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치 다른 신흥국 대비 상당한 강세" -유안타증권

입력 2021-02-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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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9일 "원화가치는 지난해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국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중국 등 신흥국 위주의 빠른 경기지표의 반등이 발생하면서 원·달러 환율 역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강세가 빠르게 진행됐다"며 "다른 신흥국통화 대비해서도 상당한 강세를 보이는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환율은 단기적으로 상방과 하방 요인이 혼재하는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경기지표 흐름 등 원화가치가 약세를 지지하는 요인은 단기와 장기 모두에 유효한 요인으로 생각되지만, 미국 재정과 무역적자 확대 등 원화 강세 요인은 장기적으로 볼 때 그 강도나 지속성에 있어서 추후 고려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상되는 원·달러 환율 수준은 2분기까지 1100원대 초반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고, 하반기 이후 약세 흐름이 지속돼 연말 기준으로 1150~1160원 수준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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