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대차가 후원한 특장차 10대 장애아동 이동 편의 지원

입력 2020-06-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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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 전달식 개최

▲장애인 특장차 (사진 = 서울시)
▲장애인 특장차 (사진 = 서울시)

서울시가 현대자동차그룹ㆍ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11일 현대차그룹의 사회적기업인 이지무브 공장에서 장애아동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특장차 10대를 전달하는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 특장차 지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추진하는 ‘장애인 후원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2억5000만 원 상당의 장애인 특장차 10대를 후원한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후원받은 장애인 특장차 10대를 서울ㆍ경기권역 장애아동거주시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10개의 장애아동복지기관에 지원한다.

‘장애인후원결연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함께 민간ㆍ기업의 후원ㆍ결연자를 발굴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은 “장애인 특장차 지원으로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학교생활과 의료지원 서비스를 받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해 공감하고 지원해주신 기업과 서울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기업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지원이 필요한 어느 개인은 물론, 사회적 상생이라는 가치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후원한 특장차 10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과 우리 사회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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