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9명의 산은 수장 가운데 이동걸 현 회장을 제외한 6명이 비리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강 전 행장이 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9월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되면서 구속을 피했으나 새 혐의가 추가되면서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행장은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의 부탁을 받아 원 의원...
이동걸 회장은 “이번 중소ㆍ벤처기업 주식 매각은 국내 최초의 세컨더리(secondary)마켓 패키지 딜로, IPO 등으로 한정된 투자회수방식을 세컨더리 민간시장 기능으로 다변화하였다”며 “본건이 향후 업종별·산업별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주식 패키지 매각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은은 중소ㆍ벤처 기업 지원에 있어'투자→성장→회수...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의 축사,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와 서울대 김태유 교수의 주제발표, 더퍼포먼스 류랑도 대표의 특강에 이어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동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우려를 불식하고 성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중소ㆍ중견기업이 성장하여 경제구조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취임 이후 글로벌KDB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 SBI에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했고,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SMI에도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했다"며 "이로써 싱가폴, 베트남, 미얀마,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를 연결하는 '동남아 금융벨트'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여의도 본점 KDB공원에서 이동걸 회장 및 임직원, 임원부인회 그리고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빈곤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배추 1만2500 포기의 김장을 담가 서울시...
윤 대표는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이 과거 굿모닝신한증권 대표를 역임하던 시절 요직을 거치며 상당한 신뢰 관계를 구축한 사이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업계에선 이들의 어정쩡한 동거가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의 임기는 내년 11월이다. 윤경은, 전병조 대표의 임기도 내년 말까지다. 따라서 실질적인 통합증권 사장 인사는...
윤 대표는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이 과거 굿모닝신한증권 대표를 역임하던 시절 요직을 거치며 상당한 신뢰 관계를 구축한 사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이동걸 회장은 올 초 윤 대표의 외아들 혼인에 주례를 섰을 정도로 매우 각별하다”며 “국책은행 최대 수장과 막역한 사이인 윤 대표를 KB금융지주 측에서도 쉽게 보긴 힘들었을 것”...
이동걸 산은 회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대우조선해양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정상화방안에서 나왔던 2조원을 상회하는 규모의 자본확충을 해서 재무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면서 "자본확충의 경우 필요에 따라 자꾸 진행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일정...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산업은행의 출자전환 규모가 당초 예상됐던 1조6000억 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대우조선해양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자본확충의 경우 필요에 따라 자꾸 진행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일정 기간 자본 문제가...
이동걸 산은 회장은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다양한 스타트업 발굴·창업·성장지원 활동을 통해 건강한 벤처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DB나눔재단은 산업은행이 2007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청년창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인재 양성' 등을 사업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State Bank of India)와 인도네시아(Bank Negara Indonesia), 베트남(State Bank of Vietnam) 등 동남아 지역 주요 금융기관 담당자가 초청됐고, 중국 은감회, 우즈벡중앙은행 등의 금융감독기관 임직원도 참가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이동걸 회장 취임 이후 국내기업의 해외 PF 수주 지원 자금으로 금년 중 17억 달러를 지원키로 하는 등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바자회장에는 산업은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다수의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가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산업은행 임직원들에게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18일 "연말까지 신중하게 산은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탈퇴를 결론내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은과 IBK기업은행의 전경련 탈퇴를 검토했냐는 지적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전경련 탈퇴 문제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적이 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18일 “(대우조선해양에 2조600억 원의 출자전환이 이루어져도) 기본적으로 문제가 풀리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은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출자전환을 결정하면 (유동성)문제가 해결될 수 있냐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이동걸 산은 회장은 “대주주는 대주주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하고, 일반소액주주는 미세하지만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일반소액주주도 미세하지만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가능성을 높였다.
야당 위원들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경련을 놓고 ‘해체설’을 제기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1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개된 325개 공공기관 임원 연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고 연봉을 받은 기관장은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장으로 4억108만 원을 받았고, 권선주 중소기업은행장(3억7250만 원), 이동걸 한국산업은행장(3억6550만 원), 은성수 한국투자공사 사장(3억2942만 원),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3억2803만 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4일 맥킨지 보고서에 대해 “획기적인 것은 아니고 아주 보편적이다”면서 “기존에 나온 조선업 구조조정 방안과 크게 다르지 않아 시장의 반응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결국, 정부는 대우조선을 살리겠다는 입장이지만, ‘신규자금 지원은 없다’라는 대외 원칙론만 반복하면서 시장 혼란을 잠재우지 못한 셈이다....
이에 지난 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탈퇴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덕훈 수출입은행장도 11일 전경련 탈퇴를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치권에서도 공세를 더욱 강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민주 의원은 전경련이 경제단체의 대표가 아닌, 특정 대기업만의 이해를 대변하고, 정경유착의 창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