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 간 이식한 아들' 사연의 주인공은 울산중앙고등학교 3학년 김진권(18)군. 수험생인 김군은 지난 26일 간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간의 절반 이상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김군이 아버지의 간암 사실을 안 것은 지난해 1월, 아버지가 뇌종양 수술을 하기 위해 검사를 받던 중 간암이 발견된 것을 알게 됐다. 평소 김군의 아버지는 만성...
이들은 “국정원 사태는 충격 그 자체”라며 “민주시민교육을 담당하는 우리 교사들은 국가권력이 나서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정면에서 부정하는 사태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반장 선거에서도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대선과정에서 발생했다”며 “국민이 부여한 국가권력이 국민을 탄압하고 국민여론을 조작하는 데 활용되는...
울산 언양고등학교(교장 조주영ㆍ구 울산자연과학고)는 한국 주니어골프계에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정윤한(3학년)과 이효린(1학년)이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오르면서 올 시즌 주니어골프 지각변동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2005년 골프부를 신설한 언양고는 인문계 고등학교이지만 사실상 골프전문학교에 가깝다. 프로골퍼를 꿈꾸는...
각 대학 입학처장과 입학담당자, 입시 전문상담 교사가 함께하는 대학별 특화 입시 정책 및 상위권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의 수시핵심 내용 소개와 학부모 1:1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27일 부산점을 시작으로 5월에는 압구정 본점(29일), 미아점(30일), 6월에는 킨텍스점(4일), 울산점(12일), 동구점(13일), 대구점(18일), 무역점(20일), 천호점(25일)...
지난해 12월 울산 앞바다의 작업선에서 근무하다 실종된 홍모군은 전복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회사는 공기단축을 위해 미성년인 학생들에게 초과근무를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정책의 주체가 되는 국민들의 인식 전환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2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5세 이상 대학생과 중고교생의 86.3%는 ‘4년제...
울산 언양고등학교(교장 조주영)가 그 주인공이다. 3학년 정윤한은 최종합계 137타(68-69)로 남고부에서 우승했고, 1학년 이효린은 141타(72-69)로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울산은 대도시지만 골프불모지로 불릴 만큼 골프 환경은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프부 운영 학교는 물론 골프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도 거의 없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린...
손사랑회는 지난 11년간 매월 넷째주 토요일이면 중증장애아동요양시설인 울산시 울주군 반천리 혜진원을 방문한다.
청소와 빨래 봉사뿐만 아니라 장애아동 목욕, 식사를 돕고 일일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손사랑회는 혜진원이 개원한 이듬해인 2002년부터 매년 회비의 일정 금액을 후원하며 배수관, 식자재 창고 등 부속시설을 만드는 데도 기여했다.
김하나...
직원들이 교사로 나서 신재생에너지, 태양전지의 작동원리 등에 대해 강의하고 태양전지로 작동하는 ‘솔라카’를 함께 제작해 즉석 경주도 진행한다. 연구원과 엔지니어 직원들이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직접 참여하며, 운영 비용은 전 직원들이 1년간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운영된다.
한화케미칼은 상대적으로 과학을 접할...
울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18개월 된 유아가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오전부터 인터넷에는 등이 시퍼렇게 멍든 아이의 사진이 게재돼 널리 퍼졌다.
사진에는 특정 어린이집의 이름과 함께 '18일 어린이집에서 맞아 멍이 든 것'이라는 설명이 첨부돼 있다.
이 사진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서울에서 전학 온 학찬(은지원 분)에게 학교 소개를 해주라는 교사의 말에 성재(이시언 분)는 학찬을 골탕먹이기 위해 "내가 백지 이런 날 주번에 걸리가 지금 정신 상가로븐께 홀딱 다 이따 비주께"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내가 하필 이런 날 주번에 걸려서 지금 몹시 정신이 혼란스러우니 모든 것들은 나중에 구경시켜줄게"라며 표준말로 자막이...
이날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아동들은 그 동안 환경교육과 체험 활동에 소외돼 있었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직접 교사로 나선 삼성SDI 임직원들과 함께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고 재활용품을 이용해 액자를 제작하며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삼성SDI는 7월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9월까지 충남, 경기, 강원, 전북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500명의...
최근 진주시의 모 중학교와 울산광역시 고등학교, 청주시 초등학교 등에서도 학생 또는 학부모가 교사를 폭행하는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했다. 요즘 교권침해는 초·중·고교를 막론하고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당국은 해결 대책을 내놓겠다고 뒤늦게 나섰지만 깜깜무소식이다. 교사들만 날로 늘어나는 교권침해에 수난을...
제주(8.25) 울산(8.26) 강원(8.28) 충북(8.30) 전북(9.1) 인천(9.2) 경남(9.4) 광주ㆍ전남(9.6) 부산(9.8) 세종ㆍ대전ㆍ충남(9.9) 대구ㆍ경북(9.12) 경기(9.15) 서울(9.16) 순으로 실시된다.
*李대통령, 21일 경제위기 극복 '끝장 토론'
-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1일 청와대에서 내수 활성화를 비롯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집중 토론을 벌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학교 분야에는 지역사회의 차량을 통해 학교 주변의 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Say Stop’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 신상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일대일로 1박 2일간 합숙하며 자연스럽게 상담하고 소통하는 울산 남창중학교 등이 선정됐다.
일반단체 분야에는 관내 전 학교에 예산을 들여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한 시흥시청, 학교폭력만을 전문으로 상담하는...
교과부는 올해까지 학생 수 100명 이상인 고등학교 2165개 학교에 진로교사을 우선 배치했다.
각 시도별로 배정된 진로교사 수는 서울 233명, 부산 116명, 대구 81명, 인천 80명, 광주 56명, 대전 53명, 울산 39명, 경기 370명, 강원 53명, 충북 57명, 충남 89명, 전북 86명, 전남 74명, 경북 84명, 경남 142명, 제주 24명 등이다.
이와 함께 환경안전 전문가, 교사, 의사 등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10여명으로 구성된 환경안전협의회 위원들과 매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갖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현재 환경안전협의회는 2002년 여수를 시작으로, 2005년부터는 울산에서도 시행되고 있다. 바스프는 현재 전세계에 주요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85개의 환경안전협의회를...
특히 다음달 3일에는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대교협과 EBS가 공동 설명회를 열어 정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또 서울, 제주, 인천, 울산, 경북 지역 설명회에서는 당일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의 대입상담 교사단 및 진로진학상담 교사단이 학생·학부모에게 무료 일대일 상담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