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유엔 지속가능 발전목표에 생물다양성 관련 목표의 반영 및 주류화, 다음 달 12일 발효되는 나고야의정서의 이행체계 구축 방안 등이 핵심의제로 다뤄진다.
COP 12는 9월 29일∼10월 3일 제7차 바이오안전성의정서 회의, 10월 6일∼17일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10월 13일∼17일 제1차 나고야의정서 회의, 10월 15일∼16일 고위급 회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69회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서아프리카 5개국을 강타한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국제 고위급회의가 25일(현지시간) 개최됐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소집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망자가 3000명에 육박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국제사회의 자원 동원과 공조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반 사무총장은 자신이...
이와 관련해 북한은 과거와는 달리 이번 고위급 회의 참가를 ‘요청’하는 등 자국의 인권상황을 적극적으로 변호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북한의 자성남 유엔대표부 대사는 전날 한국 기자들과 만나 회의 참가 요청 사실을 공개하면서 “미국이 대화로 문제를 풀려고 한다면 북한 측의 참가를 거부할 명분이 있느냐”며 오히려 공세를 폈다. 그러나 북한의 요청은...
북한 인권과 관련해 국제사회가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북한 인권 개선을 우선 정책순위에 놓고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엔은 지난 2월 공개된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권고사항을 반영해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보다 강한 결의를 채택할 전망이다.
또 박 대통령의 방미 기간인 23∼24일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유엔총회 일반토의,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고위급 회의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면담에 이어 반 총장 내외와 만찬도 함께했으며, 만찬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도 참석했다.
이어 22일에는 미국 뉴욕으로 이동, 23일부터 이틀간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및 제69차 유엔총회,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 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정상급회의에 잇따라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유엔총회 무대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평화통일 정책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개발, 평화유지활동(PKO) 등 유엔이 다루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정부의 정책방향과 국제사회 기여 의지를 밝힐 방침이다.
유엔 방문기간 박 대통령이 기후정상회의, 글로벌 교육우선 구상(GEFI) 고위급 회의, 안전보장이사회 정상급 회의 등 다양한 회의에 참석하는 것도 국제사회에서 가교역을 담당하는 중견국으로서 외교적 위상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기조연설을 전후해 열리는 유엔기후정상회의(23일),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24일), 유엔 안보리 정상회의(24일) 등이 개최된다.
이날 총회 개막에 맞춰 반기문 사무총장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은 이전보다 훨씬 결연한 방법으로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면서 "내년은 행동하는 시기, 결과가 나오는 시기일 것...
23일에는 유엔기후정상회의가 열리고 이어 24일에는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와 유엔 안보리 정상회의 등이 진행된다.
안보리 정상회의는 9월 의장국인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재하며 시리아, 이라크 등의 이슬람 테러단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테러 전투원(FTF)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최하는 공식...
또 유엔 사상 처음으로 각국 대표 연설 기간에 북한 인권 고위급 회의가 열린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에서 15년 만에 장관급인 리수용 외무상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번 총회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24일 각국 수석대표들을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이 자리에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참석할 경우 한국과...
또 유엔 사상 처음으로 각국 대표 연설 기간에 북한 인권 고위급 회의가 열린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에서 15년 만에 장관급인 리수용 외무상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번 총회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이어 유엔총회에서도 결의안이 채택될 경우 기존에 이뤄진 북한 인권 관련 결의보다 중요한 의미를...
박 대통령은 오는 22∼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및 제 69차 유엔총회,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 교육우선구상’ 고위급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정상급회의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11일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평화와 안보, 인권증진, 경제사회개발 등 유엔의 3대 임무분야에 대한 한국...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오는 22∼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및 제 69차 유엔총회,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 교육우선구상 고위급회의, 유엔 안보리 정상급회의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우선 박 대통령은 유엔본부 방문에 앞서 20∼22일 캐나다 스티븐 하퍼 총리의 초청으로 캐나다를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의 캐나다...
한편 한미 양국은 김관진 실장 방미 이후에도 연쇄적으로 고위급 외교안보 협의를 진행, 북한·북핵 문제와 동맹 현안에 대한 조율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9월 하순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10월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한미안보협의회(SCM) 차 워싱턴을 찾는다. 한미 양국은 SCM 직후 외교·국방장관간 협의체인 '한미 2+2 회담...
이번 UPR 회의에서 유엔에서의 입지 만회를 위해 북한은 최명남 외무성 부국장과 이경훈 최고인민위상임위 부원장 등 고위급을 대거 파견했다.
북한 서세평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는 회의 발언에서 “유엔 인권협약을 존중해 국민의 인권을 보전할 수 있도록 인권관련법을 수정ㆍ보충했다”며 “12년제 의무교육을 시작하는 등 아동과 여성인권향상에도 노력하고...
이날 열린 글로벌 파트너십 제1차 고위급회의는 출범 이후 첫 번째 개최된 장관급 회의로, 반기문 UN 사무총장, 엔리케 페냐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각국 장관급 100여 명을 포함해 전 세계 130개국에서 1300여명이 참석했다.
수은과 기획재정부, 아르헨티나 환경부, 엘살바도르 외교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개발계획(UNDP)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국·중국·동남아·네덜란드 등 피해국들과 일본 간 양자 문제만이 아니라 인류보편적 인권 문제이며 여전히 살아있는 현재의 문제”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대니얼 러셀(오른쪽)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올해 위원회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MDGs) 이행에서의 여성과 여아 관련 도전 과제와 성과’를 의제로 열린다. 조 장관은 이날 고위급 원탁회의와 다음날 고위급 전체회의 기조연설에서 여성 대표성 제고, 여성 고용률 확대 등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 정책과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또 뉴욕에서 네덜란드 수석대표, 호주 여성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직접 제기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4일 윤 장관이 이날부터 6일까지 제네바를 방문, 제25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국제 인권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과 기여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외교부 장관의 유엔 인권이사회...
양 정상은 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한·러 최고위급 및 고위급 정치·안보 대화를 강화하고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러시아연방 안보회의간 정례대화 등 관련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상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연방은 남북관계 정상화와 역내 안보 및 안정의 중요한 조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