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41·KB금융그룹),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배상문(27·캘러웨이), 이동환(25·CJ오쇼핑), 제임스 한(32·한재웅) 등도 출격준비를 마쳤다.
작년 한타차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카일 스탠리(미국)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브랜트 스니데커, 니닉 와트니,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 강호들도 시즌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찰리 위(41·위창수)도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노승열(22·나이키)이 공동 2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진 박(34·박세진)이 공동 44위, 존 허(23·허찬수)가 공동 60위, 제임스 한(43·한재웅)이 공동 78위, 이동환(26ㆍCJ오쇼핑)이 공동 84위, 배상문(27ㆍ캘러웨이)이 86위에 각각 머물렀다.
타수차가 많이 나서인지 우즈는 14∼17번홀에서 무려 4타를 잃어 버려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기분 좋은 우승을 만들었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마지막날 기복이 심한 경기를 펼쳤지만 타수를 잃지 않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9위로 경기를 마쳤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5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21위에 랭크됐다.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공동 7위까지 오른 최경주(43·SK텔레콤)는 4라운드 9번홀까지 보기 2개, 버디 1개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6언더파를 적어내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보기는 1개로 막고 6∼8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은데 힘입어 6언더파를 적어냈다.
필 미켈슨, 비 제이싱, 위창수, 더스틴 존슨 등 세계적인 프로 선수 156명과 케니 지(음악가), 앤디 로딕(테니스 선수), 저스틴 벌랜더(메이저리그 투수) 등 유명인이 포함된 156명의 아마추어가 쌍을 이뤄 겨루는 독특한 방식의 PGA대회다.
김시우는 “2월 대회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집중력을 최상으로 높여 플레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의...
공동 20위에 랭크됐고, 존 허(23)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36위, 양용은(41·KB금융)과 배상문(27·캘러웨이)는 나란히 2언더하 공동 57위에 머물렀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 노승열(22·나이키) 제임스 한(32)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72위다.
한편 지난 휴매너 챌린지 대회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제임스 한(32·한재웅)은 이날 1타 줄이는 데 그쳐 공동 72위에 위치했다.
파머 코스에서 경기한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써내 공동 67위(10언더파 206타)에 올라 이동환(26·CJ오쇼핑)등과 함께 간신히 4라운드에 진출했다.
케빈 나(30·타이틀리스트·7언더파 209타), 노승열(22·나이키골프·5언더파 211타), 박진(34·1언더파 215타)은 커트 탈락했다.
(파4)에서는 13m가 넘는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집어 넣는 등 18번홀(파5)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우승의 쐐기를 박았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마지막날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공동 20위(11언더파 269타)로 점프하며 경기를 마쳤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공동 26위(10언더파 270타), 재미교포 존 허(23)는 공동 31위(9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 3언더파 67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이동환(26·CJ오쇼핑)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27위에 랭크됐다. 양용은(41·kKB금융) 공동 71위, 최경주(41·SK텔레콤)와 배상문(27·캘러웨이)은 109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올해 명예회복을 노리는 최경주(43ㆍSK텔레콤ㆍ사진)는 지난 2008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지난주부터 하와이 적응훈련을 하며 ‘탱크샷’을 준비하고 있다. 그밖에 양용은(41ㆍKB금융그룹), 위창수(41), 배상문(26), 존허(23), 나상욱(30ㆍ타이틀리스트), 박진(33), 이동환(26ㆍCJ오쇼핑)도 올 시즌 첫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최경주(42·SK텔레콤)의 국내 최초 PGA투어 진출로 시작된 코리아군단의 PGA투어 도전기는 양용은(40·KB금융그룹),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 등 해마다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켰다.
올해는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배상문(26·캘러웨이), 존 허(21·허찬수) 등 차세대 기대주들이 대거 PGA투어 Q스쿨을 통과, 세대교체를...
출전 대회 횟수가 12개로 제한됐지만 대회조직위로부터 초청을 받으면 횟수 제한에 상관없이 출전할 수 있다.
PGA 투어 대선배인 최경주(42ㆍSK텔레콤)는 전화를 통해 “누구보다 Q스쿨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17세의 어린 나이에 믿기지가 않는다. 너무 대견스럽다”고 전했고 위창수는 PGA 오리엔테이션 현장에서 김시우와 만나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로써 2013년 PGA투어에는 최경주(42ㆍSK텔레콤), 양용은(40ㆍKB금융그룹)을 비롯해 존 허(22), 케빈 나(29ㆍ타이틀리스트), 위창수(40ㆍ테일러메이드),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 배상문(26ㆍ캘러웨이), 이동환, 리처드 리, 박진, 김시우 등 한국(계) 선수 11명의 코리안 브라더스가 활약한다.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리던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 호스피탈스 클래식(총상금 470만달러)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위창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디즈니 골프장 매그놀리아 코스(파72·7516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 호스피탈스 클래식 3라운드에서도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위창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디즈니 골프장 매그놀리아 코스(파72·751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4개가 나와 2타를 줄이는데...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 호스피탈스 클래식(총상금 470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위창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디즈니 골프장 팜 코스(파72·69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2개로...
코리안 브라더스 중에는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이 출전하고 재미교포 리처드 리(24),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2·캘러웨이)가 출사표를 던졌다.
상금 순위 45위인 위창수를 제외하고 강성훈(192위), 리처드 리(135위), 대니 리(164위) 등이 막판까지 처절한 순위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미국의 로버트 개리거스가 이날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해 있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1위에 올랐고,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존 허(22)는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서 2년 연속 우승에 기대감을 높였던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마지막날 4타를 잃어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황인춘(38)과 공동 3위(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우승을 노렸던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이날 6오버파로 무너지며 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1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