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독설 "문재인 형편없어… 안철수는 깡통"

입력 2013-01-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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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지하 시인이 8일 제18대 대선에 나선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김지하 시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반대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한 데 대해 "문재인 후보는 내놓는 공약들이나 말하는 것 좀 보시오. 그 안에 뭐가 있어요? 김대중, 노무현 뿐이야"라며 "(문재인 후보는)반대가 아니라 형편없다"고 답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도 비슷한 생각이었냐?'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기대를 했었지. 어떤 사람인가 모르니까 만난적도 없고"라며 "보름 지나서 가만히 보니까 한마디, 한마디가 다 정치야. 매일 떠드는데 가만 보니까 '깡통'이야"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지하 시인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인수위 인선하고 헌법재판소장 인사를 했는데 첫 단추를 잘 끼고 있다고 생각을 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보기엔 잘하고 있는 것이다. 그 전에 우선 윤창중이라는 사람을 그 시끄러운 대변인으로 앉힌 게 잘 한 것"이라고 밝혀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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