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노량진역에서 수산시장 한 번에 간다

입력 2020-09-09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결통로 개통, 노량진역~수산시장 이동거리 300m 단축

▲노량진역과 노량진수산시장 연결통로. (사진제공=한국철도)
▲노량진역과 노량진수산시장 연결통로. (사진제공=한국철도)
앞으로 노량진역에서 노량진수산시장을 한 번에 갈 수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10일부터 수도권전철 1호선 노량진역과 노량진 수산시장 사이 연결통로를 신규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가려면 육교와 계단을 거쳐 도보로 450m 이상 이동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가 설치된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150m만 걸으면 된다.

또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가 설치돼 교통약자 이동 편의도 높아졌다.

한국철도는 철도 이용객이 노량진 전철역과 수산시장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연결통로 신규 설치를 위한 비용 분담과 사업 시행 등 역할을 나눠 추진해왔다.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이용객 동선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등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콩레이' 열대폭풍으로 약화…한반도 비바람 몰고 왔다
  • 한국판 블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시작…포터EV 500만 원 싸게 산다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오늘 쿠바와 평가전…중계 어디서?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126,000
    • -2.44%
    • 이더리움
    • 3,515,000
    • -4.87%
    • 비트코인 캐시
    • 499,900
    • -2.74%
    • 리플
    • 712
    • -2.2%
    • 솔라나
    • 235,000
    • -3.37%
    • 에이다
    • 478
    • -3.24%
    • 이오스
    • 614
    • -4.36%
    • 트론
    • 235
    • -0.42%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800
    • +3.7%
    • 체인링크
    • 15,960
    • -7.42%
    • 샌드박스
    • 34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