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산업안전보건청’ 대신 ‘산업안전보건지원청’이라는 명칭으로 해서 단속이나 조사 업무를 조금 덜어내고, 예방이나 지원 역할을 하는 기구를 만드는 안을 제시했다”면서 “산안청을 당초 문재인 정부에서 하려다가 못한 이유가 현장에서 규제 기관이 늘어나서 오히려 중처법보다 더 어려운 현장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오후 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에서 민주당 요구안을 토대로 한 절충안을 협상안으로 제시했다"며 "중처법(확대 적용)을 2년 유예하고 산안청도 2년 후 개청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후 2시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의힘 제안을 수용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말 훌륭하신 분들을 모실 수 있게 돼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반갑다”며 “국민의힘은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존재와 역량이 어떤 분야보다도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분야이고 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방 안보분야와 관련된 많은 좋은 정책들을 제안해주고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대재해처벌법을 2년 유예하고, 산업안전보건청도 2년 후에 개청하는 안을 (민주당에) 협상안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번 대통령실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그리고 저하고 비서실장 등이 회동을 했다. 그 자리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논의를 장시간 했었다”며...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되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산업안전보건청(산안청)을 2년 뒤 설립하는 안을 제안했다.
윤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안을 31일 오후 민주당에 협상안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산안청은 문재인 정부 때도 하려다 중대재해처벌법보다 더 어려운 현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순직한 것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경북 문경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 투입됐던 두 분의 소방대원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젊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도 지난달 29일 오찬에서 중처법 적용 대상 확대와 관련,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이 계속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은 국회의 시간"이라며 "대통령실에서 (산안청 설치) 수용을 검토하거나 할 이야기할 단계는 전혀...
반면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도부가 결정하고 그 안을 의원총회나 전당원 투표로 추인받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는 것이 지도부가 책임을 회피한다는 여지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도부는 해당 문제의 결정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보고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원들에게 물을 선택지는...
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자신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당 기여도’를 평가하는 것과 관련해선 “마치 내가 다 평가할 것처럼 알려졌던데, 그게 아니”라며 “공천에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당 기여도 평가를 저와 원내대표가 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하에 공관위에서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이날 오후 약 45분 동안 회동했다. 홍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내일 본회의를 앞두고 쟁점 법안이 많아 여야가 최대한 협의하기로 했다. 노력 중이다”라면서도 “그 외에는 더 드릴 말씀이 없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대재해처벌법에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면서도...
“어려운 선거...낮은 자세로 공천 등에 나설 것”저출생·경제위기 거듭 강조...‘출생기본소득’ 제안“선거제, 이해관계 얽힌 문제...곧 말할 기회 있을 것”정치테러 문제...“통합 책임 가진 권력자가 책임 다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총선에서 ‘원내 1당·151석’을 목표로 삼고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저출생과 경제 위기를 강조하며...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에서 "현직 의원 중 이 전 의원과 가까운 분이 계신데, 그분을 통해 연락이 왔다고 한다"며 "'(이 전 의원이) 복당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이 대표가 전해듣고 (이 전 의원에게) 전화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당하려면) 불출마에 준하는 선당후사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친명(친이재명)계는...
더불어민주당 한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민생법안을 포함한 쟁점법안은 처리가 어려울 것 같다”면서 “법안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 합의 일정도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여야가 출범시켰던 ‘2+2 협의체’가 ‘빈손 해산’한 이후 각 상임위에서 법안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이 역시 1월 임시회 내 성과를 내기에는...
오영주(왼쪽 두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오세희(왼쪽 세번째) 소상공인연합회장, 윤재옥(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왼쪽 네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0일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21일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각각 대표연설에 나선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9일 열기로 했다.
대정부 질문 일정은 추가 조율이 필요한 상태다. 민주당은 2월 22~23일과 주말을 지나 26일 등 사흘, 국민의힘은 22~23일까지 이틀을 주장하고 있다.
임 원내대변인은 "오늘과 내일 중 최종적으로 합의할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 유예를 위한 법안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을 내달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생 법안과 쟁점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국회였지만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