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인 웅진코웨이(A+)와 웅진케미칼(BBB+), 웅진씽크빅(A)에 대해서는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에 올렸다.
이날 나이스신용평가도 웅진홀딩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D로 강등했다. 이어 웅진씽크빅(A) 웅진에너지(BBB+) 웅진케미칼(BBB+) 웅진코웨이(A+)의 신용등급은 하향 검토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웅진홀딩스, 웅진씽크빅, 웅진에너지, 웅진케미칼, 웅진코웨이 등 웅진그룹의 5개 계열사들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처리한 총 409개의 안건을 분석한 결과 사외이사의 반대 의견이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홀딩스 이사회는 2009년 50건, 2010년 31건, 2011년 28건의 안건을 처리했지만 모두 사외이사의...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매각 협상이 중단된 웅진코웨이의 경우 오는 11월이 돼야 매각 여부의 실마리가 잡힐 것으로 보인다. 당초 27일로 예정돼 있던 웅진코웨이 매각 관련 주주총회를 11월 9일로 두 달간 연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현재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웅진코웨이는 사업이 탄탄하기 때문에...
그룹 재무구조 악화로 주력계열사인 웅진코웨이 매각까지 추진했던 웅진그룹이 결국 법정관리를 선택했다.
웅진그룹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는 극동건설과 함께 지난 26일 서울중앙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번 법정관리 신청의 단초는 극동건설이다. 극동던설은 지난 25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서 돌아온 150억원의 기업어음(CP)를 막지...
이 기간 중 경영능력을 발휘, 부실을 털어낼 수 있으면 주력계열사인 웅진코웨이도 매각하지 않는 최상의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재계 관계자는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시간을 벌고 경영권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즉 경기 상황이 나아질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법정관리 신청을 하고 현행 법률을 이용해 경영권까지 확보하는...
이후 학습지 사업의 성공으로 모은 종잣돈으로 1989년 웅진코웨이를 설립해 정수기 시장에 진입, 방문판매를 통해 빅히트를 쳤다.
이후 국내에서는 생소하던 비데를 출시하며 국내 화장실 문화를 대대적으로 개선했고, 식품사업에서도 탄산음료가 주류를 이루던 시장에 쌀과 매실 등 곡류와 과일을 이용한 아이템으로 대박을 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윤 회장은...
“이들이 주식을 팔 당시 해당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있었는 지 여부에 따라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윤 회장의 친인척인 윤석희씨와 계열회사 임원인 우정민씨도 8월27일~9월19일에 웅진코웨이 주식 1200주와 1만45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당시 웅진코웨이 주가는 매각 이슈로 3만원대에서 4만원 이상으로 올랐다.
지난달에는 '알짜 계열사'인 웅진코웨이를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1조2000억 원에 매각해 극동건설 인수로 인한 자금난을 해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때만 해도 매각 대금을 이달 안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급한 불은 어느 정도 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극동건설의 법정관리 신청과 이로 말미암은 지급보증 압박이 예상되면서 결국 웅진홀딩스는 26일...
1조2000억원의 매각대금 입금만 남겨뒀던 웅진코웨이나 최근 매각주관사를 선정한 웅진폴리실리콘 매각(50.38% 지분) 작업은 사실상 중단된다.
웅진폴리실리콘의 경우 대주단에서 다음달 1일까지 중도 상환금 약 500억원을 갚는 조건으로 공장 매각 시점까지 디폴트(채무불이행) 선언을 유보한 상태지만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의 회생 신청으로 법원의 간섭을 받게...
지난 2월부터는 핵심 계열사인 웅진코웨이 매각을 통해 자금 마련에 나섰지만 이번 웅진홀딩스의 기업 회생 신청으로 MBK와 진행 중이던 웅진코웨이 매각도 중단됐다.
웅진홀딩스 고위 관계자는“웅진홀딩스는 극동건설로 인한 채권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업 회생 절차를 밟는 것”이라며 “우량 자산의 지속적 매각 추진과 철저한 비용 절감을 통해 채권자...
웅진그룹 계열사인 극동건설이 1차 부도를 냈다는 소식에 웅진그룹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26일 웅진그룹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는 전일 대비 14.99% 내린 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 때 상한가까지 올랐으나 극동건설 부도 소식이 전해지며 하한가로 급락했다.
이 외에도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씽크빅은 13.39%, 웅진에너지와 웅진케미칼이 각각 12.43%, 11.32...
한편, 같은 시간 웅진그룹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 매각을 결정한 웅진코웨이는 0.70% 하락하는데 그쳐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는 27일 웅진코웨이는 주주총회를 열고 웅진코웨이 사명을 코웨이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장해 의결할 예정이다. 원안대로 통과되면 이름부터 웅진그룹에서 벗어나게 된다.
짙은 안개 때문에 출발 시각이 지연돼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 박세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함께 뛰고 있는 후배 최나연과 한국무대에서 활약중인 김지현(21·웅진코웨이) 등과 동반 플레이를 펼치며 눈부신 샷감과 퍼팅감을 선보였다.
2번홀(파5)부터 5번홀(파4)까지 무려 네홀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경쟁자들을 압도한 박세리는...
이달 초 LIG손해보험 클래식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21ㆍ웅진코웨이)은 전반과 후반에 각각 두 타씩을 줄이며 최나연의 뒤를 쫓고 있다.
시즌 두 번째로 국내대회에 출전한 박세리(35·KDB금융그룹)는 10∼18번 홀에서만 버디 5개를 몰아치는 저력을 과시, 3언더파 69타로 양제윤(20·LIG) 등과 공동 3위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시즌 3승을 올리며...
전인지는 19일 전남 무안군의 무안골프장(파72·6417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친 전인지는 최민경(19·웅진코웨이)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0년 국가대표 상비군과 이듬해 국가대표를 거친 전인지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 1000만 원을 확보해 드림투어 상금 순위 1위(2980만 원)에 위치했다.
30분 안마에 업무피로가 싹∼
웅진코웨이 임직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신기(身氣)충전방’이다. 그곳에 가면 약 30분 동안 시원한 안마와 함께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2010년 4월 말 이덕희(35), 김경진(31)씨 부부를 회사 건강 도우미로 채용했다. 웅진코웨이가 건강기업인 만큼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웅진코웨이가 코웨이로 사명을 변경한다.
웅진코웨이는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오는 27일 충남 공주에 있는 유구공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을 포함한 정관변경·이사 및 감사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사명을 ‘웅진코웨이’에서 ‘코웨이’로 변경한다.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코웨이라는 브랜드가 널리...
반면 CJ대한통운과 웅진코웨이, 삼성테크윈은 증권사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다. 우리투자증권은 택배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며 CJ대한통운에 주목했지만 주가는 냉담한 상황이다. 최근 5거래일간 주가는 2.1%가 빠지며 10대 증권사 추천 종목 중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기록했다. 7일 현재 주가는 9만1500원으로 일주일전보다 2000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