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주요 은행장으로 구성된 은행연합회 이사회와 18일 간담회를 연다. 금감원이 홍콩 ELS 배상안을 내놓은 이후 첫 만남이다. 이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은행들에 자율배상에 속도감을 높여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홍콩 ELS 같은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와 관련한 제도개선에 대한 논의도 중점적으로...
수협은행이 7일 첫선을 보인 락씨카드는 △낚시어선 승선비 10% 할인('어신' 앱 사용시) △온·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낚시용품 구매 시 2~5% 할인 △편의점 할인 △주유 할인 등 혜택을 담았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바다와 낚시를 사랑하는 도시어부들이 우리 바다와 어촌마을을 더 자주 찾고 어업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 좋은 금융서비스와...
결국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으로 입증한 현장경험과 영업력, 디테일한 감성과 친화력은 직원 1800명을 이끄는 수협은행의 첫 번째 여성 은행장 탄생의 배경이 됐다
강 행장은 여성으로서의 강점으로 디테일이 강하고 촉이 좋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고객 얼굴만 봐도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딱 알 수 있다. 금융자산에 대해 여성들이 좀 더 섬세하고 디테일 쪽에 강하기...
2022년엔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세 번째 타이틀을 달았고, 토스뱅크는 이은미 전 DGB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대표로 최근 내정했다. 유명순 행장의 임기가 2026년 10월, 강신숙 행장 임기는 2024년 11월인 것을 감안하면 이은미 대표까지 취임할 경우 올 한 해에 3명의 여성 은행장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최근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여성...
지금까지 은행권에서는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등 3명의 여성 행장이 나왔다. 최근 토스뱅크 신임 대표 후보로 추천된 이은미 전 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공식 취임해도 여성 행장은 4명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외국계은행이나 특수은행, 인터넷전문은행에서만 여성 CEO가 나온 것이다.
◇여성...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금융감독원의 H지수 ELS 배상안 발표 이후 은행권은 일제히 은행장 주재로 대책 마련 회의에 들어갔다. 정부 배상안을 토대로 내부적으로 시뮬레이션에 돌입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금감원은 이날 최종 홍콩 H지수 ELS 배상비율을 연령, 투자경험, 불완전판매 정도 등에 따라 '판매사 요인'(기본배상비율+공통가중, 23~50%)에...
그는 취임 당시부터 은행연합회의 첫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회장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조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도 언급했다. 그는 "저는 은행장과 금융지주 회장을 거쳐 그만큼 네트워크도 많고 민간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국에서도 귀 기울여 목소리를...
케이뱅크는 2022년 3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작년 12월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기술금융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비대면 금융혁신 사업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벤처사업가 등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임실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즈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라며 “전북 지역을 여행하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산업은행)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외환시장 구조개선' 관련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 부총리가 시중 은행장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은행은 기재부가 선정한 외환 선도은행 5곳이다. 외환 선도은행에는 JP모간체이스은행과 크레디아그리콜은행 등...
우리은행 사업포트폴리오가 효율적으로 재구성될 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수 있다”며 “1등 은행 달성을 위해 자산관리 영업에 공을 들이겠다”고 했다.
앞서 1월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등’ 목표를 선언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성장요인으로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꼽았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창덕궁 희정당에서 창호를 개방해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바닥을 청소하는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전국의 지역본부와 본부부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함께 봉사’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함께 봉사는 임직원간 서로...
락씨카드는 수협은행이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을 기념해 출시한 1호 신상품으로, BC브랜드로 출시된다. 낚시 관련 서비스 외에도 BC카드가 제공하는 무이자할부, 청구할인, 페이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낚시진흥 정책에 발맞추고 1000만 낚시인들의 염원을 담은 락씨카드를 출시해...
특히,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후임으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내정되는 등 지주사 회장 교체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곽 대표는 연임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을뿐더러, 실적 성장도 이뤘다. DB금융투자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84억 원, 영업이익 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88%, 163.47% 증가했다.
앞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와 박봉권...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후임으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내정되는 등 지주사 회장 교체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DGB금융지주는 이번 주 중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하이투자증권 등 그룹사 대표이사 거취 가닥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는 지난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을뿐더러, 실적 성장도 이루면서 연임에...
기업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양성평등 채권 발행 △금융권 최초 RE100펀드 주선 △ESG경영 성공지원 대출 등 혁신적 상품 출시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지원 무료 맞춤형 컨설팅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편입 등 ESG 이니셔티브에 적극 앞장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가치금융 실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을 계기로 수협카드를 이용하는 어업인 등 다양한 고객들의 편리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MZ세대를 비롯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알파세대까지 수협카드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WM 멤버십 서비스 강화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년사에서 외친 ‘고객몰입’과 맞닿아 있다. 정 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신한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라며 “올해 신한을 고객몰입 조직으로 변화시키려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 행장은 이어 “고객몰입 신한은 직원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고객을 더욱 가까이에서 세밀하게...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4일 "이달 7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선도은행 7개 중 국내 시중은행 5곳(국민·신한·우리·하나·산업은행)의 은행장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외환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해외투자자의 국내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
최 부총리는 외환시장 선도은행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당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