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골퍼 김시우, AT&T 페블비치 대회서 PGA 데뷔전

입력 2013-01-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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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퀄리파잉스쿨을 최연소로 합격한 김시우(18.CJ오쇼핑)의 데뷔 무대가 확정됐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김시우가 오는 2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블비치 골프장(파72·6828야드)에서 개최되는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Pebble Beach National Pro-Am) 대회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미 3월에 열리는 푸에르토리코 오픈 대회 초청장을 받아 놓은 김시우는 상반기에 벌써 두 개 대회의 PGA투어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 대회는 PGA투어 중 가장 역사가 긴 대회 중의 하나다. 필 미켈슨, 비 제이싱, 위창수, 더스틴 존슨 등 세계적인 프로 선수 156명과 케니 지(음악가), 앤디 로딕(테니스 선수), 저스틴 벌랜더(메이저리그 투수) 등 유명인이 포함된 156명의 아마추어가 쌍을 이뤄 겨루는 독특한 방식의 PGA대회다.

김시우는 “2월 대회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집중력을 최상으로 높여 플레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의 플레이에 기대를 걸고 초청을 해 준 만큼 나도 그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겠다. 앞으로의 PGA투어 활동을 좀 더 활발히 해 나갈 수 있는 첫 관문이라는 생각으로 내 존재를 알릴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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