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욱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사고는 겨울에 비해 봄이 되면 10% 가량 증가한다. 봄이면 잦은 안개로 인한 운전자들이 시야확보도 어렵고 다양한 계절적 요인들이 운전환경에 영향을 미쳐 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며 “운전자들께서는 봄철 운전 시 더욱 유의해 안전하게 운행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재판부는 "자동차의 위협적인 운전이 위험한 행위임을 알려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지난해 8월 7일 오전 10시 50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오창나들목 인근(통영기점 264.2㎞지점)에서 다른 차량 운전자와 주행 차선 변경 문제로 시비가 붙자 상대 차량 앞에 갑자기 차를 세웠다.
이로 인해 최씨와...
특히 이 가운데 고속도로의 경우 화물차 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17%로 타 다른 도로에 비해 최대 6배나 높았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화물차는 적재중량에 비례해 제동거리가 길고 적재물 낙하 등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며 "최근 더위를 피해 심야ㆍ새벽시간대 운전이 늘면서 특히 휴가를 다녀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이처럼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운전자가 지켜야할 안전수칙은 어떤 게 있을까.
중고차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여행에 나서기 전 반드시 타이어의 공기압, 마모 및 손상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교통안전공단이 2009~2011년까지 3년간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타이어 파손 때문에 일어난 교통사고의 47.1%가 기온이 높아지는 5~8월에 발생했다. 치사율 역시 전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겨울철(1~2월) 발생한 기상상태별 교통사고 치사율은 안개(6.8)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비(3.8), 흐림(3.4), 맑음(2.4, 눈(2.3) 등의 순서였다.
공단은 안개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충분한 시야확보를 어렵게 하고 차량의 제동거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추돌사고 및 무단횡단 사고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중대교통사고 유발 운전자의 경우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의무화 하는 등 과학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사고 발생시 치사율이 높은 측면사고의 피해를 감소하고 탑승자 보호를 위해 측면에어백 장착을 확대해 나가며 충격흡수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첨단점검차량을 도입해 도로시설결함을 조사, 도로안전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갓길사고로 매년 20여명이 넘게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다칠 뿐만 아니라 치사율도 일반교통사고의 4배에 이르는 등 매우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야간에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주ㆍ정차하고 있는 경우에는 뒤따라오는 차량이 착시현상을 일으켜 주행하는 차량으로 보고 그대로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
교통시민단체인 시민교통안전협회가 수도권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승용차 230대를 대상으로 타이어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21%(49대)가 적정공기압보다 20% 이상 부족하거나 마모가 심해 위험한 상태로 운행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특히 조사대상 차량운전자의 69%(159명)가 자신의 차량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시중에서...
도로공사는 운전석보다 동승자석에 에어백이 적게 설치된 점을 감안하면 동승자가 더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동승자의 안전띠 착용 여부에 대해 집중 단속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안전띠 착용시 치사율은 운전자의 경우 21%, 동승자는 30%나 감소하고 에어백 장착차량의 경우 머리보호 효과는 최대 32.5%나 늘어나며...
최근 차량 전복사고가 늘어나면서 방지기능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차량 전복사고 비중은 5.6%로 수준이지만, 치사율은 19.5%로 심각성이 매우 큰 실정이다.
특히, 주 5일제 실시와 함께 최근 SUV(스포츠형 다목적 차량, Sports Utility Vehicle) 와 같이 승용차에 비해 무게중심이 높은 차량의 보급이 많아지만서 전복사고의 위험도 증가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