한 퇴장 판정으로 심판 판정에 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후 LG는 4회말 박용택이 안타로 출루해 만든 1사 1루 상황에서 큰 이병규가 역전 투런홈런을 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넥센 역시 만만치 않았다. 8회초 공격에서 1사 1,3루 찬스를 잡았고 후속타자 이택근이 LG의 마무리투수 봉중근을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리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봉중근은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위기를 넘겼다....
10회초 LG가 이병규의 좌전 안타로 찬스를 잡고 문선재가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문선재는 KIA 좌완 투수 박경태의 공을 받아쳐 좌측 파울 라인을 타고 흐르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10회말 다시 마스크를 쓴 문선재는 봉중근과 함께 승리를 이끈 주역이 됐다. LG의 5연승 행진이었다.
문선재는 이날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 그리고 2이닝을 버텨...
LG 임찬규에게 ‘물벼락 세리머니’를 시킨 팀 내 선배는 이병규였다.
이병규는 27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임찬규의 물벼락 세리머니는 내가 시킨일이다. 일이 커져 임찬규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임찬규는 지난 26일 잠실 SK전이 끝나고 이날 데일리 MVP에 뽑힌 정의윤의 중계 방송 인터뷰 도중 등장에 큰 통에 담은 물을 정의윤에 퍼부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