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권성동, 이철규, 장제원 윤핵관들, 그리고 정진석, 김정재, 박수영 등 윤핵관 호소인들은 윤석열 정부가 총선승리를 하는 데에 일조하기 위해 모두 서울 강북지역 또는 수도권 열세지역 출마를 선언하라”며 “여러분이 그 용기를 내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절대 오세훈과 맞붙은 정세균, 황교안과 맞붙은 이낙연을 넘어설 수 없다”고 직격했다.
이어 “윤핵관들이...
권성동, 이철규, 장제원 윤 핵관들, 그리고 정진석, 김정재, 박수영 등 윤핵관 호소인들은 윤석열 정부가 총선승리를 하는 데에 일조하기 위해 모두 서울 강북지역 또는 수도권 열세지역 출마를 선언하십시오.여러분이 그 용기를 내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절대 오세훈과 맞붙은 정세균, 황교안과 맞붙은 이낙연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윤핵관들이 꿈꾸는 세상은 우리 당이...
그는 지난 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에서 이낙연 후보로부터 재난지원금 '부자 지원' 주장을 공격받자 "재원을 만든 상위 소득자를 배제하는 것은 차별과 배제"라는 논리로 반박했다.
민주당 내에서 최근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명계 김병욱 의원이 당 강령에서 '재벌개혁 추진' 문구를 삭제하자는 주장을 펴 논쟁이 일었다. 당 강령 전문은 '재벌개혁'과...
한편 이낙연 전 대표와 종종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설 의원은 “종종은 못하고 이번 사안을 두고 전화했었다. 국제전화인데 긴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느냐”라며 “출마한다는 얘기를 했고 열심히 하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답했다.
반 이재명 후보 단일화 목소리를 두고는 “7월 28일 (예비경선) 1차 컷오프가 있고, (당 대표 후보) 3명을 뽑게 된다”며 “3명을 뽑으면...
특히 정치 1번지 종로에 있는 아파트답게 2020년 총선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전 총리가 2단지에 입주하면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단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수려한 조경이다. 단지 곳곳에서 장수를 의미하는 소나무와 거북이 조형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도심 한가운데서 푸른 녹지를 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단지...
한 '친낙계(친이낙연계)' 중진 의원도 "자기중심적인 이 의원의 특징상 대표가 되면 분당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우려했다.
친명계(친이재명계)는 정반대 목소리를 낸다.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분당 가능성은) 0.01%도 없다. 정치적 자멸 행위"라고 일축했다. 한 범친명계 의원도 "(분당은) 말도 안...
친낙계는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로 이낙연이 임명된 게 출발점이었다. 홍영표 의원이 대표적이다. 그는 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 전 총리를 지지하면서 캠프에 합류,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총선부터 친낙계로 활동 중이다. 일찌감치 이 전 총리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때 최인호 의원도 “대권 주자인 이 전 총리가 전당대회에 나서는 것은...
친이낙연계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의원에게 전당대회 불출마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23, 24일 충남 예산군의 한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고 1박 2일간 당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소속 의원 155명이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 원인을 분석하고 쇄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난상토론’을 벌였다.
이날 워크숍에서 설...
그는 "김포공항 논쟁을 겪으며 본인이 얼마나 취약한지 느꼈을 것"이라며 "민주당이라는 계파가 나눠져 있고 머리 굵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친이낙연계' '친문계' 하나도 대응하기 버거워 보인다"고 했다.
또 쇄신 작업에 돌입한 민주당과 관련, "이재명 의원의 존재 때문에, 이 의원이 가진 절박함이나 차기 권력에 대한 욕심이 굉장히...
설훈, 전당대회 출마 시사 "결심한 상황은 아냐…조만간 정리"
지난해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계 좌장을 맡았던 5선 설훈 의원이 17일 당 대표 출마를 공개 시사했다.
설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느냐'라는 질문에 "아직은 (최종적으로) 결심을 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나가야겠다"라고 답했다.
설...
수박은 이재명 의원의 강성 지지층이 이낙연 전 대표와 친문(친문재인) 의원들을 지칭할 때 쓰는 표현으로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수박 논쟁’은 친정세균계 3선인 이원욱 의원이 10일 페이스북에 수박 사진과 함께 “수박 맛있네요”라고 올린 데서 시작됐다. 이를 두고 친명 김남국 의원은 “국민에게 시비 걸듯이 비아냥거리는 글을 올려...
이재명 이낙연 세력의 대립은 대선 후에도 진행형이다. 수박(이재명 의원을 지지하지 않는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 논쟁의 밑바닥엔 ‘이재명 책임론’과 ‘이재명 역할론’ 충돌이 자리하고 있다.
민주당은 선거 패배에 고개를 숙였지만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뼈를 깎는 자성은 엿볼 수 없다. 혁신을 기치로 내건 비대위에서 혁신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 나물에...
나중에 O 된다”, “여전히 문 대통령과 이낙연 대표의 쉴드 정치에 올인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서울대 출신이 그러면 안 된다”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가했다.
그는 지난 1일 이원욱 의원의 ‘수박’ 관련 SNS 글에 “곧 한 대 맞자. 조심히 다녀”라는 댓글을 쓰기도 했다.
백 씨의 댓글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깡패냐”고 지적했다.
여전히 문 대통령과 이낙연 대표의 쉴드정치에 올인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서울대 출신이 그러면 안 된다. 가오 빠지게”라며 “고개 빳빳이 드는 정치 하지 말라. 나중에 O 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댓글이 논란이 되자 백 씨는 다시 댓글을 달고 “우선 의원님께 고언이랍시고 드린 댓글 의견에 마음 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예전 제 과오는 마땅히...
'수박'은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지하지 않는,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는 뜻으로, 이 상임고문 측 지지자가 대선후보 경선 상대였던 이낙연 전 대표의 측근 등 친문(친문재인)계 정치인을 비난할 때 쓰는 표현이다.
우 위원장은 "당내 제도, 정책, 노선, 비전에서 활발한 토론을 보장할 생각"이라면서도 "조심들 하셔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MC 송해 선생님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며 “국민에게는 아프게 또 하나의 시대가 갔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선생님은 국민의 사랑을 받으신 명실상부한 ‘국민MC’셨다. 그러면서도 한참 어리고 부족한 저를 마치 친구처럼 대해 주셨을 만큼, 선생님은 국민 모두의 어른이자 벗이셨다”고 했다....
1년간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 공부 계획민주당 내 계파 갈등에 대해서는 묵묵부답尹 정부에 "국가란 매우 숭고한 의무를 진 조직"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미국으로 떠났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앞으로 1년간 조지워싱턴대학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한반도 평화와...
지지자 모임서 '풀꽃의 노래' 암송"세상을 위해 기쁘게 헌신하는 수많은 사람께 감사"'나는 늘/떠나면서 살지'라는 구절 담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6일 미국 출국을 하루 앞두고 이해인 수녀의 시 '풀꽃의 노래'를 자신의 SNS에 소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어제 지지자 모임에 초청받았다"며 "그 자리에서 저는...
그러나 이낙연계인 설훈 의원은 회의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이 이낙연 전 대표를 찾아가서 ‘당을 살리자, 도와달라’며 삼고초려를 했다면 선거에서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구청장 자리는 더 건졌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있었다”며 “토론할 분위기가 되지 않아 싸울 일도...
이낙연 전 대표 측근인 이병훈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계파로 오해될 수 있는 의원 친목 모임을 해체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병훈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했던 국회의원들의 친목 모임을 해체하기로 했다"며 "지난 대선 경선 당시에 이낙연 전 대표를 도왔던 의원들은 당시의 인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