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뇌 세포 위치정보 처리 체계를 밝혀낸 과학자 존 오키프와 부부과학자 매리 브리트 모서, 에드바르드 아이. 모서 등 3명이 선정됐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올해 노벨상 수상자로 “뇌 세포 내에서 ‘몸 안의 GPS’라고 할 수 있는 위치정보 처리 시스템을 발견...
의학상 수상자 발표에 앞서 사망한 랄프 스타인만에게 상을 줬다. 메달과 상금은 스타인만의 유족이 받았다.
▲노벨상 수상자 대다수는 남성이다?= 맞다. 노벨상을 받은 개인 847명 가운데 여성은 5%에 불과한 44명 뿐이다. 게다가 여성 수상자 가운데 15명은 평화상을 받았다. 여성 경제학상 수상자는 엘리너 오스트롬(2009년) 단 한명이다. 하지만 노벨 재단은 성별은...
특히 최종 후보에 오른 샤리테병원은 8명의 노벨 의학상 수상자가 소속된 유서깊은 병원이었다.
오 원장은 “해외 입찰 경험이 처음이다 보니 아직 서울대병원 인지도가 낮아 애를 먹었다”며 “암 치료 성적, 임상 시험 경험 등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하면서 우리 의료 수준을 일일이 증명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서울대병원이 최종선정...
올해의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남홍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공학상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훈교수, 의학상 김성국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예술상 성악가 홍혜경, 사회봉사상 김하종(보르도 빈첸시오) 신부다.
과학상 수상자인 남 교수는 식물의 성장과 노화를 조절하는 다양한 유전자를 발견하고, 복잡한 수명조절 메커니즘을 구명한 점이 높이...
성균관대학교는 호암재단과 공동으로 200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캐럴 그레이더(Carol Greider·사진) 박사를 초청, ‘텔로미어와 크로모좀’를 주제로 한 청소년강연회를 28일 개최했다.
캐럴 그레이더박사는 미 존스홉킨스대 교수이며 미 과학학술원 회원으로 2009년 스승인 엘리자베스 블랙번교수, 동료 잭 조스텍교수와 공동으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이날 발표자에는 존스홉킨스대 케럴 그레이더 교수(2009년 노벨생리·의학상), 존스홉킨스대 이세진 교수(2013년 호암의학상) 등 6명의 국내외 의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 박상철 삼성전자종합기술원 부사장 등이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호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노벨상, 카블리상, 필즈상 등 해외 유수상 수상 석학들과...
원격으로 조절하는 형태의 항암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 신전수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받았다.
또 우리나라 의학논문의 세계화를 주도한 공로로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가 의학상을, 심재억 서울신문 의학담당 기자가 언론·정책상을 받았다.
2004년 설립된 사랑나눔의사회는 560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해 봉사해 온 점을 평가받아 봉사상을 수상했다.
세계적 권위의 의학상을 휩쓸며 학문적 업적과 더불어 한국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의사들의 모습을 '코리안 닥터스'에서 집중 조명하는 것.
서양의학이 도입될 당시 변방으로 인식되었던 대한민국은 ‘한류 메디컬 벨트’라는 말이 생길 만큼 현재 러시아, 중동, 동남아시아, 중국에 이르기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외국에서 심장 수술을 받고...
컨퍼러스에서는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와 현 싱가폴 A*STAR의 BMRC 사장인 벤자민 시트가 연설에 나선다. 특히 올해 행사는 최근 기술과 산업간 융합을 통한 혁신을 강조하는 동향을 반영해 융·복합 주제의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전시규모와 발표회 내용도 지난해에 비해 확대했다. 300여개 기업가 참여해 530개 부스를 마련해 전시회가 열리고...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올해부터 ‘제6회 아산의학상’을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부문으로 나눠 각각 1명씩 수상자를 확대 선정하고 상금도 각각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증액했다.
기초의학 부문에 선정된 정종경 교수는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원인유전자들의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인간의 성장과 대사조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신호전달 유전자들의 기능을...
그는 “지금 건강보험 대상이 되지 않는 진료가 너무 많다”며 “건강보험의 보장율을 높여서 의학상 필요한 모든 진료, 간병들은 전부 다 건강보험의 급여대상이 되게 하고 거기서 제외되어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별도의 의료비 금액을 1년에 100만원 넘지 않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그렇게 하는데 8조 5천억 정도의 재원이 필요한데 국가에서...
화이자의학상은 한국 의학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의학 분야의 연구 경쟁력을 높여 한국 의학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의학상으로 지난 10회 기간 동안 수상자 총 21명 배출, 응모된 논문만 270여 편이다.
주관기관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조승열 회장은 “의학 발전에 영향을 미칠 우수한 연구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이 10회를 맞이한 화이자의학상의 보람이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에 선정된 야마나카 신야 일본 교토대 iPS 세포연구소장과 존 거던 영국 케임브리지대 거던연구소장의 연구 성과는 난치병 치료에 새로운 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들이 개발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는 현 의료 실태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재생의료의 비장의 카드로, 급성 심장병이나 신경계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