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윤석열 대통령은 중대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이 대사에게 외교관 직함을 부여해 도피를 도왔다”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언급했다.
매체는 이 대사 임명이 한국과 호주의 외교 관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매체는 “이 대사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이 호주와 한국의 외교 관계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데도 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이 맡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2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
장 사무총장은 “서울은 나 전 의원, 경기는 안 의원, 인천은 원 전 장관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수도권 선거를 승리로 견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 원내대표도...
이와 관련해 외교부·법무부 장관 탄핵도 추진한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번 사건에 대해 관련 상임위를 열고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겠다"며 "특검법은 물론 외교부·법무부 관련자 전원, 장관을 포함한 관련자 전원을 고발 조치하고 장관 탄핵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명(비이재명)계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데 대해 “민주당의 ‘비명횡사’ 공천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성 지지 세력에 굴하지 않고 합리적 목소리를 내 온 박 의원이 감점받은 끝에 경선에서 탈락한 사실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이소영·김용민 의원 등이 참여했다. 정청래·고민정·서영교·장경태·박정현·서은숙 최고위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겸임한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조정식 사무총장과...
“하나되고 단결해 국민 마음 모아야”제22대 총선 10대 공약 확정도
홍익표 원내대표는 12일 “민주당은 선대위 출범을 통해 총선 승리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 전 마지막 원내대책회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 경제, 민주주의를 다시...
당 안팎에선 윤재옥 원내대표 등을 포함시킨 투톱(Two Top) 체제도 거론된다. 다만 장 사무총장은 “총괄 선대위원장 또는 선대위원장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깊이 논의해야 한다”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맡을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전남 순천이 고향인 인 전 위원장은 ‘호남 출신’이란 상징성이 있고...
‘혁신’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과 황정아 박사를 선임됐고, ‘통합’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홍익표 원내대표가, ‘정권 심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백범 김구 증손자인 김용만 영입인재와 이소영 의원(초선‧경기 의왕), 김용민 의원(경기 남양주병)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선대위 합류...
비례대표 당선권에 배치될 범야권 후보 10명이 확정됐다. 앞서 민주당은 진보당 3명, 새진보연합 3명, 진보단체가 추천한 '국민후보' 4명을 민주연합 비례 당선권인 20번 내 배치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후보들의 반미·친북 전력 등이 논란이 되면서, 일각에선 민주당이 반대한민국 세력의 원내 진출 숙주 역할을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11일 야권에 따르면...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가 지난달 경기도 용인시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개혁신당의 총선 전략과 함께 제3지대 빅텐트 및 지역구를 옮긴 소감, 총선 공약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여의도 4PM' 초대석에서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만나보세요.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순직해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출국을 두고 "사실상 국가기관이 공권력을 동원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킨 초유의 사태"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장관의 주호주 대사...
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열리는 당대표회의실에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등과 함께 입장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는 일보다 우선시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며 복귀 이유를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물론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이라면 같은 목표를 향해 손을 잡고 연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며 “제가 복귀한 이유도...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인천공항에서 이 전 장관이 출국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입장 발표를 통해 “윤 대통령은 중대 범죄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외교관 신분으로 해외로 도피시킨 것”이라며 “(이 내정자가) 민주당 의원들이 이 자리에 지키고 선 오후 5시 이전에 들어간 것인지, 또 다른 편법을 이용해 특혜적으로 들어간 것인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의 권력 남용으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던 법치주의와 삼권분립, 헌정질서의 기본 시스템이 급격히 무너졌다"며 "이번 총선은 (정부의) '역주행 폭주'를 멈춰 세우고 미래로 나아갈지 결정할 역사적 분수령"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7일 대통령 처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제기된...
홍익표 원내대표도 손 여사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총리의 선대위원장직 문제에 대해 아직 당내에서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민주당은 내주 초 선대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할 계획이다.
다수 인사가 포진될 선대위원장단에는 김 전 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탄희 의원(초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황운하 의원(초선‧대전 중구)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8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함에 따라 조국혁신당은 창당 6일 만에 원내 정당이 됐다. 첫 현역 의원 합류로, 신생 정당 중에서도 약진이 두드러지는 조국혁신당이 기세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황 의원은 이날 오전 조국혁신당 당사에서 연 입당 기자회견에서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큰...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준석 대표의 이른바 ‘카페 노매너’ 논란 뒷이야기를 전했다.
양 원내대표는 7일 이투데이 유튜브 ‘여의도 4PM(포피엠)’에 출연해 ‘개혁신당의 정체된 지지율이 갈라치기에 능해 보이는 이 대표의 탓이라는 의견이 있다’는 언급에 “노인 무임승차 폐지나 여성 희망복복무제 같은 정책에 그런 비판이 나오는 것 같다. 노인 무임승차...
4월 총선에서 호남 텃밭을 떠나 경기 용인갑에 출사표를 던진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양당 독점 정치구조를 깨는 것이 정치적 소명”이라고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7일 이투데이 유튜브 ‘여의도 4PM(포피엠)’에 출연해 “양당구조의 폐해를 막는 세력의 중심에 양향자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입 인재로 정치권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평소에 하지 않던 온갖 간담회 명목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실상 공약이나 다름없는 정책발표를 한다', 홍익표 원내대표의 '윤 대통령이 두 달째 관권선거를 이어가고 있다. 925조 원의 퍼주기 약속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대책위원회'는 7일 "윤 대통령은 전국을 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