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유동인구 30만명 강남대로에 사람들이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55년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한파의 여파다.
지난 2일 오후 생활용품 업체 다이소의 강남역점은‘정상영업’팻말을 매장입구 문에 붙이고 있었다.‘고객님! 날씨가 추운 관계로 문을 닫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셔서 즐거운 쇼핑 하세요!’라는 내용이다.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2010년 12월에는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유제품 이외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작년 5월에는 음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비용절감 및 음료 영업망 확충을 위해 출자금 90억원 규모의 남양에프앤비 음료제조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09년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클럽에 가입했으며 작년까지 3년 연속 매출 1조 달성이...
업계 관계자는 “출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전체 평균에 비해 매출은 31% 정도, 고객 수는 39.9%가 높다”며 “역세권의 경우 하루에 1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해 35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어떤 편의점의 경우 모든 다른 점초에 비해 매출이 73.4% 높다. 이 지점은 하루 매출 최고 870만원까지 올린 적도 있다.
◇ [12:00] 식당...
위험성은 있지만 방법에 따라서 수백%의 수익을 벌 수도 있고 언제든지 자금에 대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세금과 자금 은닉면에서도 상당히 자유스러운 주식시장이 마지막 정답인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주식으로 수익을 벌 수 있을까?
● 같은 연봉, 같은 가정환경! 그런데 어떻게 김과장은 커피숍을 차렸나?
주식시장은 녹록치 않다. 김과장처럼...
최근 급증하는 커피전문점을 창업자가 선호하는 이유로 여유 시간이 있다는 점을 드는 만큼 카페형 치킨전문점도 동일한 이유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배달 전문 매장은 조리, 배달 등 모든 매장운영을 창업자가 직접 해 육체적인 노동 발생하고 개인적인 여유시간이 부족한 편이다.
더불어 카페형 치킨점은 매출 확대...
휴식을 위해 찾아온 쇼핑객에게 유명 커피점 ‘탐앤탐스’의 커피를 제공하면서 원하면 보험 상품도 설명하고 팸플릿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생명 측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등에 파이낸스 카페를 만들었는데 초기 단계지만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며 “이마트에 국한하지 않고 롯데마트 등과 제휴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대한생명은 그룹...
삼성생명은 15일 카페 형태의 내방형 점포 '파이낸스 카페'를 유동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형마트, 쇼핑몰, 지하철역, 종합병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파이낸스 카페’는 매일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는 내방형 점포로 탐앤탐스 커피전문점과의 제휴를 통해 카페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고급 원두커피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제...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커피전문점의 입지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과 대학가 등 도심 상권이 좋다”며“식사 후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되기 때문에 인근 음식점의 종류와 사무실 밀집도 등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테이크 아웃 커피전문점 창업에 대해 이준석 점포라인 이사는 유동인구는 많은데 소비자가 없는 곳을 피하라고 주문했다. 테이크 아웃...
기존 매장의 한계에서 벗어나 유동성 있는 서비스로 고객편의를 제공하는 이번 이동형 차량 서비스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야외행사 시 언제, 어디서나 엔제리너스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이 갖춰지며, 각종 기업, 대학, 사회단체 등의 행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광 훼미리마트의 이동형...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대형마트 입점 매장은 마트로 유입되는 고정 고객층이 형성되어 있어 일정한 유동인구가 확보되기 때문에 일반 매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요예측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보인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신세계와의 협력관계에 힘입어 374개 매장 중 21개 매장을 모두 이마트에 입점해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대형마트 내...
“프랜차이즈를 할려면 명동으로 가라”하루 유동인구 15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상권 명동을 잡아야 프랜차이즈의 성공을 말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미 네이처 리퍼블릭은 이미 국내 최대 지가로 유명한 명동월드점에 진출해 성공을 거둬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식품전문기업 SPC는 명동의 최대 수혜주다. 현재 SPC는 명동에 파리바게뜨 4개...
평균적인 커피전문점 수가 80~90개 정도로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변의 상권이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마케팅본부 과장은 “타임스퀘어는 구도심으로만 여겨졌던 영등포 일대를 도심(종로일대), 강남과 더불어 3대 핵심지역으로 탈바꿈시켰다”며 “특히 하루 유동인구...
이 가운데서도 극장, 음식점 등이 밀집되어 유동인구가 상당한 충장로 1가 22번지에 드롭탑이 들어선다.
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약 420㎡(약120평, 200여석)이며, 총 3층으로 구성됐다. 2층에는 흡연자를 위한 별도의 흡연룸(65석)을 마련했으며, 미팅룸 및 노트북 사용 공간 등 기타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지난해 동기 지하철역 바로 앞 임에 불구하고 커피숍도 없을 뿐만 아니라 DVD방 조차 폐업해 굳게 닫혀졌던 이 곳이 달라졌다.
DVD방이 폐업해 문을 닫은 이 자리에는 편의점이 들어오고 옆에는 고급 참치전문점이 들어왔다. 지난해 찾아보기 힘들었던 휴대폰·통신 전문 매장은 각 매장 하나 사이로 들어와있을 정도로 빼곡했다.
9번 출구에서 12번 출구 쪽으로...
압구정역에서 수년째 파스쿠찌를 운영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압구정 일대는 식음료 및 패션가게들이 줄어들고 성형외과가 대거 몰려들어왔다”며 “커피를 찾는 손님들의 절반 이상이 병원 손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영준 NICE신용평가정보 E-비즈본부 E-인프라사업실 실장은 “압구정 상권의 경우 강남구 평균 유동인구에 비해...
신촌 전철역 2번 출구에서 연대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4지역은 명물거리로 불리는 유명지역으로 대기업 브랜드의 커피전문점, 이동통신사, 외식프랜차이즈 등 점포가 입점해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 뒤쪽으로 이어진 이면도로 상권은 여전히 상권 내 최고 수준의 유동인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예년의 명성에는 조금 못 미치는 모습. 준공연도가 오래된...
강남역 상권은 유동인구가 많고 구매력과 소비수준이 높아 커피전문점·주류업종의 평균적인 매출이 서울시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그러나 유행에 민감하고 새로 오픈하는 경쟁점포가 많아 승리하기 위해서는 똑똑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박영준 NICE 신용정보 실장은 “강남역 상권에서는 안정적으로 점포를 길게 운영하려는 전략보다 단 기간 내에...
9호선에 이어 황금라인으로 불리우는 신분당선 개통이 되면 하루 유동인구만 100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강남역 상권은 명실공히 국내 최대 상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음식과 문화의 중심…맥주점포만 70여곳 = 명동이 1960년부터 승승장구하며 국내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한 반면에 강남은 1980년대 이후 개발 붐을 타 자리 잡은 후발 상권이다. 백화점과...
유동인구 중 직접적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비율인 내점고객률 역시 중요한 요소다. 내점고객률은 매장 오픈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같은 브랜드로 비슷한 입지 조건에서 영업 중인 가맹점의 한 달 동안의 내점고객률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
셋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입점지인지 타진해본다. 대형 커피전문점은 점포구입비가 3억원을 호가하는 경우가 많다....
◇먹자거리 상권 = 전통상권이라 불리는 건대입구역 1번과 2번 출구 일대는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구 건대글방) 뒷쪽으로 먹자골목이 형성돼있다
이 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가장 활성화돼 있고 시세도 비싸다. 이곳은 식음식보다는 전통적인 유흥 먹자상권으로 주로 호프주점 및 노래방이 대부분이며 대로변으로는 대형 커피 전문점들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