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의 부인이 공관병에 상상을 초월하는 갑질행태를 보인 가운데 군인권센터는 박찬주 대장 부인이 분노조절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제기했다.
군인권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초까지 박찬주 대장 부인이 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관병, 조리병 등에게 갑질을 넘은 노예 수준의 취급을 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 지난달 31일 의혹을...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부인이 공관병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추가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2일 "폭로 이후 사령관 공관에서 근무했던 병사들로부터 추가 제보가 속출했다"며 "제보가 더해질수록 그 정도가 심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추가 제보에 따르면...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과 부인이 공관 근무병을 상대로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자팔찌를 채워 잡일도 시켰다는 주장이 추가로 제기됐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군인권센터에서 2차 추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 내용도 매우 엽기적”이라며 “박찬주 대장이 어제 전역 지원서를...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이 공관병에 대한 부인의 ‘갑질’ 논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1일 전역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박찬주 대장은 이날 “지난 40년간 몸담아 왔던 군에 누를 끼치고 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자책감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라며 전역지원서 제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장병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사과하고...
특히 송 장관이 국방 개혁의 신호탄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을 배제한 첫 대장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해 힘을 실어 주겠다는 뜻도 내포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와 관련해 군 안팎에서는 이번 수리온 감사 결과는 송 장관이 주도하는 국방 개혁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 군 내부에서는 어디까지 그 파문이 미칠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미육군 군수 사령관 구스타브 페르나(Guestave F. Perna) 대장, 토미 배틀(Tommy Battle) 헌츠빌 시장, 김성진 주미 애틀란타 총영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효성USA 이종복 전무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피 흘린 6∙25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효성은 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윤광웅 전 국방장관,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정책실장,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장영달 전 의원, 육군 대장 출신의 백군기 민주당 국방안보센터장,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 방효복 전 육군참모차장, 이선희 전 방위사업청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문 전 대표는 이들에게 “북한의 도발이 안보 위협이 되지 않게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
그러자 1933년 3월 1일 일제의 만주국 건국행사장에서 육군대장 무토 노부요시(武藤信義)를 암살하고자 거지 할머니로 변장, 권총을 품에 숨긴 채 창춘(長春)으로 가다 일경에 잡히고 말았다. 모진 고문에 보름간 단식하며 옥중에서 투쟁하다, 병보석으로 나와 조선인 여관에서 “독립은 정신에 있다” 한마디 유언으로 순국했다.
30년간 만주에서 온갖 어려움 속에...
미 군사학교 첫 유학생으로 교육을 받은 뒤 육군 참모학교의 교감 겸 부교장으로도 일했다.
41세에 합참의장에 오른 그는 교육 및 작전보직을 두루 맡아 지장(智將), 덕장(德將)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1967년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뒤 수자원개발공사 사장, 주 브라질 대사 등을 지냈다.
소재 지역축제인 '칠성페스티벌' 지원을 비롯해 세탁기 및 도서 등 위문품 기증, 은행 임직원 안보현장 체험과 7사단 출신 장병 인턴행원 채용, 문화공연 초청행사 등의 상호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공연 관람 후 유도현 육군 제7사단 부연대장은 "이번 문화나눔 행사를 통해 부대원들의 사기진작 및 양 기관의 친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군번 1번을 받은 영광의 주인공은 이형근(1920.11.2~2002.1.13) 예비역 대장이다. 초대 육군참모총장 이응준(1891~1985)의 사위인 그의 군번은 10001이다.
이형근은 1942년 일본 육사를 졸업한 후 일본군 포병 대위로 복무하다가 광복 후 군사영어학교에 입교했다. 1946년 1월 대위로 임관하면서 미 군정청에 의해 국군 군번 1번을 부여받았다. 그런데 일본...
17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매체에 따르면 쿠데타의 주모자로 알려진 전직 공군 사령관 아킨 외즈튀르크, 육군 2군 사령관 아뎀 후두티 장군, 3군 사령관 에르달 외즈튀르크 장군, 데니즐리특공대 대장 외즈한 외즈바크르 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쿠데타 발생 당시 휴가 중이었던 에르도안 대통령은 16일 새벽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연설을 통해...
육군 3사단 진백골연대 GOP대대의 소초장 노현호(26) 중위는 지난달 19일 오후 철원군 서면 와수리 지역 약국 앞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 진료를 받게 했다.
노 중위는 할머니의 치료가 끝날 때까지 보살피고, 진료비를 납부한 뒤 자택까지 모셔다 드렸다. 그의 선행은 할머니의 손녀가 부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뒤늦게 알려졌다. 73사단...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이듬해인 1985년 제12대 총선(충북 보은ㆍ옥천ㆍ영동)에서 민정당 의원으로 당선돼 14대까지 내리 3선을 했다. 특히 민정당과 민주자유당, 자유민주연합에서 모두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자민련에서는 부총재도 역임했다.
1980년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20사단장으로 진압 작전에 투입돼 김영삼 정부에서 ‘역사 바로세우기 운동’의 청산...
1889년 12월 3일 텍사스주 벨튼에서 출생한 워커 장군은 1912년 미국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제1·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초대 주한 미8군 사령관으로 부임해 맥아더장군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으며 낙동강전선을 사수했다.
그는 역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아들 샘 워커(예비역 대장) 대위의 은성 무공훈장...
이후 1950년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 브래그에서 5군단장을 맡았고,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 육군 3군 사령부 총참모장에 올랐으며 1952년 대장으로 승진한 뒤 그 다음 해 퇴역해 1963년 별세했다.
한반도에 직접 관여한 것은 3년밖에 안 됐지만 일본에서 해방된 신생 대한민국의 혼란기에 통치자로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대테러센터장으로는 문영기(57)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사령관이 임명됐다.
10일 총리실에 따르면 지난 4일부로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대테러센터가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 소속기관으로 출범했다.
이어 이날 초대 센터장으로 문 센터장이 취임하면서 대테러센터는 대테러업무의 컨트롤타워로서 틀을 갖추게 됐다....
[카드뉴스] 주한美사령관 지명자 “김정은 관심받기 좋아해”
주한미군사령관에 지명된 빈센트 브룩스 육군대장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아버지보다 더 많이 위험을 감수하고 오만하며 충동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브룩스 지명자는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주최하는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은이)...
1958년 경남 통영 출신으로 부산 동성고를 졸업한 신 전 작전본부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과 육군사관학교 37기 동기이다. 능력뿐 아니라 언변도 뛰어나 군 재직기간 육사 37기 중에서도 선두주자를 차지했으며, 군 전체적으로도 존재감이 큰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지난해에는 10월 군 인사에서 대장 진급이 유력할 것이란 세간의 예상에도...
재활 훈련을 극복하고, 다시 군에 돌아가 합동군사대학 지상작전 교관 등을 지내며 후학 양성 임무를 맡았다.
이같은 이 대령의 약력은 새누리당이 비례대표 추가 공모 당시 찾고 있다고 밝혔던 ‘한계를 극복하거나 국민 감동을 준 인물’와 부합하는 면이 있다.
1983년 소위로 임관한 그는 육군 1사단 수색대대장, 합동군사대학교 지상작전 교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