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담당도 그대로 유정복 의원이 맡는다.
그간 당에서 인적쇄신 차원으로 제기된 ‘친박 2선 후퇴’는 없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인사가 공식적으로는 박 후보와 황우여 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등이 논의해 도출해 낸 결과지만, 실제로는 친박 핵심 의원 몇몇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핵심관계자는 “당직도 없는 최경환 의원 등이 이번 인사에 관여했다”고...
‘기획’ 전하진 의원·권영진 전 의원, ‘정책’ 안종범 강석훈 의원, ‘조직’ 이진복 김상민 의원·서장은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 ‘홍보’ 조동원 당 홍보기획본부장·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장, ‘직능’은 유정복 의원이 위원을 맡았다.
국민행복특위 위원장에 낙점된 김 전 의원은 87년 개헌 당시 경제민주화 입안을 주도한 인물이다. 경제민주화와 복지, 일자리...
박 후보가 대표시절 비서실장을 지내고 당내에 직이 없을 때도 대변인 역을 자임하면서 최측근에서 보좌한 유정복 의원도 경선 캠프에서 직능본부장을 맡아 역할을 다했다.
홍문종 의원은 지난 경선에서 원외 자격으로 경기도 지역의 조직 총책임자로 활동하다 이번에 국회에 재입성하자마자 조직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비서실장인 이학재 의원도 박 전 위원장의...
한편 당대표 경선에는 황 원내대표 외에 친박계에서 유기준(3선) 의원이 이미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유정복(3선) 의원, 정우택(3선) 국회의원 당선인, 여성인 김을동(재선)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친이(이명박계)에선 심재철(4선)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원내대표 경선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친박 이한구(4선) 의원과 쇄신파 남경필(5선) 의원, 친이 이병석(4선)...
황 원내대표와 유정복 의원은 그 이후 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황 원내대표는 “본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을 통과시킨 뒤 출마 뜻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여성 의원 중엔 김을동 의원이 최고위원직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당헌·당규는 여성 후보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내 들지 못할 경우 여성 최다득표자를 여성 몫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도록...
새누리당에선 남경필(수원병)·원유철(경기 평택)·심재철(안양 동안을)·정병국(여주·가평·양평)·유정복(김포)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남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5선에 성공했으며 2010년 6·2 지방선거 때도 후보물망에 오른 바 있다. 내달 당 대표·원내대표 선거에 나설지, 경기지사 도전으로 직행할지 두고 입장 정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원·심·정 의원은...
부산에서는 4선이 되는 서병수(부산 해운대·기장갑) 의원이, 수도권에서는 3선인 유정복(경기 김포) 의원과 재선인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이 구심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새로 원내에 진입하는 초선 의원 중 안종범(비례대표)·강석훈(서울 서초을)·이종훈(경기 성남 분당갑) 당선자는 대선에서 핵심 공약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박 위원장이...
영남권에선 최경환 이한구 유승민 의원 등이 당선됐고, 당이 패한 수도권에서도 박 위원장의 전·현 비서실장인 유정복 이학재 의원을 비롯해 한선교, 황진하, 윤상현 의원 등 다수가 생환했다. 다만 맏형격인 6선의 홍사덕 의원과 권영세 이성헌 구상찬 의원 등은 고배를 마셨다.
반면 친이계는 정권심판론의 십자포화를 맞았다. 18대 현역은 물론, 청와대 참모 출신 등도...
이어 오후 3시께 경기 김포로 달려가 자신의 비서실장을 지낸 유정복 후보를 지원사격한다. 오후 4시부터 2시간 가량은 인천에 머물며 서구 마전동과 거북시장 등 4곳에서 차량 유세를 벌이며 지역 민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경기 군포와 경기 과천를 잇따라 방문, 유영하 후보와 박요찬 후보를 지원한 뒤 오후 9시께 이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상일...
경기도 김포시 지역은 지난 17·18대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내리 당선돼 여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된다. 유 후보는 4년 전 승부에서 민주통합당 김창집 후보를 크게 눌렀다.
그러나 이번에는 민주통합당 김창집 후보가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강신도시 조성으로 서울에서 출퇴근 하는 젊은층 인구가 유입돼 야권의 지지기반이 크게 확장돼 해볼만 하다는 입장이다....
경기도 김포시에선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와 김창집 민주통합당 후보가 4·11총선 대결을 펼친다.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 밤 사이 내걸린 김 후보 측의 현수막에 유 후보가 뿔났다. 김 후보 측이 지난 18대‘경천절 잘 된다구요?’이라는 문구의 선거 현수막에 이어 4일 김포 관내 곳곳에‘유정복 공약이행율 15% 또 속으시겠습니까?’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었기...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경기 김포시에 경쟁상대로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창집 후보에게 “여전히 구태에 젖어있다”고 비난했다.
유 후보는 김포시 고촌 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 측이 어제(4일)부터 내 공약이행률이 15%라는 허위 사실이 적힌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설치했다”며 “전세가 불리하다고 해서 비난, 흑색 선전하면 되는 것이냐”고...
4·11 총선 경기 김포에 출마하는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는 5일 송정역 유세에서 “박근혜 위원장의 비서실장 출신으로서 (박 위원장과) 관계가 있지만 (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안될 일”이라며 “후보가 개인 역량을 가지고 유권자에게 심판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김포인이기 때문에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민주통합당 김창집 후보의 발언에...
새누리당에서 19대 총선 공천이 확정되거나 경선을 앞둔 의원 84명 중 유정복 의원이 1억8200만원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효대(1억7700만원) 이정현(1억6000만원) 조원진(1억5900만원) 이병석(1억5800만원)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을 포함해 1억5000만원 이상 후원금을 받은 의원은 16명으로 집계됐다. 김태환, 신영수, 김용태...
그중에서도 공천 작업에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은 사무총장겸 공천위원회 위원인 3선의 권영세 의원과 역시 공천위원인 초선 현기환 의원, 친박 재선 최경환 유정복 의원 등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출신인 권 의원은 본래 친박의 중심에서 활동하지 않았지만 최근 사무총장에 임명되면서부터 친박 핵심으로 떠올랐다. 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친이계의 윤진식(충북 충주), 전재희(광명을), 차명진(경기 부천소사) 의원 등이 명단에 포함됐으며,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서병수(해운대기장갑) 유정복(김포) 이정현(광주서구을) 윤상현(인천 남구을) 의원 등이 들어갔다.
민주당에서 정세균 후보가 나서는 서울 종로, 친박계 핵심으로 3선에 도전하는 이혜훈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 돈봉투 사건을 폭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