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원장이 차움병원과 차병원에 민정수석실의 뜻이라며 대통령 대리처방 관련 내용을 보도한 JTBC를 고발할 것을 종용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차 병원 관계자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김 전 원장이 최순실씨를 진료하면서 차트에 ‘청안(청와대 안가)’을 표시한 게 JTBC...
민주당에서는 박범계(간사)·박영선·안민석·도종환·김한정·손혜원 의원 등 6명이, 국민의당에서는 김경진(간사)·이용주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야당에서도 모두 9명이 각각 뽑혔다.
앞서 여야 3당은 14일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통해 여야 각 9명씩 참여해 최장 90일 동안 활동하는 국정조사 계획에 합의한 바 있다.
국정조사계획서는 17일 본회의에서...
통해 실제 손익이 귀속되는 투자자 뿐 아니라 투자중개업자를 통한 공매도도 금지해 규제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유상증자시 공매도로 인한 개인투자자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법안 발의에는 민병두, 김해영, 김영주, 최명길, 금태섭, 이철희, 최운열, 심상정, 윤소하, 김두관 의원이 동참했다.
현장에는 투쟁본부 측 수백명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정재호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경찰 진입을 입구에서 막는 중이다.
투쟁본부 측은 스크럼을 짜고 몸에 쇠사슬을 이어 묶은 채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다.
이날은 백씨가 9월25일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한 지 29일째이며, 경찰이 9월 28일 발부받은 부검영장 집행 시한(10월25일) 이틀 전이다.
경찰은...
복지위는 야당 주도로 감사에 앞서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해 애도묵념을 하면서 이에 반발한 새누리당 의원이 집단 퇴장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
양승조 위원장은 묵념을 제안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30초간 복지위 차원에서 묵념을 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에선 간사인 김상훈 의원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 감사가 중단된 바 있다.
의원들이 14일 오전 종합국정감사에 앞서 고 백남기 농민의 죽음을 애도하며 묵념을 하면서 이에 반발한 새누리당 의원이 집단 퇴장했다.
양승조 위원장은 감사에 앞서 묵념을 제안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30초간 복지위 차원에서 묵념을 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에선 간사인 김상훈 의원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 감사가 중단됐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도 백씨의 사망진단서는 대한의사협회의 사망진단서 작성 지침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대한의사협회에서 작성한 지침과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에 차이가 있다”면서 “의료진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가족과 국민들의 의문을 명명백백히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인이 명백한 외인사인데 가족이 반대하는 부검을...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고(故)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영장이 발부됐는데, 진짜 메스를 대야 할 것은 부실하고 무능하기까지한 국정 전반”이라며 “그러기 위해선 무엇이 어떻게 잘못됐는지 국정감사에서 밝히는 것인데 당론과 무관하게 당장 여당 위원들이 국감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도 이정현 대표가 단식을...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20대 국정감사가 반쪽 감사로 치러지게 돼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새누리당이 그동안 민생을 얘기해오면서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위원까지 당론을 앞세워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지탄받아야 마땅하다”며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장기체납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생활고 때문에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한 생계형 체납자가 90여만 가구(1조168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정부의 부담완화 조치는 45억 원에 불과했다. 고액 재산가이면서도 보험료를 일부러 내지 않는...
윤소하 정의당 의원도 “국정감사는 기본 책무이고 정치활동에 앞선 업무인데 국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보건복지 위원들이 당론을 핑계삼아 자기 책무를 다하지 않은 것은 지탄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 역시 “집권 여당이 참석하지 않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져 사죄의 말을 드린다”며 “여당은 냉정하게 이성을 회복해 당장 국정감사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21일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초연금 수급률은 올 6월 기준 66.1%였다. 이는 기초연금법 상 65세 이상 노인 70%에게 지급하도록 돼 있는 규정에 현저히 못 미치는 것으로 2014년 평균 수급률 66.8%, 2015년 66.4%보다 낮아진 것이다.
2016년 5월의 수급률은 66.0%로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2013~2015년까지의 비급여 공개항목을 받아 분석한 결과 1인실 상급병실료가 가장 비싼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으로 44만9000원이었다. 최저는 한림대성심병원으로 1인실 상급병실료가 9만 원이어서 서울아산병원과 4.9배 차이가 났다. 2013년 공개된 상급병실료와 2015년 상급병실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1998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한국유나이티드 제약이 중국으로부터 밀수입한 원료의약품을 마치 직접 생산한 것처럼 제조 기록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부당하게 높은 약가를 책정 받았다고 1일 밝혔다.
2012년까지 정부의 신의료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용한 ‘원료직접생산의약품에 대해 보험 약가를 우대해주는...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국회 의안과에 직접 제출했다.
개정안은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 대상을 제조·가공 후에 유전자변형 DNA, 또는 유전자변형 단백질이 남아 있는 유전자변형식품 등에 한정한다는 조항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유전자변형물질을 원재료로 사용했을 경우 반드시 식품에 표시해야 한다.
그간 현행...
윤소하 정의당 의원도 “박근혜 정부의 추경안에 오로지 세입이 늘어나 자동 증가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조9000억원이 전부라서 유감”이라며 “2013년 3조원이었던 시도교육청 지방채가 14조5000억원까지 증가하는 등 빚더미에 앉아있다. 각 교육청은 누리과정 예산 부담으로 노후 교실개선 등 교육여건 개선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야당...
앞서 지난 12일 양승조(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소하 정의당 의원에 이어 소득 중심으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국민의당도 향후 추진계획을 밝히며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논의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
건강보험 부과체계가 형평성에 어긋나는 문제는 건강보험이 도입될 때부터 지적돼 온 것으로, 정부는 부과체계...
윤소하(정의당·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1일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국민건강보험의 보험료 예상 수입액이 과소 책정돼 건강보험재정에 대한 지원액이 과소하게 산정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예상 수입액과 실제 수입액의 차이에 따라 지원금의 차액이 발생할 경우 이를 사후에 정산하도록...
국민의당에선 최도자(초선) 의원이, 정의당에선 윤소하 의원(초선)이 포함됐다.
복지위는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에 속하는 의안과 청원 등의 심사, 기타 법률에서 정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소관 기관은 국립의료원·질병관리본부·국립재활원·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연금관리공단·국립암센터·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8일 어린아이들이 입원해 진료를 받는 비용을 건보험공단에서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유엔 아동권리협약 제24조에서는 아동이 최상의 건강 수준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적절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한다. 하지만 국내 현실은 서민들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다.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