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지명자가 “저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누를 끼쳐드려 국무총리 후보자 직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 후보자의 사퇴에 대한 박 당선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직접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지 불과...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9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김 지명자가 “저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누를 끼쳐드려 국무총리 후보자 직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4일 총리후보자로 지명된 후 두 아들의 병역과 부동산 투기 문제로 격한 논란에 휘말렸다. 고령인...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7시 10분경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을 통해 “저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여러분께 걱정 끼쳐드리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누를 끼쳐드려 국무총리 후보자직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이 기회에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라도 상대의 인견을 존중하며 최소하게 확실한 근거가 있는 기사로 비판 풍토를...
조 대변인의 입장 발표 30여 분 전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번 특사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부정부패와 비리 관련자들에 대한 사면을 강행한 것은 국민적 지탄을 받을 것”이라며 “이 모든 책임은 이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수위 대변인은 대통령 당선인을 대변하는...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에서 “이번 특별사면 조치는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부정부패와 비리 관련자들에 대한 사면을 강행한 것은 국민적 지탄을 받을 것이다”며 “이 모든 책임은 이명박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은 대통령 당선인을 대변하는 자리이다”며...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예정된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실시한 특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이 대통려의 특사에 대한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 대변인은 지난 26일 “요즘 언론에 사면문제와 관련해 여러가지 보도가 있다”며 “과거 (대통령의) 임기 말에 이뤄졌던 특별사면 관행은 그 고리를 끊을...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전례로 보면 현재 지지율이 70~80%는 돼야 하는데 박 당선인이 스타일을 구겼다”면서 “대통령직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부터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용준 총리 후보자까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인사, 불통하는 모습으로 이 대통령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실망을 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론의 비판을 받아들여 빨리 방향성을...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지난 26일 “임기말 특별사면 관행의 고리를 끊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친박계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도 특별사면 시기와 규모가 알려진 28일 “특멸사면권이라는 대통령 고유권한도 결국 헌법과 국민이 준 것인데 이를 친한 분 사면을 위해 휘두른다면 고유권한이라 할 수 없다”며 “이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는 적절치 않다”고 발표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에서 “각 분과위는 대선공약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입법추진계획을 국정기획조정분과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과제토론회 과정에서 구체적이고도 방대한 내용의 견해를 피력하기 때문에 앞으로 국정과제 토론회가 예정된 분과위는 더욱 치밀하고도 심도있게...
앞서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지난 26일 “부정부패나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사면은 국민을 분노케 할 것”이라며 “그런 사면을 단행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인수위 대변인으로서 (박 당선인과) 충분히 상의 드렸다”고 말해 박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됐음을 시사했다.
박 당선인이 특사 반대 입장을 거듭 피력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윤창중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당선인 오늘 오후 이틀 째 인수위로부터 분과별 행정부 업무보고에 대한 분석과 진단결과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의 향후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해 보고 받고 토의하는 국정과제 토론회 일정을 계속한다”며 “오늘 해당 분과위는 경제2분과”라고 밝혔다.
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권 임기 말에 이뤄졌던 특별사면 관행은 그 고리를 끊을 필요가 있다”면서 “국민 정서와 배치되는 특별사면은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부패나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사면은 국민을 분노케 할 것”이라며 “그러한 사면을 단행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권 임기 말에 이뤄졌던 특별사면 관행은 그 고리를 끊을 필요가 있다”면서 “국민 정서와 배치되는 특별사면은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부정부패나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사면은 국민을 분노케 할 것이며 그러한 사면을 단행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25일 청와대 경호처 승격 배경에 대해 “경호처의 업무 과중에 대한 요구 사항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수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 간사는 또 대통령 소속 각종 위원회 조직과 관련해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 위원회는 국무총리실 산하 위원회로 이관·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 간사와의...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당선인이 인수위를 방문해 오후 2시반부터 2시간 동안 경제1분과 위원들과 국정과제에 대해 토론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서 류성걸 경제1분과 간사는 경제 민주화, 가계부채와 하우스푸어 대책, 조세정의 확립 등 주요공약의 세부실천 방안과 물가안정, 경기동향, 중소기업 지원, 중산층 70...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을 비서실로 개편함에 따라 경호실을 비서실로부터 분리하고 실장을 장관급으로 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통령실 산하의 경호처를 분리해 장관급 경호실로 격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현재 대통령실·정책실 등 2실로 운영되던 청와대는 비서실·경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