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 = 한국의 성장경로는 다음과 같이 전망한다. 큰 그림으로 볼 때 지난 4분기 당시 상당한 회복세가 실현됐지만, 2021년 1분기 현재 여전히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1분기 중 부가가치의 형성은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다시금 재난지원금 명목의 정부정책이 예정돼 있으며, 2분기의 기저효과가 상당한...
유안타증권은 19일 "원화가치는 지난해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국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중국 등 신흥국 위주의 빠른 경기지표의 반등이 발생하면서 원·달러 환율 역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강세가 빠르게 진행됐다"며 "다른 신흥국통화 대비해서도 상당한 강세를 보이는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정원일...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수선물 만기일(2월 19일, 3월 19일)도 모니터링이 필요한 거래일"이라며 "이전 싱가포르 선물 이슈가 작용했던 거래일처럼 1조 원 이상의 외국인 순매도가 출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선물 이슈를 배제하면 MSCI 정기 변경 한국의 패시브 매도는 8800억 원 수준이지만, 수급상쇄를...
유안타증권은 9일 “외국인의 코스피200 선물 누적 순매수 규모가 1만4000계약대까지 줄어든 상황”이라며 “아직까지 외국인 누적 포지션이 순매수를 기록 중이지만, 순매도로 돌아선다면 코스피가 조정 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금지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 중 평균 시장...
이번 주에는 10일 미국, 중국 물가지표 결과와 옵션ㆍ미니선물 만기가 중요하다. 한국의 설 연휴도 차익실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 KOSPI의 중장기 상승추세를 예상하지만, 아직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KOSPI 3000선 이하에서 조정 시 분할매수 전략을 유지한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 = 유니버스 200종목 중 실적이 발표된 93종목 가운데...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매출은 각각 1조1157억 원과 1조4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6.5% 올랐고 4분기에는 9671억 원으로 3.4%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실은 더 좋다. 2019년 1098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41.1% 떨어졌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1686억 원으로 53.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통상 가전은 가격대가 높아...
유안타증권은 2일 코스피가 전일 ‘30일 이평선(이동평균선)’을 위를 회복해 중기 상승세는 아직 유효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30일 이평선에 도달할 정로도 조정을 받으면 단기간에 전고점 돌파는 어려우므로 완만한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0일 이평선은 중기 추세의 분기선 역할을...
유안타증권은 28일 "철강·비철금속 연초 계절적 비수기라는 점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부분이 부담 요인인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중국 정부의 강한 전염병 통제와 양회 전후 이연 수요에 대한 기대가 생길 수 있어 춘절 전후 관심을 제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 = 전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736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소폭(-0.19%) 하락 마감했다. 11월 초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형성하면서 코스피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가운데 12월 7일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로 돌아 어제까지 3조 원가량 순매도한 상황이다.
지난 6월 초 이후...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 = 코스피는 11월에 14.30% 상승하고 12월 들어서도 4.05% 상승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3월 급락 후 4월부터 지금까지 월간 단위로 하락한 달은 10월뿐이었다. 9개월 중 8개월은 월간 단위로 상승한 시장이었다.
상승 과정에서 1년 평균가인 12개월 이평선과의 이격도가 11월 말 기준으로 120.04%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60일 이평선 이격도를...
△국내주식 1500만 원 △국내옵션 1000만 원 △국내선물 5억 원 △해외주식 500만 원 매매 시 △해외옵션 2계약 △해외선물 8계약(Micro는 15계약) 시에 각각 1포인트를 부여한다. 포인트는 홈페이지 및 HTS, MTS로 ‘유안타슬라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 및 해외 주식, 파생상품을 거래해 1포인트 이상 받은 고객들을...
25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KOSPI200 선물에 대해서 월물별 스프레드 거래량은 최근 3년간 평균 46만 계약을 기록했다. 또한, 만기 전 4거래일(만기일 포함) 간 스프레드 거래 비율이 평균 92%로 대부분 만기가 임박해서 스프레드 거래가 일어났다.
스프레드 가격은 스프레드 현재가에서 이론가를 뺀 스프레드 괴리차로 평가한다.
금융투자는 스프레드 가격과 스프레드...
최근 3개월간 자금 유입이 많은 펀드를 살펴보면 기초자산의 움직임을 정반대로 추종하는 인버스나 원유선물 같은 ETF 대신 ‘테마형 ETF’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삼성 KODEX200‘ ETF가 이 기간 가장 많은 자금(4371억 원, 10일 기준)을 끌어모았고, ’삼성 KODEX 삼성그룹주‘와 ’삼성 KODEX 2차전지산업‘ ETF가 각각 2973억 원, 2840억...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시장 에너지가 약화되고 있어서 30일 이평선 회복에 실패할 경우 낙폭이 커질 수 있다”면서 “반등 국면 진행되는 과정에서 30일 이평선까지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상승 폭이 커져도 2450포인트 수준에서 이전 고점대의 저항도 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 = 코스피는 최근 조정 과정에서 장기 상승 추세선을 이탈하면서 3월 이후 진행된 상승 흐름의 변화 가능성 부각 되고 있다. 전일 60일 이평선과 8월 20일 저점대 부근에서 반등 시도가 나타났으며 반등 과정에서 30일 이평선 회복에 실패하면 120일 이평선 부근까지 낙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KOSPI 대형주 지수는 8월 중반 이후...
정인지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코스피 관련 주가 흐름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시장 에너지가 약화되고 있다”면서 “코스피 대형주 지수와 KOSPI200선물 가격과 거래량의 흐름으로 볼 때, 시장 에너지라는 관점에서 8월 중반 이후 이전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스피는 9월 고점이 8월 고점을 넘지 못해 장기...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8월까지 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온 펀드는 ‘삼성코덱스(KODEX)200선물인버스2X’로 집계됐다. 유입 규모는 4조7390억 원에 달한다. ‘한 방’을 노린 ‘도박 개미’들의 등장에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문을 닫은 카지노와 스포츠 도박에 몰릴 돈이 주식시장의 고위험 상품으로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도박개미’의 배경에는...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낮은 금리로 선물 이론가가 낮고, 지수 수준이 높아 시장 베이시스의 이론가 괴리 수준은 과거 공매도 금지 국면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KOSPI200 선물의 흐름을 보면 공매도 금지 후 유동성 공급자와 차익거래자들의 거래가 이전에 비해 유리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인 등 투기적 거래를 하는 주체들은 공매도 금지 후...
개별 주식 선물 시장에서는 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거래 규모를 확대했고, ETF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인버스 레버리지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공매도 금지로 나타난 현상
14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공매도 금지로 인해 파생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모습은 시장 베이시스의 왜곡현상이다.
공매도 금지 후 시장 베이시스는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