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4.62% 하락한 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빅뱅 탑의 대마초 흡연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탑이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있다. 최근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고,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올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탑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돼 강남 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탑은 지난 2월 9일 훈련소 수료식에도 건강상 이유로 불참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같은 날 입소한 김준수는 예정대로 오전 동안 수료 절차를 밟은 후 경기 화성 기동단의무경찰교육센터로 이동해 교육을 받았지만, 탑은 이날 오전...
빅뱅 탑(본명.최승현)이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1일 오후 채널 A는 빅뱅 탑이 군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대마초를 흡연했으며, 모발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1987년생 빅뱅 탑은 올해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경찰 악대에 소속되어 있다.
빅뱅 탑의...
당시 경찰은 주말 집회 현장에 의경 등 경찰 병력을 전혀 배치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경찰 버스도 현장에서 눈에 띄지 않았다.
이는 경찰 병력이 집회 참가자들을 에워싸거나 청와대 등 특정 지역으로 가는 경로를 막고, 심할 경우 경찰 버스 등으로 차벽을 쳤던 과거와는 사뭇 달라진 방식이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교통경찰관과 폴리스라인 위주로...
산림 당국은 강릉산불 진화에 2000여 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 당국도 인근 부대에서 2000명을 지원한다.
강원지방경찰청도 도내 3개 기동대 의경 300여 명과 강릉경찰서 전 직원을 재난 현장에 투입, 산불 진화 등을 총력 지원키로 했다.
당국은 진화헬기도 7대를 띄우는 등 가용할 수 있는 진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오전 내로 완전히 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재판부는 "지인들과의 사적인 자리에 관사, 공용차량 및 의경을 동원하는 등 국민의 수임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위를 했다"며 "원고와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는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인들이 관사를 출입할 경우 보안상 문제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 "A씨가 심한 인격적...
모습으로 인사드릴 날을 기약하며… 첫 외박 날에 선임 재홍이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준수는 검정 모자와 재킷을 차려입고 의경다운 늠름함을 풍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2월 9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 후 의무경찰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미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의도 벚꽃 축제 의경 외출 우리 둘 다 처음 와보네~ 여기 너무 예쁘다~ 필립 제대 한 달도 안 남았다! 내 모자 들고 다니기 번거로웠는데 내 것 까지 모자 두 개 써줌. 근데 괜찮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놀이를 즐기는 미나와 류필립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오래전 열애를 인정한...
검찰은 지난해 11월 우 전 수석을 한차례 불러 탈세와 회사 자금 횡령, 아들 의경 보직 특혜 등 여러 의혹에 관해 조사했지만 이렇다 할 혐의점을 특정하지 못했다. 오히려 우 전 수석이 조사 도중 팔짱을 끼고 여유롭게 검사를 대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알려져 수사 공정성에 잡음이 일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우 전 수석을 한차례 불러 탈세와 회사 자금 횡령, 아들 의경 보직 특혜 등 여러 의혹에 관해 조사했지만 이렇다 할 혐의점을 특정하지 못했다. 오히려 우 전 수석이 조사 도중 팔짱을 끼고 여유롭게 검사를 대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알려져 수사 공정성에 잡음이 일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해 별도의 특별수사팀을 꾸려 우 전 수석 처가의 부동산 거래 의혹과 아들의 의경 복무시 보직 특혜 의혹 등을 수사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특검도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를 벌였지만, 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이나 우 전 수석의 가족회사인 정강의 자금 관련 혐의가 특검법상 수사대상인지 불분명하다는 한계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청와대...
경찰은 이날 기동대와 의경을 다수 동원해 광화문 광장 남단을 병력으로 둘러싸서 양측의 충돌을 방지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태극기 집회의 청와대 방면 행진 방식도 결국 법원 판단에 맡겨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후순위로 밀린 촛불집회 행진을 경찰이 금지 통고하면 촛불집회 측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법원이 그간 집회...
의경세자가 죽고 과부가 됐지만, 수빈은 세자빈의 직함을 유지했다. 시동생 예종이 세자가 되고 또 세자빈 간택을 해서(1460) 장순왕후를 맞이한 것이 사실이지만 수빈인 소혜왕후는 여전히 세자빈이었다.
즉 소혜왕후가 두 아들을 거느리고 왕실의 맏며느리 역할을 계속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세자빈의 충원이 그렇게 절실하지 않을 수 있다. 더구나 세조...
세조의 며느리, 덕종(의경세자)의 아내, 성종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시어머니, 연산군의 할머니. 이렇듯 복잡한 수식어가 붙는 주인공은 소혜왕후 한씨(1437~1504), 곧 인수대비다.
소혜왕후 집안은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고 할 만큼 정치적 위세가 대단했다. 아버지 한확은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를 때 적극 가담해 공신이 되었다. 더욱이 두 누이가 중국...
이어갈 서울중앙지검이 우 전 수석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 여부를 결정하면 향후 필요에 따라 공소유지에도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 전 수석은 가족회사 '정강'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와 함께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 넥슨에 강남역 인근의 땅을 고가로 매입하게 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또 최 씨의 국정개입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직무유기 의혹을 받고 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지난달 6일 가족 회사인 '정강' 자금 횡령·배임, 의경 아들의 보직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행방이 묘연한 우 전 수석은 국회의 청문회 출석 요구서를 받지 않은 채, 지난 7일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도 불출석한 바 있다.
이에 우병우 현상금은 의원들까지 가세해 당초 200...
일부 집회 참가자가 과격한 행동을 할까 싶으면 “무폭력 시위”를 외쳤고, 할머니 집회 참가자는 손자 같은 의경들을 포옹해 주며 음료를 건네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제 우리는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오늘의 국정 혼란을 빨리 마무리 짓고 다시 뛸 수 있도록 국론을 결집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 우리가 최순실 사태로 오랜 시간을 허비할 틈이 없다....
직접 핫팩을 뜯어 흔들어서 건넨 경찰관의 모습도 확인됐다. 이 환자는 곧 정신을 차렸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네티즌은 “시민도 경찰관도 한마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경찰관과 의경도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계속 서 있으려면 힘들고 많이 추울 텐데 고맙고 미안하네요”, “왠지 뭉클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 스티커를 붙이며 시민들은 의경에게 “수고한다” 한마디 건넵니다. 심지어 경찰들과 함께 ‘예쁜’ 꽃벽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기도 하죠. 시위가 끝난 후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꽃 스티커를 떼는 의경들을 도와줍니다.
연약한 ‘촛불’이 모여 엄중한 목소리를 보여줬듯 아름다운 ‘꽃’이 모여 평화의 힘을 보여줍니다. 꽃벽 앞에선 ‘대한민국...
앞서 지난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한 우 수경은 같은 해 4월 15일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에 배치됐다가 두 달여 만에 이상철 서울경찰청 차장 운전병으로 자리를 옮겨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차장실 운전병이 일명 '꽃보직'으로 불리는 자리인 데다 부대 전입 4개월 이후부터 전보가 가능하다는 규정을 어겼다는 의혹이 일었기 때문이다.
한편 경찰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