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치미' 박창진 사무장, 김구라에 털어놓는 '빡치게 만드는 이명희ㆍ조현아ㆍ조현민 갑질'

입력 2018-04-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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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BS '빡치미')
(출처=EBS '빡치미')

조현아 '땅콩 회항' 피해자 박창진 대한항공 승무원이 토크쇼에 출연해 대한항공 갑질 논란을 고발한다.

24일 오후 11시55분 첫 방송되는 EBS 시사토크쇼 '빡치미'에는 박창진 전 사무장이 출연해 대기업 오너 일가의 갑질을 토로한다. 이날 방송되는 '빡치미' 첫 회는 '갑질 공화국 대한민국' 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창진 승무원은 4년 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피해자로 조양호 일가의 갑질을 처음 고발한 셈이다.

'빡치미' 제작진은 4년전 땅콩회항 사건에 이어 최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행태가 불거지며 거듭되는 갑질을 견딜 수 없어 박창진 전 사무장이 직접 스튜디오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창진 전 사무장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을 비롯해 이명희 이사장, 조현아ㆍ조현민 자매의 또 다른 갑질 행태를 털어놓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남양유업 영업직원의 '물량 밀어내기' 갑질 파동 후 5년이 지는 현재 무엇이 달라졌는지도 살펴본다.

'빡치미'는 '빡빡한 세상에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느낀다면 나에게 오라'는 뜻으로 부당한 것에 대해 당당하게 말하고 이를 재치있게 파헤쳐 보는 사회 실험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구라, 황제성이 진행하며 4월 24일 EBS에서 첫 방영된다.

한편 박창진 승무원은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스트레스로 머리에 커다란 종양이 생겼다며 최근 수술 사실을 알려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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