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법원은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을 상대로 “대한항공 자가보험과 시우회 등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도 기각했다.
KCGI와 반도건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구성된 ‘3자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치열한 지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진칼은 오는 27일 주총을 통해 조 회장의 사내이사...
더불어 법원은 3자 연합이 한진칼을 상대로 “대한항공 자가보험과 사우회 등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 3.79%에 해당하는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도 기각했다.
재판부는 “대한항공 자가보험과 사우회가 조 회장의 특수관계인이나 공동보유자에 해당한다는 점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조 회장과 대한항공이...
서울중앙지법은 24일 오전 3자 연합이 지난 12일 제기한 ‘대한항공 자가보험과 대한항공 사우회 등 지분 3.79%에 대해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기각했다. 또 반도건설이 지난해 주주명부 폐쇄 이전 취득한 한진칼 주식 485만2000주(8.28%)에 대한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신청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써 반도건설은 이번 주총에서...
앞서 3자 연합이 전날 "조원태 대표이사의 특수관계인인 대한항공 자가보험, 사우회 등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에 대해 주총에서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것에 대한 반발이다.
전날에는 대한항공 자가보험이 3자 연합의 가처분 신청에 반박 자료를 "내고 한진칼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찬반을 임직원이...
3자 연합은 12일 "조원태 대표이사의 특수관계인인 대한항공 자가보험, 사우회 등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 224만1629주(3.8%)에 대해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자가보험과 사우회 모두 대한항공이 직접 자금을 출연한 단체로, 대한항공의 특정 보직 임직원이 임원을...
3자 연합은 12일 대한항공 자가보험, 사우회 등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 224만1629주(한진칼 전체 지분 중 3.8%)에 대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대한항공의 자가보험은 임직원이 사망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대비하기 위한 보험으로서, 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내...
텔리언광모듈 관계자는 “현 경영진은 거래재개를 위한 노력 대신 이름이 유사한 법인에게 경영권을 넘기고, 저가 유상증자를 두 차례나 진행하면서 주주를 우롱하고 있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가 지분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도 제기했다. 지난달...
일반적으로 경영권 분쟁은 주주명부열람 가처분 신청으로 시작된다. 현재 주주를 파악하고 나면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유하기도 한다. 이후 바로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 대결을 벌이거나, 임시주총을 열어 이사 선임을 통해 이사회 장악을 시도한다.
현재 주주명부열람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기업은 국순당이고, 큐로홀딩스는 권민정 씨가 제기한 주주명부열람...
제이웨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신청 소송 인용 판결
△ 국순당, 17억5350만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한스바이오메드, 골이식재 제품 중국 판매허가 승인
△ 덕산네오룩스, 172억 규모 신규 시설 투자 결정
△ 이에스에이, 180억 규모 홍콩 연예기획사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 결정
△ 코리아에프티, 90억 규모 폴란드 법인 채무보증 결정
△ [조회공시]...
중앙오션에 따르면 해당 소액주주들과 전병철은 이전주주총회에서 상당수의 의결권 위임장이 위 · 변조됐다고 주장하며 2019년 8월 27일에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효력금지가처분 신청을 했다. 하지만 피보전권리(위임장 위 · 변조에 따른 주주총회결의취소 청구권) 및 보전의 필요성의 소명 부족 이유로 기각결정이 됐다. 전병철 측은 임시주주총회결의의 취소를...
조선기자재 제조 전문기업 중앙오션은 내달 13일 개최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현 최대주주인 전병철 전 대표이사에 대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오션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처분 내용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의 5%를 초과하는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 △소송비용은 전병철이...
△예스24, 100억 원 규모 한국카카카오은행 주식 취득
△제넥신, 마곡 신사옥 및 R&D센터 건설에 621억 원 투자
△리드, 20억 원 규모 사채 원리 미지급 발생
△제이웨이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제기”
△하나머티리얼즈, 3분기 영업익 76억 원...전년비 42%↓
△거래소, 데일리블록체인에 시황변동 조회공시 요구
△휴맥스, 3분기 영업익 19억...
케이원피플은 주총 전 법원에 낸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을 제기했다. 법원은 현 최대주주가 앞서 했던 3자 배정 유상증자가 경영권 방어를 위한 것으로 인정돼, 케이원피플의 신주인수권이 침해됐다고 판단했다.
앞서 최 사내이사 등은 올해 2월 5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기존 18.45%였던 지분율을 28.02%로 끌어올렸다. 10%에 가까운 지분의 의결권이 묶였다....
제일제강, 의결권 행사 금지ㆍ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소송 피소
△ 젬벡스, 펩티드ㆍ컨쥬게이트 관련 일본 특허 획득
△ GMR 머티리얼즈, 최대주주 글로스퍼홀딩스로 변경
△ 한국캐피탈, 1일 유상증자 권리락 발생
△ 좋은사람들, 1일 유상증자 권리락 발생
△ 율호, 주식 담보 제공 계약으로 태영이엔지에서 최대주주 변경
△ 셀루메드, CB...
11일 일부 소액주주가 낸 임시주총 금지 가처분 신청이 30일 기각되면서 예정대로 절차가 진행됐다.
앞서 소액주주 김은성 씨 등은 인지에이엠티는 자기자본은 260억 원에 불과한 데 비해 부채는 1130억 원에 달해 부채비율이 높다는 점을 들어 가치가 과대 계상됐다고 주장했다. 이번 합병에서 인지에이엠티의 가치가 높게 평가될수록 정 회장 등이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