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사능주, 국내 인근 해역에도 방사성 세슘 검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3-10-01 13:44 수정 2013-10-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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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자력발전소 인근 해역의 일부 어류에서 최근 5년 평균치보다 매우 높은 농도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1일 오후 1시44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일대비 55원(1.10%) 상승한 원에 거래중이다. 영인프런티어(0.22%)도 오름세다.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무소속 강동원 의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지난해 국내 4개 원전 주변 해역에서 어류에 대한 방사능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고리 원전에서는 숭어의 방사성 세슘 검출량이 최근 5년간 농도 범위를 23배 초과했고, 월성 원전의 경우 70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검출된 세슘의 양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수치는 아니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가 국내 해역에도 이미 영향을 미쳤던 것을 의미한다며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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