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꼽혔다. 대한민국 30호 신약인 케이캡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P-CAB계열 차세대 약물이다. 케이캡은 근본적인 질환의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경제적·산업적 손실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술로 선정됐다....
자체 개발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매출원가율을 개선했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매출은 3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감소했으나,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8월 말레이시아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무슬림 시장 공략도 나섰다.
보령은 4개...
‘75조 원 중남미 의약품 시장’ 공략HK이노엔 멕시코 이어 페루 진출…대웅제약 칠레·멕시코 등서 허가
국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의 강점을 무기로 국산 신약의 해외 성공 사례를 쓰겠단 각오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케이캡’은 올해 멕시코에 이어...
대웅제약은 단독 부스를 마련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 자체 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웅제약은 CPHI에서 최초 아프리카 지역 파트너사를 발굴해 올해 수출 계약까지 성공한 바 있다.
한미약품이 단독 부스 운영으로 로수젯과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페루 출시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페루에 출시했다. 현지 제품명은 ‘키캡(Ki-CAB)’이며, 중남미 대형 제약사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이 현지 마케팅과 유통을 맡는다.
케이캡은 최근 칠레에서도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연내 중남미 주요 국가에 잇따라 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으로 연간 75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다.
멕시코는 중미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국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멕시코의 항궤양제 시장 규모는 2억500만 달러(약 2700억 원) 규모다. 대웅제약은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의 단점을 개선한 펙수클루로 멕시코 내 PPI...
특히, 4주간 투여 시 비교군보다 7.44% 높은 치료율을 보여 최종적으로 자스타프라잔이 대조약인 에소메프라졸 대비하여 약효 및 안전성 측면에서 열등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했다.
실제로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뿐만 아니라 위궤양으로도 적응증을 확대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3월 중국...
2021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에 이어 2022년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을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순수 국산 34호 신약이다. 지난해 7월 출시했고, 발매 11개월 만에 누적 처방액 300억 원을 기록할 만큼 시장...
회사 관계자는 “싱가포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최근 3년간 11% 성장할 만큼 잠재력이 뚜렷하다”라며 “한국에서 블록버스터 약물로 키운 노하우와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을 선점하겠다”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인구 500만 명대의 도시국가지만, 제약시장은 127억 달러(16조7000억 원)로 집계돼 빅3 중 가장 크다. 아세안 국가 중...
또 나보타의 치료적응증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는 최근 미국 증시 상장에 성공해, 대웅제약은 미용시장에 이어 톡신 치료시장까지 본격 진출을 예고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출시 1년 만에 국내 매출 410억 원을 돌파하고 이 여세를 몰아 2027년 글로벌 100개국 진출 목표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현재 펙수클루가 진출한 국가는...
행사에는 350명의 필리핀 의사들이 참여했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현황 및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의 역할 △펙수클루의 특장점 및 임상시험 결과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에서 공동 좌장을 맡은 이국래 서울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펙수클루 런칭행사를 통해 필리핀 의료진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현황과 최신 치료에 대한 기대를...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엔블로’로 이어지는 R&D 성과에 힘입어 별도기준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3071억 원, 영업이익은 362억 원으로 각각 4.5%, 7.8% 증가했다.
펙수클루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2분기 12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반기에는 필리핀 수출을 시작으로...
가장 주목할 혁신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다. 위식도역류질환 약제 중 9시간의 가장 긴 반감기를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펙수클루는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 중이다. 국내에서 출시 1년 만에 410억 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세계 1위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 품목허가 신청한 펙수클루는 올...
의료진 1만2000여 명이 참석해 P-CAB 계열 치료제 처방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 현장에서의 특장점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탄탄한 강점을 살려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기존 PPI에서 P-CAB으로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펙수클루 출시 이후 300억 원대로 머물던 국내 P-CAB 계열...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을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중국, 몽골, 필리핀, 멕시코 등 해외 5개국에 케이캡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케이캡의 인도네시아 제품명은 ‘테자(TEZA)’이며 현지 마케팅 및 유통은 동남아시아 대형 제약사인 ‘칼베...
치료 후 유지요법 등 적응증을 표적하고 있다. 이번 보험적용 범위 확장으로 케이캡이 5개 적응증에 대해 모두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기존 PPI계열 제품들이 갖고 있는 주요 보험급여 기준이 P-CAB계열 신약인 케이캡에도 모두 적용됨에 따라 국내에서만 연간 1조원이 넘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대한 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 학회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약 50%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위 · 십이지장궤양 환자 등에게는 특히 제균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기존 PPI계열 제품들이 가진 주요 보험급여 기준이 케이캡에도 모두 적용됨에 따라 국내에서만 연간 1조 원이 넘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특히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가운데 반감기가 9시간으로 가장 길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위크 기간 동안 펙수클루에 대해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의료 전문 포털 사이트 ‘닥터빌’에서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등 진료과별 의료진이 펙수클루 처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이에 앞서...
신속한 약효 발현과 점막 치료 효과, 가슴쓰림(heartburn), 기침(cough) 및 산 역류 개선 등 목표로 한 임상지표를 모두 개선했다.
펙수클루가 속한 P-CAB 제제는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식이 영향, 약물 상호작용 문제 등을 개선한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펙수클루는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출시 1년도 안돼 누적처방액 300억원을 돌파한 기록은 펙수클루가 P-CAB 계열 치료제 중 차세대 주자로 우뚝 섰다는 뜻”이라며 "2023년내 1000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이라는 목표를 현실화시키고, 나아가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기존 PPI에서 P-CAB으로 바꾸는 ‘게임체인저’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