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대석 위원이 어제(12일) 인수위원직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사태 이유에 대해 윤 대변인은 구체적인 설명 없이 “일신상의 이유로만 이해해달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추가 인수위원 임명과 관련해선 “결정되는 대로...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부처 업무보고에 대해 격노했다는 일부 언론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 당선인은) 격노하거나 화를 낸 적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보건복지부, 국방부가 박 당선인의 공약인 4대 중증 질환 치료비...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구체적인 내용은 브리핑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인수위가 부처별 업무보고를 언급할 경우 국민에게 정책 혼선을 불러와 신중히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께 정책적 혼선과 혼란을 드리게 될 경우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가 훼손돼...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인수위 국민소통을 위한 창구를 개설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제안센터는 본인 인증과 관련, 주민번호 인증을 할 경우 접촉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감안해 휴대전화 인증으로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윤 대변인은 “국민제안이나 민원처리절차와...
그러나 지난 10일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필요시 한은과 금감원은 공식 업무보고 방법이 아닌 자료제출 등의 방법으로 보고를 받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한편 권혁세 금감원장은 지난 9일 금감원이 제외된 인수위 업무보고 일정이 발표된 후에도 “인수위가 수시로 호출할 수 있으니 준비 다 해놓으라”라고 당부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지난 9일 발표한 인수위 업무보고 일정에는 변화가 없다”면서도 “한은과 금감원의 경우 필요하다면 분과위가 다른 방식을 통해 내용을 알아보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독립기관이고 금감원은 정부 조직이 아닌 민간 감독기구여서 업무보고를 받지 않는다는 기존 인수위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갖고 “인수위의 업무방향은 새 정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로드맵을 설정해서 새 정부에 넘겨주는 것”이라며 간사회의에서 이같이 업무보고의 목적과 활동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 같은 원칙과 정신에 따라 업무처리 프로세스도 정했다. 우선 부처 업무보고는 분과위 검토작업을 거쳐서 국정조정기획...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9일 한은·금감원이 빠진 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발표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보고받을 필요가 없어 배제했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과 한은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정 사안에 관해 인수위서 부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가계부채 문제는 우리를 빼고 얘기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이명박...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10일 열리는 회의 안건은) 11일부터 시작하는 인수위 분과별 업무보고를 어떻게 할 것인가 외에 우리가 언론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언론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나 등을 논의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지난 6일 통위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인수위 워크숍 특강에서 언론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전...
한편 인수위는 이날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확정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오늘 간사회의에서는 인수위는 업무보고 진행시 낮은 자세 유지하기로 의견 모았다”며 “모범적 실무형 인수위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부처 공무원과 관계자에 대해서는 항상 존중하는 자세를 견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갖고 이날 오전 간사회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윤 대변인은 “각 부처별 업무보고는 1일 1분과별 1부처 보고 원칙으로 하되 소관부처가 많은 분과위는 두 차례에 걸쳐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업무보고는 오는 11일부터 경제분과 중기청·보건복지부, 비경제분과 국방부·문화재청·기상청을 시작으로 주말없이 일주일간...
특종하기 위해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은 결국 오보로 끝난다”고 하는 윤창중 대변인의 오만한 발언에서 드러나듯이 언론과 아예 담을 쌓고 우리가 불러주는 것만 받아 적으라는 태도는 옳지 않다.
새정부 출범을 준비하고 공약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인수위. 이제는 밀실에서 나와 소통을 통해 국민의 의견과 기대를 담는 과정도 함께 밟아 나가야 한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갖고 “외교안보수석 업무를 국가안보실에 통합하는 방안은 외교국방통일 분과에서 검토해 최종 보고 등 절차를 거쳐 확정해나가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윤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인수위원의 발언은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사항을 원론적 입장에서 다시 설명한 것”이라며 “구체사항에 대해 검토·확정된...
한편 김지하 시인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인수위 인선하고 헌법재판소장 인사를 했는데 첫 단추를 잘 끼고 있다고 생각을 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보기엔 잘하고 있는 것이다. 그 전에 우선 윤창중이라는 사람을 그 시끄러운 대변인으로 앉힌 게 잘 한 것"이라고 밝혀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8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첫 분과 간사회의 결과 오는 11일 금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주말없이 정부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고 방식은 경제와 비경제 분야 분과로 나눠 이뤄지며 하루에 2개~4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회의는 해당 분과위...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과의 접촉은 봉쇄되고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독단적으로 브리핑한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인수위가 점령군처럼 행동하지 않고 조용히 업무를 시작한 것은 잘한 일이라 박수를 보낸다”면서도 “박근혜 당선인에게 충고한다. 막말 대변인을 바꾸고 밀봉 인수위를 국민에게 개통, 새 시대의 가치를...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갖고 “국정기획조정 등 9개 분과별 간사회의를 열어 인수위 활동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업무분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인수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국정기획조정위원회는 국정 목표 수립과 로드맵 작성, 국정과제 설정 등을 맡게 된다. 각 분과별 업무 총괄 조정하고 운영을 기획하는 것도 국정기획조정분과의...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주재한 첫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가 선진국으로 들어가기 위해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은 사회적 자본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사회적 자본이란 한마디로 신뢰 사회이며, 이는 지도자나 정부가 앞장서서 구체적인 신뢰를 위해 노력할 때 축적될 수 있다”고...
박 당선인은 7일 오전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첫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부처간에 서로 칸막이를 칠 때 세금이 낭비되고 효율성도 낮아지는 것을 경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면서 박 당선인은 “부처간에 물 흐르듯이 소통하고 정책 중복을 막기 위해선 (부처간 이견을) 효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