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 방문에서 오 처장은 식품·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연다. 수출 활성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시스템 구축, 기술규제 장벽 해소, 글로벌 진출 관련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오 처장의 국내외 현장 행보는 ‘식의약 규제혁신 2.0 계획’으로 구체화된다. 식약처는 오 처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바이오·디지털헬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코엑스)
△효과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체계 개편 단행, 4월부터 사업 운영
△2023년 제3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국민연금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24일(금)
△복지부 장관 09:00 한·인니, 한·우즈벡 양자면담(엠버서더서울 풀만호텔)
△복지부 2차관 09:00...
해외마케팅 효과가 큰 식품·뷰티 등 소비재(51.1%)를 중심으로 기계 및 바이오·의료기기 등 주요 수출품목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중점 지원한다. 기업들이 전략시장인 동남아와 중국 전시회 참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도 고려할 계획이다.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이 ‘코리아(K)’ 브랜드 위상을 수출마케팅에 활용하고, 바이어 유치 및 성과를 확대할 수...
우리나라도 2010년도에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R&D) 및 기업 연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오송과 대구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단지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동 R&D를 수행하고, 기술 유효성 평가 및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통해 기술 수출, 글로벌 임상 수행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헬스...
아울러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럽연합(EU)의 의료기기 강화규제(MDR) 대응 지원(임상평가, 시험평가, 인증 등)을 확대하고, MDR 인증이 가능하도록 수출 바우처를 활용한 의료기기 해외 인허가 컨설팅도 활성화한다.
콘텐츠의 경우에는 민간 주도의 K-콘텐츠 해외진출 협업체계를 구축해 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꾀한다.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도...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은 파미레이, 유니레이, 듀오레이 등으로 대표되는 주력 조영제 제품군의 성장과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초음파, 이동형 CT 등 영상 진단 장비, 인공지능(AI) 및 체외진단기기 등 의료기기 제품군의 고른 성장과 포트폴리오 추가를 통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자이글은 웰빙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 제조, 수출하는 업체다. 이날 자이글은 신상품 의료가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3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기는 고주파 에너지로 인체의 심부열을 발생하게 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씨에스는 무장애, 무정지형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송도 4·5·7공구와 공급 예정인 11공구를 합쳐 총 200만㎡ 규모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황량한 갯벌이던 이곳은 현재 세계 각국에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는 대규모 생산기지로 탈바꿈했다.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바이오 원자재 공급과 수출에...
하지만 이 기업들이 전국 의료기기 생산의 5.96%, 수출의 7.58%를 책임지고 있다. 양명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략기획실장은 “기업 수는 적지만, 수출액이나 매출액, 고용 인원을 보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라며 “최근 오송이나 대구 등에서도 의료기기 사업을 많이 육성하고 있지만, 중앙정부의 지원 없이 자생적으로 성장한...
이와 함께 혁신신약·디지털치료기기·재생의료치료제 등 차세대 핵심기술에 중점 투자하고,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등 ’신규 R&D 기획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기초의학·생명공학에 대한 중요성 증가로 의과학 및 융합연구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진흥원은 보건의료 분야 융합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에 ‘융합형...
공동관은 3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대구기업 11곳이 222억 달러를 올렸다.
오는 7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의료기기 박람회 ’코아멕스(KOAMEX)‘를 개최한다. 9월엔 제주에서 의료기기 기업 비즈니스 행사 ’메디텍‘을 열기 위해 5개 공공기관과 협력 중이다.
이처럼 대구첨복단지가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향후 5년 내 연 매출 1조 원이 넘는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2개 이상 창출하고 의료기기 수출을 현재보다 약 2배 늘려 세계 5위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가 다시 바이오 산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긍정적 기대감을 형성한 만큼 올해 인스코비는 바이오 자회사가 투자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
간담회에 앞서 오 처장은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해 지난해 의료기기 ‘1억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고, 국내 처음으로 임플란트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인증을 받은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주요 수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 처장은 업체 관계자들에게 “의료기기 산업발전과 K-의료기기의 국제적 위상 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식약처도 행정적·정책적...
현재 82억 달러 수준인 의약품 수출도 2027년까지 16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세계 6위, 의료기기 세계 5위의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2조2000억 원 규모의 국가신약개발사업을 지속 지원하고, 차세대 유망 신기술 및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지원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PDRN 전문기업 제론바이오와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이 수출용 PN필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협약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제론바이오는 동방메디컬과 성남시 판교에 있는 동방메디컬 본사에서 수출용 PN필러에 대한 △제재개발 △마케팅 △제품생산 △수익배분 등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론바이오는 PN필러에 대한...
앞서 신약·의료기기 R&D 단지로 대구와 오송을 선정·조성했던 정부는 이를 활용하는 대신 다시 돈을 들여 신규 인프라를 조성하는 방향을 택했다.
지원·구심점 미비…‘갈증 해소’ 절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9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약 2조 달러(약 2600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누구든 부러워할 만한 성과다.
여기엔 막대한 지원이 선행됐다....
뷰티, 콘텐츠 등 소비재의 중동 수출도 활성화 한다. 뷰티·의료기기, 콘텐츠 기업 50여개 사를 UAE에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오는 6월 ‘K-비즈니스데이’ 개최할 계획이다. 한류 열풍으로 시장 개척 가능성이 높은 중동에서 수출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지난해 4회에 걸쳐 열린 전시회를 올해 8회로 늘리고 참여 기업도 90개 사에서 2배에...
태웅메디칼은 담도·식도·대장·십이지장 등 소화기내과용 스텐트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하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소화기 스텐트는 암 또는 다른 질병으로 인한 장기의 폐색 또는 협착을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태웅메디칼의 금속 스텐트는 강한 반지름 방향의 힘(Radial force)과 유연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특징은 스텐트가 담도 및 식도 등 해부학적...
윤 대통령이 강조한 바이오헬스를 위해선 2조4000억 원 규모의 국내 바이오 기업 투자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지원하고 제약과 의료기기 등 민관 연구·개발 확대와 K-바이오 백신 펀드 투자를 진행한다.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선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등을 통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산업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수출현장...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코칭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도 지원한다.
화장품 분야에선 대중국 수출 감소 등 시장 변화에 따라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화장품 산업의 수출 다변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유럽, 중남미 등 수출 신흥국가 대상으로 국내 화장품 전시·홍보를 위한 팝업부스 운영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