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이 뛰어난 국내 우수 대학생 40명을 멘토로 선발했으며, 고리·월성·한빛·한울 원전 인근 지역 초·중·고교생 중 집안 사정이 어려운 학생 위주로 300여명을 멘티로 선발했다.
멘토들은 겨울방학 1월 한 달 동안 멘티들에게 학습지도와 상담을 통해 진로와 인생 설계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오는 19일부터는 고리·월성원전 및 경주방폐장 방문하고 1월 중에는 유럽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결정과정과 관리시설운영 사례조사도 나설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현재 내년 1월말까지 공론화 실행계획을 매듭짓고 공론화 추진의 틀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의 활동 기한은 내년 12월 말까지다.
원전 고리 1호기는 5일, 한빛 3호기는 8일부터 각각 발전을 재개했다.
이로써 현재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위조 부품 파문과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멈춰 선 원전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한빛 4호기 등 5기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기온이 떨어져 난방수요가 늘어나면서 최대 전력수요는 7천150만∼7천35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위원장은 또 정기검사 중인 신고리·신월성 원전에 대해서도 "위조 부품을 (대체할 새 부품을) 주문했는데 오지 않은 것도 있고 해서 아직 재가동 시기를 알 수 없다"며 "해당 부품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이라면 가동을 할 수 있고 안전에 영향을 준다면 가동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원전을 가동률 90% 이상으로...
16일 이전에 쉽게 고장을 일으키는 원전 설비를 긴급 점검하고 특별관리기간 중 점검 주기를 절반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본사 경영진에 대해서는 원전본부별 담당제를 시행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계획이다. 고리원전은 한수원 건설본부장이, 한빛은 안전기술본부장이, 월성은 설비본부장이, 한울은 발전본부장이 각각 총괄 책임자로 지정됐다.
정지된 원전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원전 1ㆍ2호기, 신월성 원전 1호기, 설계 수명이 끝난 월성 원전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원전 4호기 등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말 예방 정비를 마칠 계획이던 신고리 1호기의 정비 기간을 오는 18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정비 기간도...
정지된 원전은 신고리 1·2호기(설비용량 각 100만kW)와 신월성 1호기(100만kW),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68만kW),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100만kW), 지난달 28일 고장으로 정지된 고리 1호기(58만㎾) 등이다. 때문에 이번 한빛 3호기 고장이 장기화 될 경우 전력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것이 우려된다.
이에 대해 한수원 측은 한빛 3호기의 경우 원자로...
여기에 내달 한빛 5호기(100만kW)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는 등 일부 공백도 있다.
전력당국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등 전력계통 병입이 아직 불확실한 원전을 제외한 올겨울 최대 공급력을 8300만kW, 최대 수요는 8100만kW로 예상한다.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예비력이 200만kW에 불과한 실정이다.
전력당국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등 전력계통 병입이 아직 불확실한 원전을 제외한 올겨울 최대 공급력을 8300만kW, 최대 수요는 8100만kW로 예상하고 있다.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예비력이 200만kW에 불과해, 원전 1∼2개가 돌아온다고 해도 지난 겨울과 올 여름처럼 강제 절전규제, 공공기관 온도제한 등 비상대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현재 가동 중단중인 원전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정지 원인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최소 보름 이상은 재가동이 힘들 것으로 보고 수급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고리 1호기의 가동 정지로 현재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6기가 현재 가동을 멈췄다.
앞서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사상 최대치인 8100만kW에 육박할...
점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았으며 검증 결과를 독일 검사기관인 TUV 라인란트에서 재검증해 검토 중이다.
고리 1호기의 가동 정지로 현재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6기가 멈춰 섰다.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전이 지역주민 대상 취업률을 2배로 ‘뻥튀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월성원전에서 지난해 시행한 ‘제5기 원전기술인력양성 교육과정’ 이수자들의 취업률을 2배나 과장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성원전은 2009년부터 원전기술...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런 사례는 한빛원전이 24개로 가장 많고 월성 20개, 고리 12개, 울진 2개로 집계됐다. 또 이들 중 57개업체는 지난 3년간 250억여원 상당의 계약 847건을 부당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가 신고한 영업장 주소지를 실제 찾아가보면 다른 업체 사무실 혹은 가정집, 펜션 등이 나오는 경우다. 실제 한 계약건의 경우 39억원에 달하는 금액의...
다음으론 영광원전(1호∼6호기) 154건, 울진원전(1호∼6호기) 117건 월성원전(1호∼4호기) 100건, 신고리(1호기∼2호기), 신월성(1호기) 원전에서도 15건의 가동중단 사태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0년 이후 최근 3년간엔 무려 47차례나 국내 원전이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월성 1호기의 경우 가동을 시작한 지 채 2년도 안된 상태에서 벌써 4건의...
지난달 25일 경주지역(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원자력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대표, 지역추천 전문가, 지자체 의원·공무원 및 원안위·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등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필요시 수시로 원전의 심·검사 현황 등 원전안전의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기장지역의 경우 장안읍...
강 의원은 고리 원전에서는 숭어의 방사성 세슘 검출량이 최근 5년간 농도 범위를 23배 초과했고, 월성 원전의 경우 70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검출된 세슘의 양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수치는 아니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가 국내 해역에도 이미 영향을 미쳤던 것을 의미한다며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5일 ‘경주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제1차 회의를 월성원전 현장방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협의회는 원안위가 원자력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지역주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원전 소재 4개 지역을 대상으로 구성을 추진해 왔다. 경주는 4개 지역 중 협의회가 처음 구성된 지역이다.
협의회는 지역...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 월성원전(중수로) 및 고리원전(경수로)에서 IAEA 안전조치 사찰관 검증역량 향상 훈련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안위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공동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훈련과정은 IAEA 사찰관 8명과 국내 안전조치 담당자 4명 등 총 12명이 참석해 핵물질...
현재 한빛 6호기의 발전 정지로 전국 원전 23기 중 6기가 가동 중단 상태다. 한빛 6호기 외에 고리 1호기, 신고리 1·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가 정지돼 있다. 한빛 6호기의 경우 정지 원인이 심각한 고장으로 확인될 경우 가동정지 기간이 4일보다 더 길어질 수밖에 없다.
원전과 화력발전소들은 다음달 중 줄줄이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갈 계획으로, 전력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