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경찰에 소환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직원들에게 폭언·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을 28일 오전 10시 소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14년 5월께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폭언을...
경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폭행·상해 등 혐의로 28일 오전 10시 소환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2014년 5월께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폭언을 퍼부으면서...
조양호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지난 6일 폭행 등 혐의로 형사입건돼 경찰수사를 받고 있으며 지난 9일 출국금지 조치되기도 했다. 앞서 조 전 전무는 '출국정지' 조치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 회장과 조 사장의 미국행과 관련해 도피성 출장이 아니냐는 의혹을 내놓기도 했으나 대한항공 측은 "미국 출장은 올초 예약된 것으로 '갑질...
-이명희랑 비슷한 사람들 많아. 이건 신문에 안 난 이야기인데, 한 건설회사 회장은 차만 타면 양말을 벗는대. 그러고는 뒷좌석에서 맨발로 운전기사 뺨을 톡톡 치면서 “야, 이 새끼야” 뭐 어쩌구 욕을 하며 잔소리를 한다는군. (골프) 공이 잘 안 맞은 날은 더 그랬다더라.
-발로 지시를 해? 대단하구나. 그런 재주를 좋은 데다 좀 쓰지.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된...
실제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도 ‘미호인터네셔널’이라는 업체를 통해 통행세를 거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트리온무역외에 조사 중에 있는 기업이 더 있다”고 확인했다. 재계가 정석기업과 이디야커피와의 관계 등을 다시한번 떠올린 이유다. 김 위원장은 “재벌들의 일감몰아주기는...
이달 2일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딸 조현민 전 전무 등이 사는 평창동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 대한항공 수하물서비스팀과 의전팀, 강서구 방화동 본사 전산센터, 서울 서소문 한진 서울국제물류지점에서도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히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자택에서 세관 당국은 3곳의 '비밀공간'을...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인천하얏트호텔 직원들에게 탄광 헬멧을 쓰고 작업을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에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오히려 논란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한진그룹은 8일 공식입장 자료를 통해 "불을 모두 끈 후 광부용 헬멧등만 켜고 작업하라고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며 "이와 같은 말을 한 바도...
7일 경찰에 따르면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공사장 만행' 동영상 속 인물은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부인이자 일우재단 이명희 이사장으로 확인됐다. 영상 속에서 이명희 이사장에게 어깨를 밀쳐지는 등 수차례 손찌검을 당한 피해 여성은 "이명희 이사장의 처벌을 원한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MBN은 "이명희 이사장으로부터...
경찰이 호텔 증축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69) 씨를 피의자로 형사 입건했다. 동시에 내사를 정식수사로 전환하고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내사를 진행해온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를 수사로 전환하고...
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이틀 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부인 이명희 씨, 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이 사는 서울 평창동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인한 비밀공간은 총 3곳이다.
이 가운데 2곳은 지하와 2층 드레스룸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나머지 1곳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세관 당국은 3곳이 상식적인 수준에서...
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전날 오전부터 조 회장과 부인 이명희 씨, 딸 조 전무 등이 사는 평창동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또 인천공항 제2터미널 대한항공 수하물서비스팀과 의전팀, 서울 강서구 방화동 본사 전산센터, 서울 서소문 ㈜한진 서울국제물류지점도 압수수색했다.
조 전무 자택과 본사 전산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은 두 번째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인천본부세관 조사관 15명이 조양호 회장과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이 거주하는 서울시 종로구 평창구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는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밀수ㆍ탈세 혐의에 대한 관세청의 세 번째 압수수색이다. 관세청은 지난달 21일에도 조현아ㆍ원태ㆍ현민씨 자택과 인천공항 사무실 등 4곳을...
이들은 이날 조양호 회장은 물론 조원태 사장, 석태수 사장 등 조 회장 일가와 경영진의 일괄 퇴진과 함께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희 이사장에 대한 구속 수사를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노동착취 중단 △근무여건 개선 △사람답게 근무할 권리 보장 등에도 목소리를 높인다.
총수 일가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직원들은...
이어 '밀쳤다고만 했는데 이는 갑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에도 조 전무는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고, '(어머니인) 이명희 이사장의 갑질에 대한 보도를 봤느냐', '대한항공 총수일가 사퇴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직원들이 준비하고 있는 집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는 질문에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혹은 "심려를...
그런가 하면 조현아 전 부사장의 이혼 소송 소식이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 씨를 비롯해 조현아, 조현민 자매의 밀수 의혹보도가 나온 직후 전해졌다는 점을 들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물벼락 갑질'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는 1일 오전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조현민 전 전무는...
'Korean Air VIP(KIP)'는 대한항공 사주 일가를 뜻하는데, 여기에 'K'가 하나 더 붙으면 특별히 조양호 회장과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부부를 가리킨다.
내용을 살펴보면 △조종실과 FCRC(Flight Crew Rest Compartmentㆍ승무원 휴게공간) 안에서도 단정한 복장상태 유지 △지상에서 창 블라인드(가리개) 치지 말 것 △기장 방송을 할 때 발음, 톤, 강세, 쉼(Pause)에 유의할 것...
'빡치미' 제작진은 4년전 땅콩회항 사건에 이어 최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행태가 불거지며 거듭되는 갑질을 견딜 수 없어 박창진 전 사무장이 직접 스튜디오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창진 전 사무장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을 비롯해 이명희 이사장, 조현아ㆍ조현민 자매의 또 다른 갑질 행태를...
박창진 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박 전 사무장을 폭행한 내용 등을 부인하는 기사와 함께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땅콩 회항 사건 당시 "복수하겠다"고 쓴 문자메시지가 공개되자 급히 사과했다는 기사, 조양호 회장이 "박창진 사무장 근무에 어떤 불이익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기사도 함께 올렸다.
박창진 전 사무장의...
'뉴스룸'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갑질' 폭력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이명희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하청업체 직원들에게 거칠게 행패를 부리는 현장을 기록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14년 5월 인천 하얏트 호텔 증축공사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안전모를 쓴 여성 직원을...
앞서 14일 유투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 조현민 전무로 추정되는 인물이 직원에게 욕설을 하는 음성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19일에는 조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욕설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조 회장은 12일 조현민 전무의 갑질 논란이 발생한 뒤 이날까지도 침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