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의학상 2명, 논문상 3명 등 총 5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김진 위원장(전 카톨릭의대학장)을 포함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은 내달 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의 설립자인 故 범석(凡石) 박영하 박사가 평생을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인재양성에...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내달 1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까지 차례로 발표된다.
30일 노벨재단 미디어사이트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이르면 1일 오후 6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2일 오후 6시 35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를, 3일 오후 6시 45분에는...
시상식의 본래 의미가 무색하게 오너가 참석에만 시선이 쏠리는 점 등이 부담으로 작용해 첫 국내 공식행사로 호암상을 채택하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올해 호암상 수상자로는 오희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과학상)를 비롯해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공학상), 고규영 KAIST 특훈교수(의학상), 연광철 성악가(예술상), 강칼라 수녀(사회봉사상) 등 5명이 선정됐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의 오 석좌교수를 비롯해 공학상 박남규(58) 성균관대 교수, 의학상 고규영(61) KAIST 특훈교수, 예술상 연광철(53) 성악가, 사회봉사상 강칼라(75) 수녀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며, 각 수상자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을 받는다.
이번 수상자들은 노벨상 수상자인 팀 헌트, 댄 셰흐트만 박사 등 국내외 저명...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영예는 생체시계의 비밀을 밝힌 미국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제프리 C. 홀 미국 메인대 교수(72), 마이클 W.로스바쉬 미국 브랜다이스대 교수(74), 마이클 영 미국 록펠러대 교수(68) 등 3명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노벨상은 매년 수여되며 올해에는 10월 2일 노벨 의학상을 시작으로 △3일 물리학상 △4일 화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문학상 발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노벨상은 1901년 시작됐으며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 과학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인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상금은 노벨이 남긴...
총수 일가가 시상식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라며 “다만 27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시상식의 무게가 있는 만큼 일부는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최수경 교수(경상대) △공학상 장진 석학교수(경희대) △의학상 백순명 교수(연세대)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작가 △사회봉사상 라파엘클리닉 등 5명(단체 1곳 포함)이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최수경 교수(60ㆍ경상대) △공학상 장진 석학교수(63ㆍ경희대) △의학상 백순명 교수(60ㆍ연세대)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작가(55) △사회봉사상 라파엘클리닉 (대표 안규리 서울대 교수) 등 5명(단체 1곳 포함)이다.
이들은 국내외의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38명)와 국제적 명성을 가진 해외 석학 자문단(37명)의...
특히 세계여자의사회 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개발도상국 여자의사의 권리를 높이고 의학적 지식 전수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의사협회·화이자 국제협력상(2009년)과 서재필 의학상(2013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은 1927년 서울에서 태어나 1949년 서울여자의과대학(현 고려대의대)을 졸업했다. 1959년...
세포 자멸은 바이러스 감염 등의 병리적인 환경에서도 유도되지만 기본적으로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체내 방어기전으로, 이에 대한 연구 결과는 2002년에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하였다.
두번째로는 자가 포식(Autophagy)가 있다. 2016년 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으로 최근에 여론의 주목을 받는 이 기전은 세포 내의 비정상적인 단백질 혹은 세포 소기관을...
올해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한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71)는 ‘오토 파지’ 구조를 해명하는데에 일생을 보낸 학자다.
그는 일본 서남부 후쿠오카 시 출신으로 1967년 도쿄대 교양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록펠러대학에서 유학했다. 이후 일본 아이치 현 오카자키 시의 기초 생물학 연구소 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로...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는 세포 내에서 역할을 마친 단백질을 청소하는 ‘오토 파지’ 작용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오토 파지’는 세포 내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소기관을 분해하는 현상으로, 이 기전에 이상이 생기면 암이나 신경난치병이 발생한다.
지난 2014년 5월, 오스미 교수는 일본...
지난해에 이어 올해 노벨 생리학·의학상도 일본에 돌아갔다.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3일(현지시간)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 이유로는 세포 내에서 역할을 마친 단백질을 청소하는 오토 파지 작용에 관한 연구에서 공을 세웠다는 점을 들었다.
오토 파지는...
올해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에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오스미 교수는 세포가 불필요해진 단백질 등을 분해하는 ‘오토 퍼지’라는 구조를 해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일본인의 노벨상 수상은 3년 연속이며, 미국 국적자를 포함하면 25번째다. 생리학·의학상 수상은 4명째다.
한편 노벨상 심사 주체는 물리학상과 화학상, 경제학 상 등 3개 부문은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가, 생리·의학상은 카롤린스카 연구소(스웨덴), 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문학상은 스웨덴 아카데미가 각각 맡는다. 전형은 비밀리에 이루어지며 노벨상 후보라는 것은 공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선정 과정은 각 조직에 설치된 노벨위원회가 매년 9월, 해당...
1998년, 원생생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발표한 연구자 파이어와 멜로 박사는 2006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았다. 새로운 발표 이후 길게는 30년 이상 검증받아야 수상이 가늠되는 대부분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RNAi가 얼마나 주목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RNAi 기술은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의학포럼에서는 ‘Protein Turn Over & Disease’를 주제로 김성훈 박사(서울대 교수, 2015년 호암의학상)와 아론 치에하노베르 박사(이스라엘 공대 교수, 2004년 노벨화학상) 등이 주요 강연자로 참여했다.시상식을 전후해 호암상 수상자 수상 기념 강연회가 KAIST, 고려대, 대원외고, 전주고, 경기과학고 등 전국에서 총 9회 개최될 예정이다.
의학포럼에서는 ‘Protein Turn Over & Disease’를 주제로 김성훈 박사(서울대 교수, 2015년 호암의학상)와 아론 치에하노베르 박사(이스라엘 공대 교수, 2004년 노벨화학상) 등이 주요 강연자로 참여했다.
시상식을 전후해 호암상 수상자 수상 기념 강연회가 KAIST, 고려대, 대원외고, 전주고, 경기과학고 등 전국에서 총 9회 개최될 예정이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