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화상으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서 "국가간 교역 및 인력 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OECD 각료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 회의로서 전 회원국(현 37개국) 각료가 참석한다. 한국 정부 대표단은 홍남기 부총리가 수석대표로 윤태식 기재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입구에 설치된 키네틱아트 엘리베이터는 장애인과 유아 동반 관람객 등 보행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됐다.
키네틱아트는 작품 자체가 움직이는 예술작품으로 기존 온실 지붕의 식물 세포구조와 같은 육각형 형태 엘리베이터와 함께 설치됐다. 225개 육각형 패널은 평상시에는 닫혀 있지만 특정 시간대가 되면 차례대로 열리고...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때 조금 더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한 주차장이란 뜻이다. 일반 주차면 대비 너비보다 0.3~0.5m 더 넓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출입구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다.
새로운 개념의 주차장은 등장할 때마다 찬반 논란이 뜨겁다.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공간에서 꼭 필요한 것인지,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비어있을 때 차를 대는 것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약자가 경제적으로 더 큰 고통을 받는 것이 확인되면서 공정하고 평등한 경제질서 구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0일 열린 민주항쟁기념식에서 “지속가능하고 보다 평등한 경제는 제도의 민주주의를 넘어 우리가 반드시 성취해야 할 실질적 민주주의”라고 밝힌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현...
3분기에는 ‘공유숙박 서비스’, ‘GPS 기반 앱 미터기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 등 10건이 신규 출시했다.
샌드박스 지정기업들은 코로나19에도 신기술ㆍ서비스를 출시해 누적 매출액이 작년 말 56억8000만 원에서 102억1000만 원(179.3%) 증가한 158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
코나투스의 ‘반반택시’는 현재까지...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 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업계에서도 지역을 다르게 허가한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거대 플랫폼 업체와의 경쟁에서 싸워 이기기보다, 경쟁이 덜한 지역에서 차례로 성장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이 더 안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스타트업 한 관계자는 “1만 대 가량의 가맹 택시를 보유하고 있는...
어뮤즈는 관광 약자에 특화된 여행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 약자를 위한 여행 상품을 따로 개발해 서비스하는 한편, 고객 맞춤 특화여행 서비스도 마련해 가족 중심 소규모 여행 시장까지 공략하는 중이다.
또한 어뮤즈는 데이터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객 정보 데이터뿐만 아니라 경사도, 휠체어 출입가능 여부...
또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가 설치돼 교통약자이동 편의도 높아졌다.
한국철도는 철도 이용객이 노량진 전철역과 수산시장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연결통로 신규 설치를 위한 비용 분담과 사업 시행 등 역할을 나눠 추진해왔다.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이용객 동선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등 철도...
이번 사업은 △안전한 골목길 정보 구축 △보행약자이동 편의를 위한 접근성지도 구축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이 과정에서 총 450명의 청년을 선발해 약 3~4개월 동안 현장조사, 촬영, 지도 구축 등의 업무를 맡긴다.
서울시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김 대표는 사람들의 자유로운 이동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모빌리티 시장 자체를 키워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람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꿈꿉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자산과 노동을 투입해 상호 이익까지 얻으면서 말이죠. 최종적으로는 사회적 약자들이 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법정대수 증가(장애인 200명당 1대→150명당 1대)에도도 불구하고, 올해 장애인콜택시 차량 확충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서 정한 법정대수를 106.9% 초과 달성했다.
증차와 증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가장 큰 불편으로 꼽혀왔던 긴 대기시간이 평균 55분에서 3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연간 수송...
또 스마트미터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수도 사용량 및 사용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SK텔레콤의 이동통신 통화이력 및 데이터 사용량 등을 결합, 돌봄 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방안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올 하반기 전국단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및 지역별 상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에 함께 참여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카카오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에 전국 도시철도 1107개 역사의 교통약자이동 및 환승 경로, 그리고 편의·안전시설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정보는 카카오맵 상에서 서울역, 용산역 등 역사명을 누르면 나오는 각 역사정보 내의 ‘교통약자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6대 무브는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 및 인재육성(드림무브) △계열사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넥스트무브)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이지무브) △교통안전 및 사회 안전 증진(세이프무브)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그린무브) △임직원 및 고객 참여 자원봉사(해피무브) 등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위아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매년...
또 에너지 사업 외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통신서비스를 선택하며 1994년 한국이동통신, 2000년에는 신세기통신을 인수하며 현재의 SK텔레콤을 탄생시켰다.
특히 SK하이닉스 인수는 SK그룹의 M&A 백미로 꼽힌다. SK그룹이 2011년 당시 하이닉스를 3조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할 당시 ‘승자의 저주’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신약 개발이 사회 공헌이란 사명감을 가지고 이웃과 서로 나누고 성장하는 일들을 꾸준히 계획하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참여형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Fun:D(펀 콜론디) 캠페인, 저신장증 어린이를 위한 ‘성장호르몬제’ 기부, 이동 약자들을 위한 약국 이동 경사로 설치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11일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 화성공장에서 '이동 약자 모빌리티 지원 사업'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병욱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협회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최영광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서울시가 현대자동차그룹ㆍ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11일 현대차그룹의 사회적기업인 이지무브 공장에서 장애아동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특장차 10대를 전달하는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 특장차 지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추진하는 ‘장애인 후원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특히 감염병과 공존이 불가피한 시대에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 데이터와 비교ㆍ분석을 통해 내 이동 경로와 겹치면 사후 안내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된다. 저상버스를 타야 하는 휠체어 이용자가 혼잡 버스, 혼잡 시간을 피해 자신이 원하는 정류소에서 탑승예약을 할 수 있는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