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20일 울산시 본사 전략회의실에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고객, 직원,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갑질 횡포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석유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자 이뤄졌다.
석유공사는 앞으로 사업활동 중 직원, 협력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울산광역시와 국가산업단지 내 가스시설의 내진성능확인 및 보수보강을 위한 지진안전성 향상 추진단을 15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 발족은 2016년 경주 및 2017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국가산업단지 등 대형 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 대한 지진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또 외부전문가의...
반면 현대중공업 본사가 있는 울산시와 지역 상공계에선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 환영 입장을 보였다. 이번 본계약 체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그동안 국내 조선업계가 과당 경쟁, 저가 수주 경쟁을 해왔는데 이번 합병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고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이...
강원도는 3198가구로 8.85%, 부산시는 2541가구로 7.03%, 울산시는 1928가구로 5.33%, 서울시는 1669가구로 4.62% 비중을 나타냈다.
입주 예정단지는 총 49개 중 수도권에 21개, 지방에 28개가 분포해 있다. 수도권은 서울 2개 단지, 인천 2개 단지, 경기도 17개 단지로 이 중에서 1000가구 이상 단지는 총 10개로 나타났다.
내달 서울에 입주하는...
현대중공업은 "인수 발표 후 울산과 거제의 지역경제, 협력업체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안다"며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는 물론 울산시, 경남도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현대중공업은 향후 대우조선해양의 성장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대중공업은 "과거...
또한 중국의 ‘시장과 산업’ 수요를 국내 기업의 수출과 연결해 내달부터 울산시(조선기자재), 대구시(소비재), 경상북도(소비재), 전라남도(종합품목)에서 대중 수출부진 타개를 위한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권평오 사장은 “미·중 통상마찰이나 중국 경기둔화가 우리 수출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하겠지만, 중국의 대외개방·내수시장 활성화, 산업고도화에 따른...
17일 오후 2시 41분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문수산에서 등산객 A(55) 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근처에 있던 다른 등산객이 암벽에서 추락하는 A 씨의 모습을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문수산 큰골 폭포 주변 암벽 아래에서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응급처치를 받은 후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KT는 김포시 지역화폐 운영대행 사업자 선정 성과를 기반으로 기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동군, 남해군, 울산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화폐 사용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지자체의 특산물, 관광산업 등 다양한 사업 연계 솔루션도 제공 계획 중이다.
서영일 KT 블록체인 비즈 센터장은 “전국...
동서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해수 전지와 태양광 발전 장치, GPS, LED 조명 등을 결합한 부이를 개발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해수 전지에 저장하고 그를 통해 GPS 등 부이를 작동하는 방식이다.
나트륨을 활용해 전기를 저장하는 해수 전지 원천 기술을 보유한 동서발전은 지난달 울산화력본부에...
이 날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수화학 이동건 이수봉사단 간사 대리를 비롯해 문재철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울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수화학은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한 인적ㆍ물적 지원 계획에 대해 합의하고, 올해 진행 예정인 사회공헌 활동 계획 공유 및 지역 봉사활동 현장 견학...
24일 오전 울산 농수산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짜리 건물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불이 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3곳 이상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날 울산 농수산물시장 화재는 건어물과...
20일 대우조선해양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35분께 울산시 울주군에 소재한 신한중공업 선실조립 검사장에서 사내 협력사 직원 A씨가 블록 상부 마무리 작업을 위해 이동식 승선계단(B형 사다리)을 이동시키던 중 사다리가 넘어져 이에 깔려 부상을 당했다.
A씨는 사고 발생 후, 울산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하루만인 16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범월갑 방파제에서 좌초한 부산 선적 507톤(t) 급 유조선 A 호가 긴급 구조됐다.
29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부산에서 출항해 울산항으로 가던 A 호가 범월갑 방파제 근처로 과도하게 접근하면서 테트라포드(방파제ㆍ방조제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리 네 개 달린 콘크리트 덩어리)에 좌초했다.
울산 VTS...
울산시 택시 기본요금도 내년부터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된다. 광주시도 중형택시는 기본요금을 2800원에서 3300원으로, 모범·대형택시는 39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경북도는 내년 1월 물가심의위원회를 열어 택시 기본요금 인상 여부를 정한다. 강원도는 내년 상반기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앞서 강원도는 10월 버스요금을 올렸다. 상하수도 요금도...
울산광역시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울산시 인구 116만6000명 중 1.7%(2만명)가 단독으로 가정을 구성하고 있는 고령자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울산시 전체 1인 가정 10만 8700명 중 18.4%에 해당한다.
류승호 대표이사는 "이수화학의 사회공헌활동 목표는 단순 자선 활동을 넘어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 활동의 본질을 잃지 않고, 고객이 이수화학에...
현대차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는 13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 및 수소인프라 확충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하언태 현대차 대표이사와 송철호 울산시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진행됐다.
현대차와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용 연료전지 실증 사업 등 수소 산업을...
앞서 산업부는 거제시,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고성군(이상 경남), 영암군·목포시, 해남군(이상 전남), 울산시 동구를 조선업 위기 지역으로, 전북 군산시는 자동차·조선업 위기 지역으로 각각 지정했었다.
코트라는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에 자동차·조선분야 해외마케팅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업계의 수출기회 확보와...
지분을 투자한 2대주주로 광주 공장 경영에 개입하지 않고 제품 위탁생산, 생산라인 구축 등에 대한 조언 역할만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 연구원은 “현대차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고, 민노총이 배제되면서 노노갈등이 우려된다”며 “국내 최대 완성 자동차 공장이 있는 울산시에서도 우려를 표시하는 등 지역갈등 조짐도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