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 대통령은 16∼17일 `지속가능한 성장 및 안보를 위한 책임있는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막하는 아셈에 참석, 유럽과 아시안 연계성 발전에 대한 정부의 비전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및 통일 구상을 설명하는 등 아셈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한다.이번 회의에는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박 대통령은 16∼17일에는 ‘지속가능한 성장 및 안보를 위한 책임 있는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막하는 ASEM에 참석해 유럽과 아시안 연계성 발전에 대한 정부의 비전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및 통일 구상을 설명한다. 박 대통령이 ASEM 무대에 서는 건 취임 후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는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박 대통령은 국제문제를 다루는 전체회의 제2세션 및 자유토론 발언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 정상들에게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설명하고 아셈 지도자들의 지지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초 내놓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부터 동북아 평화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통일대박론까지 말만 들으면 통일이 머지않아 보인다”면서 “이명박 정부보다는 남북문제에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있지만 정책의 구체성과 실천력은 답보상태이고 명분만 앞섰지 실효와 실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동북아 안보환경이...
박 대통령은 유엔총회 무대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평화통일 정책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의 대표적인 대북·외교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국제사회에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청와대는 유엔총회 참석 기간 박 대통령과 일부 국가 정상의 양자회담을 하는 것도 추진...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과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국제사회에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며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언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이번 유엔의 국제외교 무대를 활용해, 일부 국가와 양자 회담을 갖는...
한국과 북한, 중국, 러시아의 협력모델을 확대해가는 거창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도 동북아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북한의 인력을 활용하는 수익형 비즈니스모델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훈춘이 부상하고 있고, 포스코, 현대물류단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중국이 아주 적극적으로 나선(나진,선봉)-원정-훈춘-장춘의 도로망개설에 나서고 있다.길이 만들어지면 경제교류가...
이는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하면서 내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후속 대책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유라시아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미래의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한반도 평화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대외 구상이다. 로드맵에는 교통·물류, 에너지, IT·산업 등 유망 협력분야별로 국내...
한-러 항만개발협력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지역의 경제를 통합하고자 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러시아는 막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자원부국일 뿐만 아니라 최근 양국간 교역액과 항만을 통한 대러 수출입 물동량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러시아는 2012년 기준 자동차류 58억달러 수출, 원유류 81억달러 수입 등 10대 교역...
한편,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체화를 위한 ‘민관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진출분야를 철도ㆍ주택건설ㆍ환경ㆍICT 등으로 다각화해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동북아 전력망ㆍ가스관 등 에너지 인프라를 연계하며 단계별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대한상공회의소...
이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의미와 추진방향, 중국의 신 실크로드 구상, 러시아의 ‘유라시아 경제연합’ 추진 등을 잇달아 설명하면서 “각국이 경쟁적으로 중앙아시아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도 그만큼 이 지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자원의존형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발전의 모델로...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후속조치와 관련해선 “이번 순방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추진 동력을 재점화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중앙아시아가 우리 기업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3개국 순방의 성과를 점검하고 순방성과를 활용해 향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구체적 실현과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번 순방에서 기존의 241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우즈벡 80억달러, 카자흐 10억달러, 투르크멘 61억달러) 외에 신규로 318억달러 규모(카자흐...
앞서 박 대통령은 이번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통해 전임 정부들이 주춧돌을 놓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3국과의 경제 협력을 심화, 대외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체화하는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했다.
또 우즈베키스탄과는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 등 13조원 규모의 기존·신규 경제협력 틀을...
박 대통령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뒷받침할 인프라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철도를 제안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은 오는 2020년까지 1400km의 철도를 새로 건설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 ‘친구를 얻고자 하면 함께 길을 떠나라’는 속담이 있다고 들었다”며 “카자흐스탄이 경제강국으로 도약해 나가는 여정에서 대한민국은...
한국과 유라시아의 정중앙 카자흐스탄이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중심에 서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릭소스 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양국 정상은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에서 한국이 카자흐스탄의 철도 현대화 사업에 참여함으로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구축 등 박 대통령의 대외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한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과학기술과 삼림 및 환경 등 분야로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잠빌 해상광구탐사 △발하쉬...
이를 통해 산업은행의 프로젝트 금융기법을 우즈베키스탄에 적용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현하고 금융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KDBUz는 우즈베키스탄 금융산업과 동반성장하는 모범적인 외국계 은행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우즈벡 타슈켄트에 소재한 우즈벡인베스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대하여 양기관의 금융협력 지원과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기반을 강화하고 자원외교를 축으로 한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양기관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한국과 우즈벡...
카리모프 대통령은 또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드레스덴 통일 구상’ 등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과 박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밝힌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시베리아횡단철도와 한반도종단철도 등을 연결해 부산에서 유럽까지 운송로를 구축하는 제2의 실크로드 프로젝트로 불린다.
박 대통령은 고려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