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현대리바트의 올해 신규 해외 건설사업 수주 규모는 1550억여 원에 달하게 됐다. 앞서 리바트는 4월에도 현대건설의 1000억 원 규모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공사를 위한 가설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국내 빌트인 가구사업을 통해 다년간 쌓아온 건설 프로젝트 수행 역량이 중동 현지 건설사들과의 경쟁입찰을...
STX마린서비스는 선박관리 사업, 발전소 등 육상 플랜트 운영관리, 선박 기자재 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 회사이다.
2018년 7월에는 이라크 전력부로부터 5년간 약 6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해 가동 중인 이라크 4개 지역 소재 900MW(메가와트)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조선소에 친환경 5만 DWT(재화중량톤수)급...
친서방 국가(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등), 시아파 국가(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예멘, 카타르) 등의 중동 국가 전반의 움직임이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동과 가장 밀접한 대표 업종인 정유 업계도 차츰 중동에서 발을 빼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정유사들이 도입한 중동산 원유는 총 6억7600만 배럴로...
셀트리온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이라크, 모로코 등 주요 범아랍권 각국 규제 당국에 렉키로나의 사용 허가 접수를 완료했으며, 아시아와 북아프리카에서도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은 한국과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를 비롯한 13개 국가에서 1300명 규모로 환자 모집과 투약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이라크 IBRU 현장 수주에 따라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게 된단 것이다.
실적이 갈렸지만, 가구업계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두 회사는 올해도 홈코노미 열풍이 이어지는 만큼 B2C 사업에 집중하겠단 구상을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토탈 인테리어 회사’로의 변화를 운영 전략으로 내걸고 올해 2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올 3분기부터 SWC...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트레인7 사업에서 국내 최초로 원청지위 확보에 성공하고 이라크 알포 항만공사를 수주하는 등 공로와 전문성에서도 인정받았다.
2019년 사내이사로 선임된 정 부사장은 김 사장과 함께 조달시스템 개선 및 현금 중심 경영을 정착시켰다. 재무구조 개선을 가속화하면서 대우건설의 영업이익률을 개선하고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40%포인트...
이어 "나이지리아, 베트남, 이라크 등 수익성 높은 해외 수주 잔고 증가에 힘입어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토목ㆍ플랜트 전년 동기 대비 이익 감소로 보이지만 전년 분기별 실적 변동성을 고려한다면 연간 이익 기여는 크게 늘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체 업종 주가 호조와 향후 성장성...
대부분의 해외 적자 현장이 준공되고 되려 나이지리아 LNG를 필두로 이라크 토목 수의계약 등을 수주하며 해외부문의 매출, 이익 성장 동력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분양 확대에 따른 주택부문의 강한 매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베트남 사이트의 순차적 사업 확대 및 용지 매각이 지속되고 있어 2021년 강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별도 영업이익(309억 원)은 무역부문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 약 300억 원을 반영했고, 이라크 주택사업 중단 지속 영향에 영업성 판관비, 하자보수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약 300억 원으로 한화건설에 영업손실(-51억 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면서 “일회성 비용 소멸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47억 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7, 이라크 알포 항만공사 등 해외 거점국가에서 수의계약이나 원청사업 등 고수익 프로젝트를 연이어 따낸 영향"이라고 말했다.
매출은 8조1367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주택건축사업 5조831억 원 △토목사업 1조4827억 원 △플랜트사업 1조928억 원 △베트남 하노이 THT...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 공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 홍콩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공사 등 해외공사와 한남 3구역 재개발 공사, 고덕 강일 공동주택 지구, 대전북연결선 제2공구 사업 등 국내 공사를 통해 66조 6718억 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말 대비 18.4% 증가한 규모로, 약 3년6개월치의 일감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이다....
레드존에는 특별 허가를 받은 차량만 진입할 수 있고, 그린존에는 해당 지역과의 관련성이 확인된 차량, 주민, 사업자만 통과할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WP) "그린존 지정은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국의 분투를 상징하는 고도로 요새화된 구역과의 비교를 촉발했다"며 당국이 의사당 폭동사태 재발을 막고자 치안 강화에 주력하고 있지만 워싱턴 거주민은...
항만 분야에서는 지난 연말(12월 30일)에 26억3000만 달러 규모의 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 수주 낭보를 알렸다.
산업단지 분야에서는 2565만 달러 규모의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 조성공사를 수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미얀마 정부가 공동 투자하는 한국형 산업단지로, 국내‧외 기업들이 입주할 전망이다.
대형건설사 수주실적 확대...
또 싱가포르 주롱 도시철도공사(7월), 홍콩 판링 우회도로 공사(8월)를 수주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이라크 알 포 신항만 사업 후속공사로 2조9000억 원(5건) 규모의 신규 수주를 수의계약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주한 사업들의 수익성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부터 해외 실적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주택 분양 성과 역시...
대우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서측 방파제공사(2019년 6월 준공)를 비롯해 △방파제 호안 추가 공사 △컨테이너터미널 호안공사 △알포 접속도로 △코르 알 주바이르 침매터널 제작장 조성공사 등 5건의 공사를 수행 완료하거나 수행 중이다.
이번 후속공사 계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 포 신항만에서만 총...
이들 공사에서도 실적을 내 이라크를 해외 사업 전략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알포 신항만 공사를 수주하면서 대우건설의 올해 해외 사업 수주고는 단숨에 두 배로 뛰었다. 이달 중순만 해도 수주 잔액이 약 3조523억 원이었지만 이젠 6조 원을 바라보면서 연초 목표치를 채웠다. 올해 대우건설은 베트남과 싱가포르, 홍콩, 모잠비크 등에서 잇따라 시공권을...
이라크 알포 신항만 프로젝트 수주시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수익성 높은 양질의 해외사업 수주 성과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턴어라운드 등 경영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며 “대우건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해외 수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굵직한 사업을 잇따라 손에 넣은 대우건설은 수의계약 협의를 진행 중인 이라크 알포우 신항만 사업 계약이 연내 체결되면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택사업에서 거둔 성과는 내년부터 경영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로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우수한 품질력과 카트리지 제형의 희소성, 파트너사의 강력한 네트워크까지 삼박자를 앞세워 중국 마취제 시장을 리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의 치과용 국소마취제는 일본, 예멘, 시리아, 파키스탄, 아프리카, 과테말라, 페루, 태국, 이라크 등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태국과 이라크에서는 60~7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