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3주기 추도식이 14일 열렸다.
CJ그룹에 따르면, 이날 정오 경기도 여주시 연하산 선산에서 진행된 추도식에는 이재현 회장, 손경식 회장, 이미경 부회장, 이경후 CJ ENM 상무,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등 가족들과 그룹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저녁에는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가족들이 참석하는 제사가 따로 치러진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버지인 고 이맹희 전 회장은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장남이지만 1966년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아버지와 갈등을 빚으면서 후계구도에서 밀려났다.
이후 이건희 회장이 후계자로 낙점됐으나 고 이맹희 회장은 이건희 회장과 대립각을 세우며 오랜 기간 갈등을 빚어왔다. 형제간 갈등은 숙질간 갈등으로도 이어졌다. 이건희 회장이 1993년부터...
또한 이를 계기로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과 동생 이건희 삼성 회장을 둘러싼 두 그룹의 오랜 갈등 관계가 해소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맹희 명예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갈등으로 두 그룹 간 불편한 관계였던 점을 고려하면 CJ가 박 부회장을 영입하는 데 최고위급 인사의 합의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불법유턴을 지시하는가 하면, 욕설을 하는 등 권력관계를 이용한 부당행위, 즉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는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두살 아래 동생이다. 이재현 회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등도 앓고 있는 삼성가 유전 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병(CMT)을 가장 심하게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씨의 처남이자 이재현 CJ 회장의 외삼촌이다. 그는 1994년 CJ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으며 제18~21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정부와 기업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로도 언급된 바 있다. 손 회장은 이재현 회장 공백 속 CJ그룹을...
이 의원은 비자금 판단 이유로 “2012년 형제지간인 이건희-이맹희 간 상속재산에서 이건희 측은 특검이 밝힌 차명주식이 이병철의 상속재산과는 관련이 없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TF는 또한 이 회장의 차명계좌 32개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팀장을 맡은 민병두 의원은 “이 회장의 차명계좌 수를 1197개라고 발표했지만, 최근 진행된...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혼외 아들이 뒤늦게 상속분쟁에 뛰어들었다가 빚만 떠안을 처지에 놓였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재판장 신헌석 부장판사)는 21일 이 명예회장의 혼외 아들 이재휘(53) 씨가 이재현(57) CJ그룹 회장 등 4명을 상대로 낸 유류분(遺留分) 반환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이 씨는 유류분 소송을 낼 자격을 유지하기...
12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민사합의 11부(신헌석 부장판사)는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혼외자이자 이재현 CJ 회장 삼남매의 이복동생 A(53)씨가 제기한 ‘유류분(遺留分) 반환 청구 소송’ 최종 변론기일을 지난 9일 진행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10월 삼남매와 이 명예회장의 부인 손복남(84) 고문을 상대로 2억100원을 청구하는 이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이 14일 오전 11시 경기도 여주 연하산 선산에서 열렸다.
CJ그룹에 따르면 추도식에는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 손경식 회장 등 가족과 친인척, 그룹 주요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추도식을 주관한 이 회장은...
선친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유산을 둘러싸고 이 회장과 큰형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사이의 분쟁이 본격화하던 때와 겹친다.
이와 관련 CJ 측은 ‘배후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번 검찰 압수수색 역시 그룹을 표적으로 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동영상 판매 일당이 보내온 메일을 받은 직원과 메일...
정 본부장은 2010년 8월부터 CJ 미국지역본부에 입사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 회장의 장녀 이 팀장과 정 본부장 내외가 미국본부 신규임원으로 전진 배치돼 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글로벌 사업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다.
정 본부장은 앞서 2015년 8월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장례식 당시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고 영결식 운구 선두에 선 바 있다.
손 회장은 재계 서열 20위권 이내에 속하는 CJ 회장으로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 씨의 처남이자, 이재현 CJ 회장의 외삼촌으로 오너 일가에 속한다.
CJ 측은 이와 관련해 “금시초문이다. 전경련 회장 후보로 공직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며 “최근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전경련 회장직 수락은) 검토할 문제도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역시 전경련 회장...
일각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이부진ㆍ이서현 3남매가 지난해 8월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장에 참석해 화해 분위기를 만든 만큼, 이번 추도식에도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추도식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이병철 선대회장의 제사는 올해도 CJ그룹 주재로 같은 날 오후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이 이건희(74) 삼성전자 회장과 벌인 ‘4조 원대 유산 소송’ 항소심 비용 12억 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정종관 부장판사)는 이건희 회장 측 당사자인 삼성물산이 고 이 명예회장을 상대로 낸 소송비용부담액 확정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결정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의 상속인인...
이 회장은 삼성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아들로, 창업주의 손자다.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1995년 CJ엔터테인먼트 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사업군을 이끌었다. ‘이미경 라인을 타면 자다가도 CF가 떨어진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문화 콘텐츠 사업에 막대한 맨파워를 과시했지만, 지병으로...
손 고문은 지난해 12월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회복 중이다. 아직 인지ㆍ언어기능이 정상이 아니지만, 오랜만에 아들을 보고 밝게 웃었다고 CJ그룹 측은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14일에는 CJ인재원과 여주 선영 등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기일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CJ그룹은 14일 고 이맹희 명예회장 1주기를 맞아 추도식과 선영참배 등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장충동 CJ 인재원에서 열린 추도식 행사에는 가족과 친인척, 그룹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CJ 손경식 회장이 대표로 추모사 낭독을 통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이재현 회장은 건강문제로 참석하지...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14일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비공개로 엄수됐다.
CJ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추도식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 등 가족과 친인척, 그룹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광복절 특별사면 된 이재현 회장은 건강 상의 문제로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혼외자가 이재현(56) CJ 회장 등을 상대로 ‘아버지 장례식장에 참석하지 못하게 막아 고통을 받았다’며 소송을 냈다. 형사고소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상속분쟁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재휘(52)씨는 16일 이재현 회장 등 CJ일가 삼남매와 이 명예회장의 부인 손복남(83) 고문, CJ그룹을 상대로 손해배상...
◆ CJ 이맹희 혼외자, 이재현 삼남매에 소송… “아버지 장례 참석 막아 고통”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혼외 자녀 A(52)씨가 배다른 형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삼남매를 상대로 2억여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CJ 측이 지난해 8월 사망한 아버지 이 명예회장의 장례식에 자신과 아들이 참석하는 것을 막는 등 불법행위를 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