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공동협력 위한 연계 플랫폼 개설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먼저 지역별로는 중국의 경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 일대일로 간 공동협력을 위한 연계 플랫폼(connectivity platform) 개설을 추진한다.
플랫폼 내에선 금융협력, 공동연구, 기업 간 협력 등을 담당하는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해 연계 사업을 상반기 중 발굴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라시아 지역의...
그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개성공단 중단으로 마침표를 찍었다”며 “동북아평화 협력 구상도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러시아와의 갈등으로 무너졌고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가겠다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도 마찬가지 운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당 일각에서는 전쟁 불사와 핵무장을 주장하고 국민안전처는 전쟁발발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배포하고...
정부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정책의 부재로 핵심인 철도물류 사업은 실익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8일 개최된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구상이다.
세계 최대 단일 대륙이자 거대 시장인 유라시아 역내 국가 간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활성화 및...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는 “물류는 더 이상 기피하는 3D산업이 아닌 첨단 혁신 기술로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스마트 산업”이라며 “신장비 개발을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 운송수단인 철도 경쟁력 강화와 철도물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창립 이후 현재까지 80여년 넘게 철도물류 사업을 운영해왔다. 특히 컨테이너, 일반화물...
윤 장관은 이번 국제회의의 각국 대표 연설 세션에서 중앙아의 잠재력에 주목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역내 평화유지·안정과 자유 수호를 추구하는 투르크메니스탄 중립 정책과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또 동북아 지역의 안정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와 테러, 폭력적 극단주의, 기후변화와 지속가능개발 등 국제사회의 핵심 이슈와 관련한 양국간...
청와대는 “양자 간 북극정책협의회를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협력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유럽과 아시아의 연결 지름길인 북극 항로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기존 항로에 비해 북극항로를 이용할 경우 부산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의 거리는 32%(2만2000...
또한 1만3000㎡(약 4000평) 부지에 물류IT 기술을 접목한 첨단 물류센터를 내년 2월께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은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유라시아 지역 역내 국가 간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억지 및 비핵화와 함께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및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에도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두 정상은 유엔 무대에서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내달 파리에서 개최될 기후변화대응 당사국총회(COP21)에서 구속력있는 합의가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이 차관은 포럼의 초청자 연설에서 한국기업의 우즈벡 투자 확대 지원, 한국의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ㆍ경험 등의 공유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의 연계 등을 통한 우즈벡과의 경제협력 관계 심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 전날인 5일에는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 가니예프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천연가스를 활용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메탄놀 올레핀(MTO)...
청와대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북극항로 개척 등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 대륙간 연계성 증진을 목표로 하는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 실현에 협력 잠재력이 큰 나라다. 그림손 대통령은 2013년 각국 정부와 학계, 기업의 북극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인 ‘북극 써클 회의’를 출범시켰다.
또 지난 10월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된...
지난달 3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박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연대를 한층 강화했다.
정상회담 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쉬사오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정책공조 △기반시설 연결 △무역·투자 확대 △금융 통합 및 제3국 시장 공동 개척 △양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투자 및 금융 지원 △공동 연구 및...
이날 패널로 나선 산업연구원의 김도훈 원장은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그리고 일본의 풍부한 아시아 인프라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합치면 아시아가 인프라를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묶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한 전경련, 경단련, CCPIT는 3국간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경제계간의 협력 및 교류...
이밖에도 양국 경제부처는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쉬 샤오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 협력에 관한 MOU’와 ‘제3국 시장협력 전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경제정책 공조, 기반시설 연결, 무역투자 활성화, 금융협력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조성된 통일 플랫폼은 경의선 최북단역인 도라산역 1번 승강장 남쪽 240㎡(73평) 공간에 마련돼 남북철도 복원,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통일을 기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문구를 세계 각국의 언어로 새기고 DMZ(비무장지대) 모습을 형상화한 ‘통일의 문’, 독일정부가 기증한 독일통일의 상징 베를린 장벽(가로 1.2m...
국토교통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신기후 체제(Post-2020) 대응을 위한 철도물류산업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14일 오후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철도물류, 이대로 가도 되는가?’라는 위기의식과 함께 해외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물류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철도물류...
통일 플랫폼은 경의선 최북단역인 도라산역 1번 승강장 남쪽 240㎡(73평) 공간에 마련되어 남북철도 복원,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통일을 기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문구를 세계 각국의 언어로 새기고 DMZ(비무장지대) 모습을 형상화한 ‘통일의 문’, 독일정부가 기증한 독일통일의 상징 베를린 장벽(가로 1.2m, 세로 3m)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이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때문에 제약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지만,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한 사업을 진척시키기 어려울 것이란 현실적 한계도 지적됐다.
통일연구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이 질의한 ‘중국 일대일로...
또한 AIIB 출범과 관련해선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가운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一帶一路)간 상호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한편으론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 경제의 성장 둔화와 구조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최 부총리는 최근...
신한은행과 공상은행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과 관련한 IB 사업분야에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과 관련한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사업 업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채널 자금조달 분야 등에서 협력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등 포괄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