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가로 공개한 자료는 고리 1·2호기 공기계통 운전용 도면5장과 월성 3·4호기 안전성분석보고서 목차 7장, 미국에서 만든 노심설계용 매뉴얼 프로그램인 ‘MCNP5’와 일본에서 개발한 핵종량(방사성물질의 양) 계산 프로그램인 ‘BURN4’ 등이다.
자신을 ‘원전반대그룹 회장’이라고 표현한 이 트위터리언은 “(공개해도) 괜찮은 자료라고 하는데 어디 두고...
이날 추가로 공개한 자료는 고리 1·2호기 공기계통 운전용 도면 5장과 월성 3·4호기 안전성분석보고서 목차 7장, 미국에서 만든 노심설계용 매뉴얼 프로그램인 ‘MCNP5’와 일본에서 개발한 핵종량(방사성 물질의 양) 계산 프로그램인 ‘BURN4’ 등이다.
자신을 ‘원전반대그룹 회장’이라고 표현한 이 트위터리언은 “(공개해도) 괜찮은 자료라고 하는데...
여기에 매년 새롭게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만도 약 1만3000다발에 달하고 있다. 이는 방사능이 매우 강한 폐기물이기 때문에 처분시설이 따로 필요하다. 현재는 원전 내부에서 임시저장 중이다.
원전 내 마련 임시저장소는 오는 2016년 고리원전을 시작으로, 2018년 월성원전, 2019년 한빛원전, 2021년 한울원전 순으로 줄줄이 포화 상태가 될 전망이다.
이 자료는 고리 2호기의 공조기와 냉각시스템 도면과 월성 1호기의 밸브도면이다. 원전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MCNP5와 BURN4 매뉴얼 등도 함께 게재됐다.
도면을 공개한 사용자는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아직 공개 안 한 자료 10여만장도 전부 세상에 공개해줄게. 제대로 한번 당해봐라"고 경고했다. 이어 "니들이 기밀이 아니라고 하는 주요...
유출된 자료 가운데는 ‘월성1호기 감속재계통 ISO도면’을 비롯한 월성과 고리원전 자료와 원전 주변 주민들에 대한 방사선량 평가 프로그램 등의 내부 문건이 포함됐으며 한수원 전체 임직원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도 유출됐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원전 관리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중요 정보의 유출은 없다는 입장이다.
한수원 고위 관계자는...
지역별로는 고리원전 인근 주민이 191명으로 가장 많고 월성 46명, 영광(한빛) 34명, 울진(한울) 30명 순이다.
소송에 참여하는 주민의 95.5%가 최근 10년 안에 갑상샘암 판정을 받았으며 여성의 비율이 83.8%로 남성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65.3%로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이들 마을의 공통점은 원전 인근 해안가 낮은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는...
현재 인수저장시설에는 월성원전 방폐물 2535드럼(1드럼 = 200ℓ), 한울원전 1000드럼, 서울 노원구 도로 방사성 폐기물 1496드럼 등 모두 5032드럼을 보관 하고 있다.
이들 방폐물 외에도 월성원전을 비롯해 한울·한빛·고리원전에 임시 보관하고 있는 9만2000여 드럼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방폐장은 지상에서 10도 기울기를 따라 지하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길이...
경북 영덕 역시 지난 2011년 원전 후보지로 지정 고시된 이래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보상과 주민이주 작업이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고 경북 경주에서도 월성1호기 계속 운전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고 있다.'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어하는 울진사람들'(핵안사)는 이 날 성명을 내고 "정부가 군민의 동의 없이 강압적으로 원전을 건설하고 있다"며...
이어 영광원전(20.3%), 울진원전(15.3%), 월성원전(7.1%) 순서였다.
시료별 검출률은 토양(26.3%)이 가장 높았다. 해조류와 어류는 각각 20.8%, 15.3%였다.
1㎏당 평균 검출 농도는 토양 1.62 베크렐(Bq), 어류 4.42Bq, 해조류 0.36Bq로 조사됐다.
환경단체들은 “정밀조사와 함께 원전 오염수 배출 금지 등 대책이 필요하다”며 “원전 인근 주민의 갑상선암 발생에 대한...
한수원은 이번 기술지원에 앞서 지난 2011년 아르헨티나 엠발세 원전, 2012년 캐나다 젠틸리-2 원전과도 월성1호기 설비개선공사 경험기술 제공 용역을 수행한 바 있어 이번 건을 포함해 같은 기술 분야에서만 그 동안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캐나다 사업의 경우 월성 중수로 원전을 설계, 수출한 국가임을 감안할 때 우리의 기술력을...
그러면서 “정부는 지금 당장 사고에 대한 명확한 진상을 규명하고 은폐를 지시한 책임자들을 엄중처벌해야 한다”며 “방사능물질 외부 유출 등 여전히 남아있는 의혹들에 대해선 숨김 없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는 6일 정의당 대표단과 함께 월성원전을 직접 방문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추가적인 의혹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불량 위조부품 납품의 배경 중 하나로,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원전 마피아’ 개선책 주문이 쏟아졌다. 야당 의원들은 문제의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의 폐쇄를 주장하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를 감사 중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는 최근 수억 원을 들여 만든 ‘한식홍보관’이 6개월째 실적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홍영표 의원의 분석에 의하면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발표된 2013년 한 해 동안만 빗나간 전력 수요 전망의 규모는 1만529 GWh로, 이는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 원전 모두를 1년 동안 풀가동했을 때 생산되는 전력량 수준이다.
정부가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 과정에서 작성하게 되는 전력 수요 전망은 전력 공급계획인 신규 발전소 건설계획의 토대가 되고...
올들어 원전이 계획 예방정비 목적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6번째이다. 1월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3월 15일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 6월9일 경북 울진군 한울 1호기, 8월25일 부산 기장군 고리 2호기 등이다.
가장 최근 사례인 고리 2호기의 경우, 폭우로 빗물이 취수 건물에 과다 유입되면서 원전이...
7일 오후 2시쯤 월성원전 방폐물 저장고에서 방폐물드럼을 싣고 방페장 인수저장건물로 이동중이던 전용 운반트럭에서 ‘팍’하는 파열음과 더불어 불길이 치솟았다. 엔진과열 때문이었다.
차량에 탑승해 있던 안전관리자는 즉시 감포119안전센터와 자위소방대장에 화재를 신고 했다. 먼저 자위소방대원과 방사선방호반이 출동, 각각 화재초동진압과 방사선...
이날 훈련에는 △월성원전 방폐물 저장고에서 방폐물 드럼을 싣고 가는 운반트럭이 방폐장 인수저장건물로 이동중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 △울진원전에서 방폐물을 싣고 방폐장으로 항해 중이던 방폐물 운반선 ‘청정누리호’가 공해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하는 상황 등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이종인 이사장은 위기상황 발생시 지휘계통의 혼란 방지를 위해...
김제남 의원(정의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원전 품질서류 위조조사에 대한 조사 및 조치현황, 가동원전(23)기, 신고리1,2/신월성1 국내 QVD 위조품목 설치 및 조치내역과 신고리1,2호기 및 신월성1호기 시험성적서 조사 및 후속조치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험성적서 ‘위조’가 2,116건, 시험성적서의 진위를...
지난 23일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 인근의 '월성 원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8. 정답: 가슴. 미국의 20대 여성이 더 이상 데이트를 하지 않고 싶다며 가슴을 3개로 만드는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이 해외매체를 통해 소개됐다.
9. 정답: 백제. 공주 공산성에서 백제시대 대형 목곽고가 발견됐다. 목곽고 안에서는 복숭아씨와 박씨, 망치 등 생활용품도 함께 출토됐다....
한국은 고리원전을 시작으로 월성(2018년)·영광(2019년)·울진(2021년)·신월성(2022년) 순으로 임시저장시설이 포화에 이를 예정이다. 현재 포화 기간을 늘리고자 간격을 좁히고 다른 원전으로 옮기는 방법도 논의되고 있지만 2024년 전에는 처분장 설치가 완료돼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민간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를 출범했지만...
인근 월성 원전에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한달새 두 번의 지진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께 경북 경주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 지진 진앙지는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8km 지역인 것으로 전해진다.
기상청은 이번 경주 지진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