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었던 전날도 해당 사안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었고, 이날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선관위 공세 수위를 높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의총 직후 노 선관위원장과 선관위원 전원의 즉각 사퇴,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 대국민 사과와 조직 개혁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관위의 총체적 부실과 부패가 드러나고 있다”며 “자정...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기준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전날 오전 의총에서 민주당 몫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환경노동위·행정안전위·보건복지위·교육위·예산결산특별위 등 6곳 상임위원장 중 예결위와 산자위를 제외한 4곳 상임위원장을 내정해 당일 본회의 표결에 부쳐 선임할...
박광온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간호법은 정쟁과 무관하고, 정쟁의 대상이 돼서도 안 되는 민생법안”이라며 “정부‧여당도 거부만 할 게 아니라 국민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예고했던 대로 당론으로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주부터 부결을 위한 총동원령을 강조해왔고, 이날 본회의 직전에도 “부당한 입법 폭주를...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 직전 소집한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와 장관을 지낸 중진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제기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초 행안위원장에는 과방위원장을 맡고 있던 3선의 정청래 의원이 맞교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 의원의 과방위원장 사임의 건만 의결됐다. 교육위원장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동의해 오늘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회동이 예정되어 있었다”면서 “야당 내부 상황으로 (회동이) 무산된 데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께도 여당 원내대표로서 송구한 마음”이라며 “민주당은...
25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강성 지지층의 공격적 행보에 대해 당 차원 결의안을 발표하자는 비명계 주도의 제안이 나왔지만 무산됐다.
결의안을 최초 제안한 사람은 비명계 중진 홍영표 의원이다. 홍 의원은 25일 본회의 후 기자들에게 “당 의원들과 관련된 도덕적 문제에 지지자들이나 당원들도 상당히 많은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우리 청년들이 용감하게...
윤 원내대표는 전날(25일) 의원총회가 열린 뒤 기자들에게 “직역 간 다툼이 있고 의료 협업체계에 문제가 있는 내용을 수정해 여야가 가급적 합의를 통해 법안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여당에서 제시한 간호법 중재안에 대해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며 입장을 선회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초 25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김용태 전 의원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협회는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달 28일 김 전 의원을 협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김 신임 협회장은 다음 달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취임식은 다음 달 7일 열린다.
김 신임...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의원총회에서도 타인을 억압하는 행위는 민주당을 해치는 일이며 적대적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총에서 의원들은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을 비판한 당 청년 정치인들에게 강성 당원들의 공격이 집중되는 것에 당이 적극적으로...
박광온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세사기 특별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법 내용에 대해 피해자 분들께서 미흡하다 생각하시고, 의원들도 그리 생각한다. 처리가 불가피해 합의안을 만든 상황이지만, 앞으로 책임지고 민주당이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결 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강성희 진보당 의원도 토론에 나서...
민주당은 25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강성 당원들의 과격 행위 근절 방안과 대의원제 폐지 등을 논의했다. 이소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총이 끝난 뒤 “자신과 다른 의견을 억압하는 행위는 민주당을 해친다는 인식을 다 같이 인정하고, 도를 넘는 공격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에 많은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민주당은 이 대표 지지층인 ‘개딸’...
(국회의원회관)
△해양과학체험 캠프 참가 청소년 모집
△한-미 해양수산 과학기술 개발 국제공조 강화
△경북 포항에 첫 귀어귀촌 거점지원센터 문 연다
23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남극 꽃피는 식물에서 병원균 최초 발견
△KB국민은행과 맑은 바다 만들기를 위한 협약 체결
24일(수)
△해수부 장관 10:00 해양환경 ESG MOU 체결식(서울)...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간호법 재의 요구한 것을 민주당이 표결에 부치면 당론으로 부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5월 임시국회에서는 오는 25일과 30일에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에 간호법 제정안 재의 안건은 이달 말 본회의에서 다시 표결한다. 다만, 대통령이 재의 요구한 법안이 다시...
남 전 대표는 정권교체 시기를 고려해 주주총회 일정을 조정하며 연임을 시도했으나 이명박 정부 당시 배임 등 혐의로 구속되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남 전 대표는 3월 KT동우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KT동우회는 KT 관계사 경영진들이 모여 소통을 하는 창구인데, 9년 만에 회장이 바뀌었다. 남 전 대표가 KT 내에서 아직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박 대변인은 “당 차원의 진상조사, 그러니까 지난 의원총회에서 진상조사팀의 조사 결과를 검토해 윤리위 제소를 추진할 방침이었지만, 검찰이 김 의원 코인 거래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진상조사의 한계가 분명해졌다”며 “당 조사에도 상당한 시간일 걸릴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더 지체할 수 없고, 지체하지 않고 윤리위 제소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공정채용법은 노조 고용세습 등 불공정 채용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채용절차법 개정안으로 고용노동부가 이달 중 입법예고를 할 예정이고, 국민의힘도 17일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국회가 여소야대 상황이라 정부·여당 입법이 막혀있는 탓에 앞서 예고했던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조법·소득세법 시행령 개정부터 추진한다는 게...
공정채용법의 경우, 수정을 거쳐 조만간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공정채용법은 고용 세습이나 채용 강요를 비롯한 불공정 채용이 발생했을 때 해당 기업에 대한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도록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다만 의총에서는 면접에서 질문하지 못하도록 한 구직자 민감정보 항목 중 '건강' 항목이 포함된 것을 두고 일부...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14일 의원총회 중간브리핑에서 “조사단이 꽤 방대한 자료를 제출 요구했는데 그중 일부는 제출되고 일부는 시간 관계와 여러 상황 때문에 제출되지 못한 상태에서 본인이 탈당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며 “제출 요청된 자료 중 제출받지 못한 것이 상당히 존재했는데 그중에는 이용 거래소, 전자지갑, 거래코인 종목, 수입 등 거래 현황 관련해서는...
민주당은 돈봉투 의혹과 코인 논란이 겹치면서 전날 쇄신 의원총회를 열고 당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밤 늦게까지 민주당이 의총을 열고, 그 내용을 모든 의원단 이름으로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렸다”며 “보고드린 내용을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에 전하고, 신속하게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