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소액주주연대는 △신주 발행가액을 기준 주가 대비 최대 30% 할인한 점 △최대주주가 참여하지 않아 유증 후 경영권이 불안정한 점 △운영자금 유출에 따른 실적악화 등을 이유로 유상증자를 적극 반대했다. 해당 유증 건은 회사 측에서 내부 문제를 사유로 자진 철회했다.
한편 현 경영진은 소액주주연대의 이사회 입성을 염두에 두고 오는 12월 7일 주주총회...
◇ 동양철관, 500억 유증 결정에 30.83%↓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지난주 주가가 40.32% 급락했다. 연일 하락세가 이어지며 24일 장중 하한가에 진입하기도 했다. 회사는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25일 답변했다.
동양철관은 30.83% 떨어지며 뒤를 이었다.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이...
동양철관이 50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
2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일대비 405원(-16.87%)내린 1995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철관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01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주당 1670원, 신주 배정...
강호경 바이오빌 대표는 “회사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SI를 영입했으며, 유증 후 최대주주로 바뀌는 상황”이라며 “최대주주가 변경됐지만, 기존 사업체제가 바뀌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SI가 들어오면서 은행의 담보권 처분으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다. 앞서 강 대표는 지난 5월 바이오빌 보유 주식(263만 1748주) 중 142만1748주를...
신재생에너지 및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바이오빌이 새 최대주주를 맞이한다.
바이오빌은 한류뱅크주식회사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16일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한류뱅크로 변경된다. 지분율은 13.02%(546만1496주)가 된다.
유상증자 대금은 차입금 상환 및 원부자재 매입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5%↑
△어보브반도체, 다채널 정전류 MCU 관련 美 특허 취득
△썸에이지, 박홍서 단독 대표로 변경
△재영솔루텍, 177억 규모 유증 결정
△이엘케이, CB 전환가액 854→792원 조정
△알에프세미, 60억 규모 CB 발행
△피앤이솔루션, CB 전환가액 1만5240→1만3711원 조정
△민앤지, 2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 체결
△뉴프라이드, 미국 대마초...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15일, 16일 양일간 진행했던 구주주 청약에서 104.83%의 초과 청약률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과 19일로 예정된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은 진행되지 않는다.
이번 청약을 통해 최대주주인 에이치엘비는 배정된 신주인수권 이외에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 인수 및 신주인수권증서 추가 매수로...
자금 규모는 유증과 BW, CB가 각각 300억 원 규모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 중 약 380억 원은 e버스 운행 및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과 운영 전문기업인 위즈돔 주식 45만8878주(지분율 25.98%)를 확보하는 데 사용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위즈돔은 2010년 인터넷 기반의 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플랫폼 ‘e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기업용 통근버스와...
46%에서 34.05%, 2.36%에서 4.83%로 2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당시 샘표는 지주사 전환 요건(자회사 지분가액 비율 50% 이상)을 충족하기 위해 샘표식품 주주들을 대상으로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일반주주들이 유증에 대거 불참하면서 박 대표 부자는 신주 대부분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됐다.
김영훈 한신평 선임연구원은 "이번 유증으로 SK증권의 순자본비율이 지난 6월 말 225.7%에서 281.6%로 개선되고 확보한 운영자금으로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유상증자가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SK증권 최근 5년간 저조한 수익성을 기록하면서 자기자본규모가 2013년 6월 말...
아컴스튜디오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규모 감자, 유증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아컴스튜디오는 전일 대비 96원(-11.50%) 떨어진 739원에 거래 중이다.
아컴스튜디오는 결손금 보전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대 1무상감자에 이어 37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장마감 후...
쌍용자동차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12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 회사는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액면 미달 가액으로 주식 발행’ 안건을 처리한다. 상장사가 액면가(5000원) 이하 가격으로 증자하려면 주주총회 특별결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안건이 통과되면 이사회를 열고, 500억 원 이내에서 유상증자 추진을...
국내 전력반도체 기업 아이에이의 유상증자에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세원이 참여해 전기차와 관련해 전략적 사업 제휴 발판을 마련한다.
11일 아이에이는 세원을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신주는 전환우선주 213만5232주이로, 전환가액은 발행가액과 동일한 2810원이다.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주의 비율로 전환...
경찰은 이 불씨가 저유탱크 유증환기구를 통해 들어가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
A 씨는 전날 인근 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날아온 풍등을 주워 호기심에 불을 붙여 날린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휘발유와 저유시설 등 약 4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8일 오후 4시 30분께 A 씨를 긴급체포해 9일 검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