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환경안전협의회 10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2-03-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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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가 28일 환경안전협의회(Community Advisory Panel: CAP) 10주년을 맞아 신우성 대표, 유종천 여수공장장, 지역 환경안전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안전협의회는 한국바스프가 2002년 화학기업으론 최초로 발족한 지역사회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국바스프는 이를 통해 화학기업의 환경오염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화학공장 운영, 안정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이와 함께 환경안전 전문가, 교사, 의사 등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10여명으로 구성된 환경안전협의회 위원들과 매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갖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현재 환경안전협의회는 2002년 여수를 시작으로, 2005년부터는 울산에서도 시행되고 있다. 바스프는 현재 전세계에 주요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85개의 환경안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는 “2000년대 초반에서 개별 화학기업이 자사의 환경안전문제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논의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며 “환경안전협의회와 같이 지역사회 소통 프로그램을 구조화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바스프 투자 전략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위원이자 한국YWCA 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도희 위원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환경안전협의회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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