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안에 든 박영순 의원은 이미 탈당하고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또 후보자 검증 단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했죠. 5선의 설훈 의원도 탈당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당직 사퇴와 탈당 등이 잇따르는 혼잡 속에서 민주당의...
아직 무소속으로 남아 있는 김 의원과 달리 박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로 당적을 옮겨 대전 대덕에 출마할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하위 평가를 받은 설훈 의원도 탈당을 예고한 상태다. 하위 20%는 경선 득표의 20% 감산, 최하위 10%는 30% 감산이 각각 적용된다.
전략지역 지정 등에 따라 컷오프된 의원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동작갑에서...
새로운미래는 22일부터 26일까지 1차 지역구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다른 당 관계자는 “앞으로 2차, 3차 등 계속해서 지역구 후보를 공모할 예정”이라며 “합당 논란이 있기 전부터 입당해 출마를 준비하려던 영입 인재들을 위해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은 인재 영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전 새로운미래는 책임위원회의를 열고 복지 분야...
그러면서 제3지대를 표방하며 창당한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해선 “명분도 없고, 성공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과는 20‧21대 총선에 이어 세 번째 맞대결이다. 20대 총선에서는 정 전 장관이 국민의당 후보로 승기를 잡았고, 21대 총선에서는 김 의원이 당선됐다. 당내 경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뷰 당시 발표된 KBS‧전주MBC 등 여론조사에서는 김...
4월 총선을 앞두고 서로 다른 정당의 대표였던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신(新)개혁신당으로 모이면서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이 재차 소환됐다. 이념이 다른 정당에 있었기에 ‘반윤·반명 연합정당’, ‘연합군’, ‘잡탕정당’ 등 다양한 말로 불린다.
하지만 개혁신당 측은 대한민국 정치권 연대 성공 사례인 ‘DJP연합’에 가깝다고 한다. 김용남...
대해 이낙연 대표는 광주, 이준석 대표는 대구로 지역 트라이앵글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얘기는 있다.
“내가 빨리 빠져나오길 잘했다. (하하) 일단 나는 지금 수도권 벨트 중심이 돼야 한다 생각한다. 두 분도 결국은 K-벨트 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 그러면 공관위원장 인선이 중요한데, 거론된 유력 후보가 있을까.
“정무적 감각이 있고, 정파 간...
이끌었던 ‘이낙연 신당’(새로운미래)이 각각 3%의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뒤이어 녹색정의당은 2%,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은 각각 1%를 차지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4%였다.
4·10 총선 ‘정부 지원론’과 ‘정부 견제론’ 의견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총선 결과 기대 조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6...
이미 인 의원은 도봉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든 상태였다.
물론 잔류 후 차기 전당대회 등 총선 이후를 준비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차선책인 개혁신당에 이낙연 공동대표뿐 아니라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준석 공동대표가 당 운영을 주도하고 있는 것도 부담 지점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친문 핵심들이 컷오프된다고 해도 탈당까지 하진...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두 의원의) 공천은 확정되진 않았지만, 수도권 도전 선언에 대해 당대표로서 감사드린다"며 "총력을 다해 후보들이 선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본인과 이낙연 공동대표 등의 출마에 대해선 "각자 호남이나 영남 등 상징적인 곳에서 출마할지,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의원들과 벨트를...
개혁신당 "위성정당 거부"…"국민 쉽게 봐" 지적도
양당과 달리 개혁신당(공동대표 이낙연·이준석)은 위성정당을 창당하지 않기로 했다. 개혁신당에 합류하기로 한 이원욱 의원은 11일 서울 종로 모처에서 열린 임시 지도부 회의에서 "위성정당은 가짜정당이라는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거대양당 꼼수정치의 상징을 다시 보여주는 건...
원칙과상식 이 의원은 특히 “이낙연 대표가 지난번 새로운미래와 원칙과상식이 통합되는 과정에서 당원들이 반발이 심해서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협력과 갈등을 빚던 제3지대 정당이 전격 합당하기로 하면서 4월 총선 판세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 후보가 많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기존 양당 독점 정치구조와 정치 양극화의 폐해를 극대화하는 망국적 발상”이라며 “제3의 정치적 견해마저 양당 카르텔에 편입시켜, 정치적 다양성을 억누르고 정치적 양극화 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죠.
공천 과정 따라 1정당 주인공도 바뀐다…“역량과 도덕성 갖춘 후보 공천 힘써야”...
이미 밖에 이낙연 전 대표 등의 신당도 만들어져 있으니 계파 갈등 요소를 고려해 연동형을 결정한 것"이라며 "결국 저번 총선처럼 양당의 위성정당이 나오게 됐다"고 지적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다당제 연합정치를 취지로 하는 준연동형이 의미가 있으려면 첫째로 거대양당이 위성정당을 만들면 안 되고, 둘째로 비례정당도 엄격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는 4일 민주당 탈당파 3인 중 참여를 거부한 이원욱·조응천 의원을 제외한 미래대연합과 공동 창당대회를 열고 ‘새로운미래’로 합당했다. 이·조 의원의 이탈로 민주당계 ‘중텐트’가 어그러지면서 ‘빅텐트’ 가능성도 더 옅어지게 됐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중앙당 공동...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각자 창당을 준비하던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함께 ‘새로운미래’를 창당했다.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비명(비이재명)계가 주축인 ‘미래대연합’은 4일 이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이같이 합의하고,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연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들은 당초 통합 신당의...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제3지대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개혁미래당으로 양분된 모습이다. 개혁신당은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과 합당해 1석을, 개혁미래당은 민주당 출신 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까지 3석을 각각 확보한 상태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양 측이...
정치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이낙연 전 대표 등 민주당 탈당 인사가 주도하는 제3지대 신당에 참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교롭게도 이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 민주당을 떠난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주축의 '미래대연합'은 민주당 공천 면접이 끝나는 내달 4일 개혁미래당(가칭)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탈당 의원이 5명만 나와도...
현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상으로 '근접 신변 보호팀'을 운영하고 있는 경찰청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에 대해서도 정당 측과 협의를 거쳐 신변 보호팀 조기 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은 정당 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후보자별 유세 일정을 사전에 확인, 위험성 판단을 거쳐 적정 경력을 배치한다는...
"
-결국 이낙연 전 대표 등의 탈당을 막지 못했는데.
"내 기준에서는 이 대표가 말하는 '통합'에 대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피습 사태를 겪어 입원한 상황에서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있었겠다는 생각도 있다."
-1심에서 실형을 받거나 성 비위 논란이 있었던 정치인에 대해 당 검증위가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내려...
새로운미래(가칭) 창당을 추진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역의원 대거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체적인 시점은 1월 말에서 2월로 제시했는데, 민주당의 공천 면접 심사 일정과 맞물린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18일 KBS순천 라디오 '시사초점 전남 동부입니다'에 출연해 "이달 말 또는 2월에 꽤 많은 의원이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