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고 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번 도입에 앞서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에 레보아이 로봇수술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의료진들이 먼저 사용해 볼 기회를 제공했고, 앞으로 국산 수술로봇 레보아이 사용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준구...
추 부총리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과 관련해선 "제약 분야는 식약처를 세계보건기구(WHO) 우수규제기관에 등재해 기업이 의약품 해외인증을 취득할 때 절차상 우대를 받도록 하고 의료기기 분야는 세계보건기구의 조달품 품질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어 "화장품 분야는 대(對)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이번 대책은 제약·바이오와 의료기기, 화장품 등 경쟁 우위 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됐다.
먼저 정부는 글로벌 임상시험 지원 등을 위해 올해 5000억 원, 2025년까지 1조 원 수준의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하고, 국내 기업의 생산시설 투자 가속화를 위해 부처 간 협력에 기반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한다. 또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양성센터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혁신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망 K-의료기기의 수출을 지원하고자 서울 코엑스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서 혁신의료기기 특별홍보관을 운영하고 정책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혁신의료기기 전시, 혁신의료기기 제도 운영 성과 안내,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
인증 절차부터 시판 후 관리통제 등 의료기기 제품의 수출 및 유통 전과정에 대해 규제에 따른 인증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이에 회사는 세라핀을 공식 출시한 후 CE MDR 공식 적용 시점부터 인증 준비에 돌입해 1년 9개월여 만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세라핀은 2021년 4월, 티에네스가 독보적인 교정분야 임상력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
시지바이오는 중국의 의료기기 유통 기업 상해비정무역유한회사와 히알루론산(HA) 필러를 3년간 총 4700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상해비정은 현지의 주요 유통망을 다수 확보해 필러를 비롯해 다양한 에스테틱 품목을 중국 전역에 유통하고 있다. 2019년부터 HA필러 지젤리뉴 총판 대리상으로서 시지바이오와 긴밀한...
한국 수출에서 반도체의 비중은 압도적이다. 반도체는 국가전략산업이다. 자동차, 핸드폰, 의료기기, 첨단무기도 반도체가 있어야 만든다. 바이든 대통령이 반도체지원법을 내놓았다.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만드는 기업에 보조금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국제분업에서 미국과 유사한 경제적 입지에 있는 유럽연합(EU)도 충격을 수습하면서 맞불을 피우고 있다.
미국은...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수출도 준비 중에 있어 기존의 뷰티 제품은 물론 헬스케어 의료가전 제품까지 보강해 신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산소발생기(한국 식약청 의료기인증 2 CLASS) 제품의 경우, 한국 굴지의 공인기관에서의 검증을 통해 표시창의 산소 농도가 순수 그 농도 그대로임을 우리나라 최초로 인증받았다.
광조사 의료기로 식약청 3 CLASS로...
국공립 병원 등 정부 의료기관에 의약품, 의료기기 소모품 등을 독점 공급 중이다.
이동원 오스테오닉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2013년부터 꾸준히 아랍헬스에 참가해 얻은 값진 결과”라면서 “오스테오닉은 ‘아랍 헬스 2023’외에도 이달 초 개최된 ‘2023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에 참가하는 등 올해 다양한 학회와 헬스케어 박람회 참가가 예정돼 있다....
국공립 병원 등 정부 의료기관에 의약품, 의료기기 소모품 등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파트너이자 독점공급 유통사인 ‘아랍 이스트 메디칼(Arab East Medical)’에서 오스테오닉 제품으로 사우디 정부 조달청 입찰에 참여, 수주에 성공했다”며 “오스테오닉은 ‘아랍 이스트 메디칼’을 통해 2년간 480만달러(약 62억 원)...
이번 미국 방문에서 오 처장은 식품·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연다. 수출 활성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시스템 구축, 기술규제 장벽 해소, 글로벌 진출 관련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오 처장의 국내외 현장 행보는 ‘식의약 규제혁신 2.0 계획’으로 구체화된다. 식약처는 오 처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바이오·디지털헬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코엑스)
△효과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체계 개편 단행, 4월부터 사업 운영
△2023년 제3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국민연금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24일(금)
△복지부 장관 09:00 한·인니, 한·우즈벡 양자면담(엠버서더서울 풀만호텔)
△복지부 2차관 09:00...
해외마케팅 효과가 큰 식품·뷰티 등 소비재(51.1%)를 중심으로 기계 및 바이오·의료기기 등 주요 수출품목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중점 지원한다. 기업들이 전략시장인 동남아와 중국 전시회 참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도 고려할 계획이다.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이 ‘코리아(K)’ 브랜드 위상을 수출마케팅에 활용하고, 바이어 유치 및 성과를 확대할 수...
우리나라도 2010년도에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R&D) 및 기업 연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오송과 대구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단지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동 R&D를 수행하고, 기술 유효성 평가 및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통해 기술 수출, 글로벌 임상 수행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헬스...
아울러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럽연합(EU)의 의료기기 강화규제(MDR) 대응 지원(임상평가, 시험평가, 인증 등)을 확대하고, MDR 인증이 가능하도록 수출 바우처를 활용한 의료기기 해외 인허가 컨설팅도 활성화한다.
콘텐츠의 경우에는 민간 주도의 K-콘텐츠 해외진출 협업체계를 구축해 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꾀한다.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도...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은 파미레이, 유니레이, 듀오레이 등으로 대표되는 주력 조영제 제품군의 성장과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초음파, 이동형 CT 등 영상 진단 장비, 인공지능(AI) 및 체외진단기기 등 의료기기 제품군의 고른 성장과 포트폴리오 추가를 통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자이글은 웰빙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 제조, 수출하는 업체다. 이날 자이글은 신상품 의료가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3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기는 고주파 에너지로 인체의 심부열을 발생하게 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씨에스는 무장애, 무정지형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송도 4·5·7공구와 공급 예정인 11공구를 합쳐 총 200만㎡ 규모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황량한 갯벌이던 이곳은 현재 세계 각국에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는 대규모 생산기지로 탈바꿈했다.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바이오 원자재 공급과 수출에...
하지만 이 기업들이 전국 의료기기 생산의 5.96%, 수출의 7.58%를 책임지고 있다. 양명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략기획실장은 “기업 수는 적지만, 수출액이나 매출액, 고용 인원을 보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라며 “최근 오송이나 대구 등에서도 의료기기 사업을 많이 육성하고 있지만, 중앙정부의 지원 없이 자생적으로 성장한...
이와 함께 혁신신약·디지털치료기기·재생의료치료제 등 차세대 핵심기술에 중점 투자하고,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등 ’신규 R&D 기획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기초의학·생명공학에 대한 중요성 증가로 의과학 및 융합연구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진흥원은 보건의료 분야 융합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에 ‘융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