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에 대한 영업손실 전망치는 6월 말 187억 원에서 최근 1922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일본이 지난달 1일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발표하고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에 악재로 작용했다.
일본의 경제보복 이후 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이 줄고 홍콩 시위까지...
이마트는 올 2분기 30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마트가 분기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2011년 설립 이래 최초다.
무디스는 전자상거래 부문으로부터의 경쟁 심화 및 소비심리 둔화를 고려할 때 향후 1~2년간 이마트의 조정 EBIT 마진이 1.5~1.7%로 2018년의 3.4%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마트의 연결기준 조정 차입금이 2019년 말 약...
이마트와 함께 나란히 적자를 기록한 롯데마트 역시 점포를 리츠에 매각하며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해 이윤을 배당받고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리츠 회사란 부동산 투자신탁을 의미한다. 롯데마트는는 올 2분기 영업손실 339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에 비해 25% 가량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롯데쇼핑은 롯데마트...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마트 2분기 연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오른 4조5810억 원, 영업손실은 299억 원으로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할인점 기존점이 -4.6% 역신장한 영향이 컸고, 트레이더스와 전문점의 실적도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유통시장 성장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분기 할인점 사업 영업이익이 지난해 558억 원에서 올해 -43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롯데마트도 영업손실이 24% 늘어난 339억 원을 기록했다.
대형마트의 위기는 올해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한 이커머스와의 경쟁에서 밀린 결과다. 이커머스 업계가 배송 시장에 적극 뛰어들며 원하는 물건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대형마트의 장점을...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99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4조5810억 원으로 14.8%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266억 원으로 이 역시 적자전환했다. 이마트의 실적을 끌어내릴 것은 대형마트의 부진이 크다. 올해 2분기 할인점의 총매출액은 2조57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99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적자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4조5810억 원으로 14.8%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266억 원으로 이 역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연간 보유세 842억 원이 일시에 반영됐고, 할인점이 4.6% 역신장한데 다 노브랜드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기타 전문점 적자가...
하지만 유통 기한이 가까워지며 악성 재고로 남게 되는 일본 맥주를 바라보는 편의점 점주의 마음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팔자니 일본 정부의 행태가 맘에 들지 않고, 매국하는 기분마저 든다. 그렇다고 매대에서 치우자니 고스란히 점주의 금전적 손실로 남게 된다. 영업 상황도 예전 같지 않고 어려워지는 판국에 애국까지 하기 어려운 그들의 처지가 딱하기만 하다.
삼성증권은 105억원의 적자를, 메리츠종금증권은 47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 경우 이마트는 사상 최초로 분기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이마트는 지난 1분기에도 성과가 부진했다. 1분기에 기록한 영업이익 743억원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무려 51.6% 떨어진 수준이다. 특히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프라인 할인점의 영업이익이 29.5%나 떨어지며...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이마트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4조66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6.8%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해 47억 원의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4조5800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 대비 이익이 크게 부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2분기 영업손실 1억6700만…전년비 91.93%↑
△동화기업, 2분기 영업익 155억9200만…전년비 38.9%↓
△나무가, 홍콩ㆍ싱가포르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
△이매진아시아, 대표이사 김운석→안형조 변경
△럭슬, CB 발행 무효 확인 소송 피소
△이매진아시아 “반문정ㆍ이용남 사외이사 중도 퇴임…김한신 신규 선임”
△웹스, 11억 규모 베트남...
그 기저에는 영업실적 둔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두산그룹 계열은 두산건설의 대규모 손실에 따른 재무적 지원이 현실화됨에 따라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자체적인 영업실적 저하 우려와 재무부담 확대 가능성도 신용도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롯데그룹 주요 4개사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롯데그룹은 롯데지주 설립과정에서 다수의 계열사가 상호...
LG화학은 4288억 원으로 25.1% 하향됐고 이마트(-53.0%), 에쓰오일(-50.5%), 대한항공(-44.8%), 삼성전기(-30.2%), 삼성물산(-27.8%), SK이노베이션(-25.7%) 등도 감소했다.
한국전력은 699억 원이었던 이익 전망치가 현재는 5218억 원의 적자 추정으로 대폭 낮아졌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영업손실 2829억 원으로 종전 대비 더 악화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일렉트로마트와 노브랜드, 부츠 등 전문점은 22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 출점이 집중됐고, 올해 1분기 부진 점포의 효율화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점포수로는 할인점이 142개로 덕이점 폐점으로 지난해(143개)에 비해 1개 줄었다. 트레이더스는 월계점이 오픈해 올해 1분기 16개를 기록했다. 2018년(15개)에 비해 1곳이...
지난해에는 396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이마트24는 민생시리즈를 지속해서 확대해 개별 가맹점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취지와 달리 이마트24는 민생시리즈를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도 판매한다. 현재 아임e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이마트24의 편의점 전용 PB상품은 민생시리즈를 포함해 식품 부문 85개...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 업계가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슈퍼마켓 역시 영업이익 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GS리테일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4% 늘어난 2조 828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0.9% 감소한 214억 원, 당기순이익은 8.6% 줄어든 105억 원에 그쳐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슈퍼의 부진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