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전 도면 문건 또 유출 되자 보안주 ‘들썩’

입력 2014-12-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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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자력발전소의 도면과 매뉴얼을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의 대외비 자료가 또다시 인터넷에 공개되며 보안주가 강세다.

22일 오전 11시 파수닷컴은 전 거래일보다 1100원(11.56%)오른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윈포넷은 1300원(11.35%)오른 1마2750원, ITX시큐리티는 210원(8.625)오른 2645원, 안랩은 1900원(5.38%)오른 3만7200원, 라온시큐어는 35원(3.3%)오른 1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원자력 발전소의 도면 유출은 지난 15일 1차 유출 이후 네 번째다. 이번 원전 자료 유출을 주도하고 있는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은 21일 새벽 1시 30분께 트위터에 한수원 자료를 담은 4개의 압축파일을 공개했다. 이날 추가로 공개한 자료는 고리 1·2호기 공기계통 운전용 도면 5장과 월성 3·4호기 안전성분석보고서 목차 7장, 미국에서 만든 노심설계용 매뉴얼 프로그램인 ‘MCNP5’와 일본에서 개발한 핵종량(방사성 물질의 양) 계산 프로그램인 ‘BURN4’ 등이다.

자신을 ‘원전반대그룹 회장’이라고 표현한 이 트위터리언은 “(공개해도) 괜찮은 자료라고 하는데 어디 두고 볼까”라고 정부와 한수원을 압박하며 “이런 식으로 나오면 공개하지 않은 자료 10만장도 모두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해커에 의한 보안 위험성이 대두되며 서비스 분야와 관계없이 보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문서보안 솔루션인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을 제공중인 파수닷컴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수닷컴 관계자는 “원전 도면 유출 사건 때문에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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